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CATE 첫 모바일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 에디파이어(Edifier) HECATE G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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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Gaming) 시장이 커지면서, 기존에 고유의 브랜드를 가지고 있던 업체들도 저마다 게이밍 브랜드를 론칭해 확장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특히, 이런 경향은 음향 부분에서 두드러지게 나오는 게,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스피커 브랜드로 잘 알려진 에디파이어(Edifier) 역시 게이밍 시장에 맞춰 2013년에 게이밍 브랜드를 탄생시켰죠. 바로, HECATE(https://hecategaming.com/en-global)입니다. HECATE 역시 에디파이어처럼 스피커, 헤드셋, 이어폰 같은 음향 제품들을 게이밍 콘셉트로 갖추고 있으며, 게이밍 브랜드답게 키보드와 마우스 주변기기 제품까지 갖추고 있죠. 물론, 주력은 음향 제품들입니다. 그리고, 이 중에서 스피커 제품군에서 이번에 처음으로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제품이 나왔는데, 바로, G200입니다. 정확히는 휴대용이면서 모바일 블루투스 스피커죠. 그럼, 에디파이어의 HECATE G200 블루투스 스피커를 한 번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Let's Get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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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제품인만큼 제품 패키지는 작은 편입니다. 박스 패키지로 전면에는 제품 이미지를 담고 있어서 미리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는데, 한눈에 봐도 크기가 작아서 모바일용 블루투스 스피커라는 걸 짐작할 수 있죠. 그리고, 앞서 언급했듯이 HECATE는 에디파이어의 게이밍 브랜드이며, 모델명과 함께 마그네틱(Magnetic) 문구도 확인할 수 있어서 스마트폰에 부착할 수 있는 스피커라는 걸 추가로 짐작할 수 있습니다. 박스 측면에는 제품의 주요 특징을 표기해 놨는데, 40mm 풀-레인지 유닛, RGB 라이트닝, 마그네틱 장착, 음악/게임 모드, 재생 중 충전가능, 휴대성을 언급하고 있죠. 박스 후면에는 각 나라별 언어로 제품의 기본 사양 표기를 해놨는데, 한국어는 포함되어있지 않습니다.

 

 

 

 

 

제품 포장은 G200 스피커 비닐 포장과 함께 흔들리지 않게 제품 크기에 맞춘 틀-포장재를 사용했으며, 제품 구성에는 G200 블루투스 스피커, USB 충전 케이블, 스트랩, 제품설명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방금 확인했던 제품 기본 사양에는 한국어가 포함되어 있지않지만, 제품설명서에는 한국어가 포함되어 있죠.

 

 

 

 

 

그럼, 에디파이어(Edifier) HECATE G200 블루투스 스피커를 살펴보면, 색상은 전체적으로 블랙 계열이며, 뒤에서 확인하겠지만, 측면부분들은 모두 반투명 블랙으로 작동 시 RGB 라이트닝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동시에 내부도 엿볼 수 있습니다. 크기는 43.36x35.90x56.83mm로 작으며, 실제 손바닥에 올려봐도 작은 크기임을 실감합니다. 무게 역시 약 64g으로 100g도 되지 않아 휴대에 있어서는 전혀 부담이 되지 않습니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전면에는 전원 버튼(Power button)이 배치되어 있는데, 전원 On/Off 뿐만 아니라 페어링(Pairing), 재생(Play), 모드(Mode), RGB On/Off 기능도 함께 사용되죠. 측면에는 모델명을 확인할 수 있으며, 상단에는 HECATE 로고 표시와 함께 안쪽에 외부로 노출된 40mm 풀-레인지 유닛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후면에는 제공되는 USB 충전케이블과 연결되는 USB Type-C 포트가 배치되어 있으며, 밑바닥에는 안전 인증과 소비전력 표시와 함께 테두리 라인으로 패드가 부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죠. 사실 이 부분 봐도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마그네틱 기능이 적용되었다라는 걸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본 제공되는 USB 충전케이블은 약 50cm 길이에 USB Tpye A to C 인터페이스를 가졌으며, 스트랩은 바닥 부분에 있는 틈새로 연결해 장착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직접, 에디파이어(Edifier) HECATE G200 블루투스 스피커를 사용해보면, 일단 블루투스 5.3 버전으로 무선 지원을 하기 때문에 스마트폰 및 외부 기기와의 페어링 연결을 해야 합니다. 페어링 연결은 크게 특별한 부분이 없으며, 전원버튼을 5초 이상 누르고 있으면 전원이 켜지면서 페어링모드까지 자동 실행됩니다. 또한, 영어로 음성 안내도 해주고 있어서 쉽게 연결할 수 있죠.  연결 후, 사운드 재생을 했을 때 버튼을 한 번 누르면 재생/멈춤이고, 2번 연속 누르면 음악(Music)/게임(Game) 모드로 전환할 수 있으며, 3번 연속 누르면 RGB 라이트닝 효과를 Off 할 수 있고, 다시 3번 연속 누르면 켜집니다. 참고로, RGB 라이트닝은 별도의 모드 전환은 없습니다.

 

 

 

 

 

 

 

HECATE G200 블루투스 스피커는 앞서 언급했듯이 40mm 풀-레인지 유닛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 스마트폰의 사운드 출력과 비교를 해보면, 확실히 볼륨 크기와 사운드 재현의 차이가 있음을 쉽게 체감할 수 있습니다. 특히, 40mm 크기 유닛답게 스마트폰 스피커에선 느낄 수 없는 저음 같은 베이스효과가 좀 더 두드러지게 표현되죠. 또한, HECATE G200에서 지원하는 음악 모드(Music mode)와 게임 모드(Game mode) 역시 체감이 쉽게 되도록 음악 모드에선 전체적으로 균형잡힌 사운드를 들려주고, 게임모드에선 음성적인 베이스 부분이 강조됩니다.

 

 

 

 

 

 

끝으로, HECATE G200 블루투스 스피커는 그냥 바닥에 놓고 사용해도 되지만, 앞서 언급했듯이 밑바닥부분에 테두리 링 부분으로 마그네틱(Magnetic) 장착을 지원합니다. 그래서, 애플의 맥세이프 아이폰 또는 스마트폰 케이스에 마그네틱이 있다면 후면에 장착해서 사용할 수 있는데, 스피커 역할과 동시에 거치대 역할도 됩니다. 물론, 무선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스피커만 따로 철판재질의 벽이나 냉장고 같은 곳에 부착해서 사용할 수도 있으며, 충전하면서도 사용할 수 있죠. 참고로, 사용시간은 볼륨 50% 기준으로 최대 7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에디파이어(Edifier)의 게이밍 브랜드 HECATE에서 처음으로 휴대용이자 모바일용 블루투스 스피커로 출시한 HECATE G200은 손바닥에 올려놓을 만큼 작은 크기를 가져 휴대성이 강조되는 제품입니다. 여기에 40mm 풀-레인지 유닛을 탑재해서 스마트폰에 아쉬운 사운드 출력을 채워주죠. 또한, 음악과 게임 모드까지 갖추고 있으며, RGB 라이트닝 효과도 갖추고 있어서 스마트폰으로 음악이나 게임 사운드를 자주 듣는 소비자 취향에 콘셉트를 잘 적용했습니다. 여기에 스마트폰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마그네틱 장착을 지원하고 있어서 스피커 역할과 동시에 거치대 역할도 해주죠. 조금 아쉬운 부분이라면 모바일 마그네틱 제품들이 철판과 함께 제공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제품은 철판은 따로 제공해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애플 맥세이프 아이폰이 아니면 케이스에 철판이 적용되어 있어야 하죠. 그래도, 40mm 유닛과 작은 크기로 휴대성이 강조되는 제품인 만큼 저렴하게 모바일용 블루투스 스피커를 원했다면, 에디파이어 HECATE G200을 추천해주고 싶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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