트랜스포머 같은 게이밍 케이스! - [CFI BOREALIGHT A8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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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PC케이스 시장은 게이밍(Gaming) 케이스가 핵심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 점점 PC 수요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 입장에서 이제 PC를 구입할 때, 오래 쓸 수 있도록 고려를 해야 하는데, PC부품 중 변화에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것이 대표적으로 PC케이스와 파워서플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렇다 보니 이제 PC케이스에 좀 더 투자를 할 경우 제대로 된 디자인이나 품질에서도 신경 쓴 제품을 찾는 경우가 예전보다 많아졌습니다. 이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도 마찬가지이고, 해외 시장은 이미 예전부터 PC케이스에 대한 소비자 고려가 높았습니다. 오늘 만나볼 제품 역시 국내에는 출시되지 않은 제품이지만, 피스커뮤에겐 기존의 게이밍 케이스와는 차별화된 케이스로 시선을 끌어 입수하게 된 제품으로 바로, CFI의 게이밍 케이스 Borealight입니다. 그럼, CFI의 게이밍 케이스 Borealight는 어떤 시선을 끌게하는 케이스인지 지금 만나보겠습니다.

Specification
모델명
Borealilght(A8007)
규격
메인보드
파워서플라이
E-ATX, ATX, M-ATX
ATX
색상
블랙 / 화이트
드라이브 베이
5.25인치(inch)
3.5인치(inch)
2.5인치(inch)
4
6
3
슬롯
9
USB/e-SATA 포트 지원
USB 2.0
USB 3.0
e-SATA
2
2
미지원
팬 지원
전면
상단(옵션)
측면
120mm x 2
120mm x 3 / 140mm x 2
미지원
후면
하단(옵션)
140(옵션)/120mm x 1
120mm x 2
크기(x높이x깊이)
220W)x550(H)x575(D)mm
기타 특징
최대 360mm 수냉 쿨러 장착 지원, 팬 컨트롤러,
2단 분리형 사이드 패널

 

 

 

 

Borealight는 제품 박스부터 게이밍(Gaming) 컨셉임을 알 수 있습니다. 제품 박스에 로봇 디자인을 삽입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모델명 문구 아래에도 Full Tower Gaming Case라는 문구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제품 박스에는 제품 이미지를 삽입하고 있어, 제품 색상을 확인할 수 있는데, 블랙과 화이트 2가지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최근에는 무광 형태의 모델도 추가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외에 제품 특징으로 핫-스왑 방식의 HDD, USB 3.0 포트, 수냉 쿨러 지원, 넉넉한 그래픽카드 공간, E-ATX 메인보드 장착 지원을 대표적으로 언급하고 있습니다. 박스 측면에는 이미지를 통해 제품 각 부위별 특징을 좀 더 쉽게 소개하고 있는데, 슬라이딩 도어 방식의 사이드 패널, 윈도우 사이드 패널, 분리형 HDD 베이, 360mm 내부 공간, 선정리 홀, 파워서플라이 분리형 먼지 필터, 전면 USB 3.0 지원, 9개의 PCI슬롯 지원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반대편 측면에는 제품의 기본 스펙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품 포장은 일반 케이스 포장과는 조금 다르지만 큰 차이는 없습니다. 스티로폼과 골판지를 결합한 포장으로 역시 외부 충격에 의한 파손 방지 역할은 같습니다. 그리고, 케이스 전면과 상단, 사이드 윈도우는 유광 처리로 포장 시 함께 보호 비닐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부속품은 분실이 되지 않게 지퍼-백에 담아져 있으며, 각 부품별 역시도 개별 동봉 포장으로 쉽게 구분을 할 수 있게 해놨습니다.

 

 

 

 

 

이제, Borealight의 외형을 살펴보겠습니다. 리뷰 모델의 색상은 블랙이며, 블랙 모델은 전체적인 블랙 바탕에 포인트로 오렌지 색 라인 형태를 갖춰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좌우 비대칭형 디자인 형태이기도 하겠습니다. 전면 베젤부터 살펴보면, 라인 부분 하단에 돌출형을 가진 디자인 형태임을 알 수 있으며, 외부 커버는 총 4개 지원으로 커버 오른쪽에 레버를 왼쪽으로 당기면 외부에서 커버 분리를 할 수 있습니다. 분리된 커버를 살펴보면, 오렌지 색 부분이 전체 커버이며, 블랙이 부분 커버로 적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고, 레버 방식에는 스프링이 적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외부 베이 아래부터는 전면 쿨링 디자인으로 오렌지 색 라인을 기준으로 왼쪽에는 라인 형태를 따라 에어홀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에어홀 처리 왼쪽에는 역시 포인트로 알루미늄 재질을 일부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맨 아래 오른쪽에는 제조사 로고가 네임-플레이트식으로 부착되어 있습니다.

 

 

 

 

 

케이스 상단을 살펴보면, 디자인은 저면 베젤과 유사한 형태이며, 역시 비대칭형으로 쿨링 부분이 약간 기울어진 형태를 가졌습니다. 상단 맨 앞부분에는 버튼 및 포트 자리로, 포트에는 USB 3.0 2, USB 2.0(1.1) 2, MIC/EAR 포트가 배치되어 있으며, 바로 뒤에 전원, 리셋 버튼 배치, 그리고 스위치 방식의 팬 컨트롤러 버튼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버튼 위에는 작동 확인을 할 수 있는 LED 램프가 처리되어 있습니다. 오렌지 색 라인 기준으로 구분되는 오른쪽부분은 상단 쿨링 부분으로 가운데 부분은 전면과 동일한 에어홀 처리를 했으며, 바로 뒤에는 오렌지 색의 메쉬(타공망) 처리를 적용했습니다. 그리고, 상단 후면에는 상단 베젤을 고정하는 핸드스크류가 있는데, 이 핸드스크류를 풀면, 쉽게 상단 베젤을 분리할 수 있습니다. 상단 베젤을 분리해 내부를 보면, 상단 쿨링시스템을 갖출 수 있게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팬 지원으로는 120mm 팬 최대 3, 140mm 2개를 장착할 수 있으며, 일체형 수냉 쿨러도 최대 360mm 라디에이터 모델까지 장착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자리에 팬 컨트롤러 지원 내부도 확인이 가능한데, 5개의 팬 연결 커넥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분리된 상단 베젤의 내부에선 메쉬부분과 오렌지 색 라인 부분이 걸쇠 방식으로 분리가 가능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 Borealight의 사이드 패널을 살펴보는데, 이번 모델의 가장 큰 특징부분이기도 하겠습니다. 일반 사이드 패널 디자인을 양쪽 모두 동일한 양각 디자인으로 되어있으며, 왼쪽 패널은 아크릴 윈도우 처리가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패널 분리를 쉽게 할 수 있도록 후면에 핸드스크류를 사용해 고정했습니다. 그리고, 패널 앞부분은 독립된 패널로 앞부분에 손잡이 레버를 전면으로 당기면 슬라이딩 도어식으로 패널이 열리게 됩니다. , 사이드 패널은 좌우 2단으로 구분되어 있는 형태가 되겠습니다. , 분리 기준이 메인보드와 전면 드라이브 기준이 되겠습니다. 이렇게 2단 분리되는 사이드 패널은 예전에도 가끔 있었지만, 게이밍 케이스로썬 처음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엔 케이스 후면을 살펴보는데, 후면에는 맨 위에 수냉 쿨링 시스템 시 튜브를 배출할 수 있도록 튜브홀이 처리되어 있으며, 바로 아래에는 후면 배기로 벌집 모양의 에어홀 처리와 함께 내부 120mm 팬이 기본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팬 장착은 최대 140mm 팬까지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PCI슬롯은 총 9개로 첫 번째 슬롯은 철제 가이드를 사용했으며, 나머지 가이드는 플라스틱 재질로 모두 클립 형태로 외부에서 분리가 됩니다. 또한, 슬롯 오른쪽 여백에는 역시 튜브홀 처리를 4개 해놨습니다. 맨 하단은 파워서플라이 자리로 상하 양방향 모두 장착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으며, 앞서 특징 소개에서 확인했듯이, 파워서플라이 분리형 먼지 필터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분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수시로 필터 청소를 할 수 있습니다. 끝으로, 케이스 밑부분을 살펴보는데, 밑부분은 단순하게 받침대가 적용된 형태로 받침대 높이는 약 11mm로 진동 소음 최소화를 위해 고무 패드는 기본적으로 부착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밑부분이 단순한 이유는 밑부분 전체가 독립이기 때문입니다. , 케이스 자체의 밑부분과는 분리되어 있는 형태입니다. 이는 뒤에서 다시 확인해보겠습니다.

 

 

 

 

 

이제, Borealight의 내부를 살펴보는데, 앞서 말했듯이 사이드 패널이 2단으로 분리되기 때문에 부분별로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내부 전체적인 도색은 외부와 동일한 블랙으로 처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메인보드가 장착되는 트레이 부분에는 기본적으로 CPU 컷 아웃과 선정리 홀이 처리되어 있는데, CPU 컷 아웃 위에는 ATX+12V 보조 전원 케이블이나 팬 케이블을 넘길 수 있게도 홀 처리가 되어 있으며, 앞부분 기본 선정리 홀에는 일부 샤시 자체 몰링과 고무 몰링을 나눠서 처리했으며, M-ATX 메인보드를 고려한 선정리 홀도 처리되어 있습니다. 또한, 케이블을 묶을 수 있게 바인딩 걸이도 처리되어 있습니다. 사이드 패널을 닫은 상태에서 선정리 공간 최대 깊이는 약 20mm가 되겠습니다.

 

 

 

 

 

내부 상단은 앞서 외부에서 확인했던 부분을 다시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로 안쪽(오른쪽) 여백부분에 케이블을 묶을 수 있는 바인딩 걸이가 처리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후면 배기에 기본 장착된 120mm 팬은 LED 팬이며, 팬 컨트롤러 연결해 속도 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파워서플라이가 장착되는 자리에는 받침 부분에 고무 패드를 부착해 진동 소음 최소화가 되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내부 하단 앞 자리에도 하단 쿨링시스템을 갖출 수 있게 에어홀 처리와 팬 장착 지원을 확인할 수 있는데, 팬 장착은 120mm가 되겠습니다. 하단을 좀 더 살펴보면, 앞서 외부 끝에 언급했던 케이스 하단은 독립이라 분리가 가능합니다. , 상단처럼 하단 베젤이 따로 적용된 형태로 하단 베젤을 분리 후 케이스 내부 하단을 좀 더 확인해 본 결과, 하단 쿨링 최대 팬 지원은 120mm 2개이며, 일체형 수냉 쿨러로도 최대 240mm 라디에이터까지 장착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번엔 2단으로 분리되는 사이드 패널 부분에 기준 샤시 부분을 살펴보는데, 샤시에는 아크릴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사실 이 아크릴은 분리가 가능하도록 걸쇠 방식으로 장착되어 있는데, 이렇게 분리한 이유는 사용자 튜닝 지원으로 분리된 아크릴 내부에 LED (Bar) 같은 LED 장치를 장착해 튜닝효과를 볼 수 있게 한 겁입니다. 실제 Borealight의 상위 모델에선 기본적으로 LED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이번엔 슬라이딩 도어로 분리되는 내부 앞자리 전면 드라이브 베이를 살펴보는데, 먼저 외부 베이 경우 총 4개 지원으로 첫 번째 자리는 스크류 사용으로 부품을 장착해야 하고, 나머지 부분은 앞뒤 자리 조절의 핸드스크류 처리로 별도의 스크류 사용 없이 기본 장착된 핸드스크류 툴레스 장치로 부품을 장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반대편은 자동 걸림으로 처리되어 있으며, 추가로 2.5인치 HDD/SSD를 장착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최대 2개까지 장착이 가능합니다.

 

 

 

 

 

이번엔 HDD 베이 지원을 살펴보는데, HDD 베이는 총 6개 지원으로 베이는 모듈식으로 분리가 됩니다. 각각 상단과 하단에 고정된 핸드스크류를 풀면 쉽게 슬라이딩으로 분리가 됩니다. 또한, 분리된 HDD 베이의 각 HDD 가이드 역시 분리가 되는 형태를 가졌습니다. HDD 가이드는 양쪽에 고정 핀 처리가 되어 있어, 별도의 스크류 사용 없이 HDD를 기본적으로 장착할 수 있으며, 더 단단히 고정을 원할 시에는 하단에 스크류를 사용하면 됩니다. 그리고, HDD 베이 모듈 후면에는 Hot-Swap 장치가 적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1개 장치 당 2개씩 연결되며, 팬도 연결할 수 있게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모듈식 HDD 베이 형태인 점을 고려해 케이스 내부에는 HDD 베이 위치를 고려해 S-ATA 케이블 정리를 위한 선정리 홀도 처리가 되어있습니다.

 

 

 

 

 

끝으로, 전면 내부를 살펴보면, 전면 내부에는 전면 쿨링 시스템을 위해 기본적으로 120mm 팬이 2개 장착되어 있는데, LED 팬으로 역시 팬 컨트롤러와 연결해 속도 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면 베젤 내부를 통해서는 역시 오렌지 색 라인 부분이 별도 장착이라 분리가 가능한 형태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Borealight에 적용된 샤시의 두께를 부위별로 측정해 본 결과, 대부분ㅇ 0.7~0.8mm 대로, 주로 0.8T가 사용되었으며, 일부 0.7T도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겠습니다.

 

 

 

 

 

직접, Borealight를 사용해 시스템 조립을 해보겠습니다. 먼저, CPU쿨러 높이 지원 경우, 장착된 쿨러의 높이가 154mm로 충분히 공간이 남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Borealight의 케이스 폭이 220mm이기 때문에 현재 타워형 쿨러 최대 높이인 170mm까지도 충분히 장착이 가능하겠습니다. 그래픽카드(VGA)는 최대 360mm까지 공간을 가지고 있어, 모든 그래픽카드가 간섭 없이 장착이 가능하며, ODD 같은 외부 베이 부품은 기존 제공되는 핸드스크류와 자동 걸림처리로 쉽게 장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HDD/SSD 저장장치는 각 위치와 모듈에 장착하고, 특히, HDD 경우엔 Hot-Swap 방식으로 간단히 연결 처리를 할 수 있겠습니다. 끝으로, 파워서플라이를 장착하면 기본 부품 장착은 마무리되겠습니다. 끝으로, 선정리 홀을 통해 케이블을 정리하면 조립 마무리가 되는데, Borealight가 빅타워 케이스이기 때문에 내부 공간이 널널한 편이라 조립이 수월한 편이며, 메인보드 등 주오 부품 공간과 저장장치 공간이 나뉘어져 있어, 조립 후 부품 공간별로 열어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조립 후 PC를 가동하면, 기본 장착된 LED팬에 의한 튜닝효과를 볼 수 있겠습니다.

 

 

 

 

 

 

CFI Borealight는 기존의 게이밍 케이스가 보여줬던 단순한 전체적인 디자인의 게이밍 케이스와 달리 느낌 자체가 게이밍 케이스임을 잘 전달해주는 케이스라 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단연, 2단 분리형의 사이드 패널과 슬라이딩 도어를 열리는 구조가 가장 큰 느낌으로 전달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구조상에서도 빅타워 케이스답게 구조를 잘 갖추고 지원하고 있어, 빅타워 모델로 크게 흠잡을 때 없는 모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최대 360mm 일체형 수냉 쿨러 지원과 모든 그래픽카드 장착 지원, 타워형 CPU쿨러 간섭 없이 장착 가능까지 여러 모로 트렌드에 신경을 많이 쓴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굳이 아쉬운 점이라면, 선정리 공간이 조금만 더 넓었으면 하는 점과 HDD 가이드에도 공통적으로 2.5인치 저장장치를 장착할 수 있게 지원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하지만, 기존의 게이밍 케이스와는 확실히 차원이 다른 느낌을 주기 때문에 이미 해외 브랜드 조립PC에서도 사용되고 있을 만큼 케이스의 매력은 높다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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