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케이블까지 게이밍시대! RGB 라이팅 4K HDMI 케이블! - VIVIFY ARQUUS W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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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PC시장의 트랜드는 누가뭐래도 RGB죠. 특히, 이제는 RGB 조명으로 PC뿐만 아니라 아예 실내 인테리어를 RGB 조명으로 맞추는 게이머들이 많아지면서, RGB 라이팅을 지원하는 제품들이 다양해졌습니다. PC 부품이나 주변기기에서 지원하는 것은 이제 흔하게 볼 수 있을정도이고, 모니터에도 후면에 조명역할로 RGB 라이팅 기능을 탑재하는 경우가 점점 늘어나고 있죠. 그리고, 이제는 이런 기기와 디스플레이를 연결해주는 케이블에서도 RGB 라이팅이 적용되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VIVIFY의 ARQUUS W73 HDMI 케이블이죠. 그럼, 기존의 HDMI 케이블에서 벗어나 RGB 라이팅효과를 적용해 게이머 컨셉으로 탄생한 VIVIFY의 ARQUUS W73 HDMI 케이블을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Let's Get It~!!

 

 

 

액세서리 제품군이라 할 수 있는 HDMI 케이블이지만, 시작에서도 언급했듯이 가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VIVIFY ARQUUS W73의 제품팩키지는 고급스럽게 되어있습니다. 박스형태와 함께 밴딩 종이를 적용하고 있는데, 모델명과 컨셉 문구, 케이블 길이, 해상도, 전송속도 표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콘솔기기와 PC에서도 사용호환이 가능하다라는 것도 확인할 수 있죠.

 

 

 

 

 

박스 측면 그러니깐 밴딩 종이 측면에는 ARQUUS W73 케이블의 사양을 표기해놨는데, HDMI 2.0b 버전과 HDCP 2.2, HDR 10, 돌비 사운드, ARC 지원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종이 후면에도 다양한 기기와 연결이 가능하다라는 것을 다시 한 번 표기해놓고 있고, 바로 오른쪽에 제품 이미지도 담고 있어서 케이블이 어떤 형태인지 미리 짐작할 수 있습니다.

 

 

 

 

 

밴딩 종이를 벗기고, 박스를 열어보면 상당히 고급스럽게 케이블이 포장된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마치 한정판이나 쥬얼리 같은 제품을 보관하듯이 포장재를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작은 속박스 2개에는 각각 USB 연장케이블과 제품설명서, 로고 스티커, 모바일 톡-그립이 들어있으며,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그럼, VIVIFY ARQUUS W73 HDMI 케이블을 살펴보면, 일단 케이블 길이는 2.7m와 4.5m 2가지 길이로 판매되고 있으며, 앞서 먼저 만났던 ACESO W10 USB 케이블과 마찬가지로 케이블 한쪽 측면에 라이팅효과를 볼 수 있게 디자인처리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케이블 타입은 플랫타입이며 10mm의 폭을 가졌고, 측면 라이팅효과를 볼 수 있는 부분은 특수 제작된 디퓨저로 라이팅효과를 극대화해주도록 했다고 제조사측에선 언급하고 있죠. 물론, 기본적인 HDMI 케이블의 내부 소재도 손실이 적도록 광섬유를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양쪽 HDMI 인터페이스는 모두 신호손실 최소화를 위해 금도금 처리되어 있으며, 뒤에서 확인하겠지만, 인터페이스 뒤에 V자 표시부분에서도 라이팅효과를 볼 수 있죠. 그리고, 양쪽 인터페이스 케이블 연결부에 각각 디스플레이(Display)와 소스(Source)라는 문구를 표시해놨는데, 바로 모니터와 기기 연결 표시를 한겁니다. 쉽게 말해 디스플레이라고 적힌 HDMI 인터페이스는 모니터나 TV의 입력장치에 연결해야하고, 소스라고 적힌 HDMI 인터페이스는 PC나 콘솔기기 같은 출력 장치에 연결을 해야한다라는거죠.

 

 

 

 

 

또한, 디스플레이 HDMI 인터페이스쪽에는 추가로 마이크로 5핀 USB 케이블이 있는데, 이는 뒤에서 확인하겠지만, 좀 더 밝게 해주는 역할입니다. 쉽게 말해 좀 더 전압을 줘서 밝기를 높이는거죠. 추가로 355mm의 연장케이블도 함께 제공을 해주고 있습니다.

 

 

 

 

 

그럼, 직접 VIVIFY ARQUUS W73 HDMI 케이블을 사용해봐야겠죠?! 앞서 언급했듯이 디스플레이 표시가 된 HDMI 인터페이스는 모니터/TV에 연결하고, 소스라고 표기된 HDMI 인터페이스는 PC나 콘솔기기에 연결합니다. 디스플레이쪽에 있는 마이크로 5핀 USB 케이블을 연결하지 않아도 기본적으로 케이블의 RGB 라이팅효과는 작동하며, 젠더를 사용해도 작동이 됩니다. 참고로, 모니터가 연결되어 있지않거나 HDMI 인터페이스를 서로 반대로 연결했을 시에는 라이팅이 깜빡이면서 오류상태를 알려줍니다. 그리고, 디스플레이 HDMI 인터페이스부분에 V자 라이팅부분은 터치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터치 인식이 상당히 좋습니다.

 

 

 

 

 

케이블이 제대로 연결이 되었다면, 바로 라이팅효과를 볼 수 있는데, 라이팅모드는 크게 단색 7가지와 자동 색상변환 모드입니다. 단색은 빨강/주황/연두색/녹색/하늘색/파랑/분홍 순으로 전환할 수 있으며, 자동 색상변환모드는 좀 더 많은 색상으로 색이 변환됩니다. 그리고, USB를 연결했을 때와 하지않았을 때를 비교해보면, USB 연결시 좀 더 밝아지는 것도 확인할 수 있죠. 끝으로, 콘솔기기에서도 연결했을 때 정상적으로 잘 작동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HDMI 케이블에선 볼 수 없었던 라이팅효과를 케이블에 적용한 VIVIFY의 ARQUUS W73 케이블은 요즘 같이 게이머가 실내환경 인테리어 신경 쓰는 소비자라면 추천해줄만한 아이템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시작에서도 언급했듯이 게이머가 실내환경 인테리어로 기본 RGB 조명을 많이 사용하기때문에, PC부품이나 주변기기, 모니터 같은 장치에선 이미 흔하게 볼 수 있었던 RGB 조명에 이제는 케이블까지 함께 접목을 한다면 좀 더 완벽한 게이머 환경 분위기가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여기에 HDMI 2.0b 버전이기때문에 4K 모니터까지 충분히 지원을 하고, 단색지정과 자동변환모드까지 갖추고 있죠. 물론, 일반적인  4K HDMI 케이블보다 비싼 가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광섬유 소재와 DPL 인증까지 받은 HDMI 케이블이라는 점에서 일반 HDMI 케이블보다는 분명 프리미엄 케이블이라 할 수 있어서, 게이머라면 하나쯤 소유하고 있어도 괜찮은 아이템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럼,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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