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4로 돌아온 고성능 메모리! - [Patriot VIPER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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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Intel) 6세대 프로세서(CPU) 스카이레이크(Skylake)가 등장하면서 함께 세대교체가 된 메모리 DDR4는 현재 메모리 업체들이 다양하게 제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저장장치 전문업체인 Patriot(http://www.patriotmemory.com/) 역시 DDR4 세대교체가 되면서 자사의 대표 메모리 라인업 VIPER Series DDR4 모델을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바로 이 Patriot의 새로운 DDR4 VIPER 모델인 VIPER4를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Specification
모델명(Model) VIPER 4
종류(Type) DDR4
용량 모듈(Size Modules) 8GB(Dual Kit)~32GB(Quad Kit)
클럭(Clock) 2400~3600MHz
전압(Voltage) 1.2V
지원 칩셋(Platforms) Intel X99, 100 Series
X.M.P Support Yes
크기(Size) 13.3(L)x0.71(W)x4.26(H)cm
무게(Weight) 105g

 

 

제품 팩키지(Package) 형태는 이전 세대의 제품들과 큰 차이는 없습니다. 이번 VIPER 4 역시 내부에 포장된 제품의 실물을 박스 외부에서 볼 수 있게 공개를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올해는 제조사의 30주년(30th Anniversary)임을 강조하는 앰블럼(emblem)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제품의 용량과 클럭 속도 역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VIPER4는 용량은 최소(Min) 8GB(4GBx2EA)부터 최대(Max) 32GB(8GBx4EA)까지, 클럭은 최소 2400MHz~3600MHz까지 가진 다양하게 제품들을 갖추고 있습니다. 제품 포장은 캡(CAP) 방식으로 처리가 되어 정전기와 흠집이 생기지 않도록 했으며, 로고 스티커도 제공이 됩니다.

 

 

 

VIPER 4를 살펴보겠습니다. 리뷰에서 살펴보는 제품의 스펙은 16GB(4GBx4EA) 모델이며 총 4개의 메모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방열판의 색상은 이전 모델들처럼 1가지 단색이 아닌 블랙(Black)과 레드(Red) 조합의 투-컬러(2-color)로 디자인이 되었습니다. 방열판 한쪽에는 모델명이 반대쪽에는 해당 제품의 스펙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방열판을 좀 더 살펴보면, 역시 상위 부분이 핵심이라 할 수 있는데, V자 형성과 레드 색상으로 처리된 상판 히트싱크는 스크류(Screw) 사용으로 장착되어, 스크류를 풀면 쉽게 분리를 할 수 있습니다. 최근 출시되는 메모리 제품들은 메인보드와 어울리도록 색상에 신경을 씁니다. VIPER 4 역시 Black+Red Color 디자인으로, 이왕 사용한다면, 이와 잘 어울리는 역시 메인보드도 Black+Red 색상의 모델을 사용하는 것이 시각적으로도 보기 좋다 할 수 있습니다. 리뷰에서 조합해본 메인보드는 ASRock Z170 Gaming K6 입니다.

 

 

 

직접, VIPER 4를 사용해보겠습니다. 시스템 기반은 최근 출시된 인텔 6세대 스카이레이크 i5-6600K로 구성했으며, 메모리 설정 외에는 모두 기본 설정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DDR4 경우 기본 클럭이 2133MHz 시작합니다. VIPER 4 역시 기본 장착 시 클럭 인식은 2133MHz에서 시작합니다. 리뷰에 해당하는 모델은 X.M.P를 지원하기 때문에, 기본 클럭과의 성능 차이를 확인해보겠습니다. 벤치마크 프로그램은 AIDA 64 Sisoft Sandra 2015의 메모리 테스트 항목으로 진행됩니다. 진행에 사용된 모델은 2800MHz으로, 이는 메인보드 CMOS 메뉴에서 VIPER 4에 저장된 프로파일을 바로 불러오면 적용이 됩니다. 2800MHz으로 클럭이 올라간 VIPER 4의 성능은 쉽게 앞서 기본 클럭에서의 성능보다 확실히 더 좋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먼저, AIDA 64를 통해 읽기(Read)/쓰기(Write)/복사(Copy) 전송 대역폭 모두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레이턴시(Latency) 역시 더 빨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Sisoft Sandra 2015을 통해서도 역시 메모리의 전체 대역폭과 레이턴시가 늘어나고 빨라진 것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끝으로, VIPER 4의 추가 오버클럭(Overclock)을 확인해보는데, DDR4 경우, 기본 전압 1.2V를 가지고 오버클럭을 그대로 해야하기 때문에, X.M.P를 지원하는 모델이라도 추가적인 오버클럭은 높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VIPER 4의 경우 클럭을 올려본 결과, X.M.P 2800MHz보다 200MHz 더 높게 최대 3000MHz까지 적용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역시 성능이 좀 더 향상되는 결과를 가져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텔 6세대 프로세서 등장과 함께 DDR4 시대가 오면서, Patriot 역시 DDR4로 새롭게 출시된 VIPER 4는 이전 모델들의 단색 방열판에서 2가지 컬러 조합의 방열판을 적용해 좀 더 고성능 메모리다운 디자인을 갖췄으며, DDR4 모델답게 높은 클럭과 X.M.P 지원으로 성능에는 충분한 만족도를 줍니다. 여기에 사용자가 추가적으로 오버클럭을 더 적용할 수 있어, 성능에는 부족함이 없겠습니다. 조금 아쉬운 점이라면, 아직까지 VIPER Series에는 LED 같은 라이트(Light) 튜닝(Tuning)이 적용된 것이 없기 때문에, 추후에 LED가 적용된 VIPER의 모델이 나오길 희망해봅니다.

 

본 리뷰는 Patriot(본사) 지원으로, 컨텐츠 저작권은 모두 PISCOMU(피스커뮤)가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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