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올-화이트 감성이지! - 체리 MX BOARD 2.0S 화이트 R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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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식 키보드하면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는 이름이나 브랜드는 단연 독일의 체리(Cherry)죠. 체리 키보드가 기계식 키보드의 원조이기 때문인데, 사실 예전에 체리의 기계식 키보드 제품들은 디자인보다는 그냥 기계식 방식에 초점을 두고 제품들이 나왔습니다. 쉽게 말해 클래식했다라는거죠. 하지만, 기계식 키보드가 점점 대중화되고, RGB 효과가 점점 자리잡으면서 경쟁사들이 다양한 기계식 키보드 제품들을 내놓기 시작하면서 체리도 변화를 주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변화에 중심에는 바로 MX BOARD 시리즈가 있죠.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가지고 RGB 라이팅 효과를 적용하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RGB가 없는 버전과 함께 2가지 버전으로 꾸준히 나오고 있죠. 오늘은 그 중 2020년 독일 디자인 어워드(GDA)를 수상한 MX BOARD 2.0S 화이트 RGB 모델을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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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RRY MX BOARD 2.0S RGB (화이트 갈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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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키보드 제품의 특징 중 하나는 팩키지형태가 단순하다라는건데, MX BOARD 2.0S 화이트 RGB 키보드 역시 팩키지형태가 기존 제품들처럼 올-블랙 색상에 체리 표시만한 박스 팩키지입니다. 물론, 국내에선 피씨디렉트에서 공식 유통을 맡고 있기때문에 정품스티커도 확인할 수 있죠. 그리고, 키 스위치와 색상구분표기도 측면에 간단히 표기된 것이 전부입니다. 참고로, MX BOARD 2.0S는 블랙색상이 먼저 나오고 최근에 화이트색상이 국내에 출시되었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면 제품 구성도 간단하게 MX BOARD 2.0S RGB 화이트 키보드와 제품설명서로만 이루어져있죠. 물론, 설명서에는 한국어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만, 비슷한 가격대의 경쟁사 제품들 중에는 키-풀러나 포인트 키-캡까지 제공하는 경우가 있기때문에 일부 소비자들은 구성품에서 조금 아쉬움을 느낄 수도 있겠습니다.

 

 

 

 

체리 MX BOARD 2.0S 화이트 RGB 키보드 디자인부터 살펴보면, 색상은 방금 언급했듯이 블랙과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나뉘어지며, 104키 풀-배열에 5개의 키가 추가된 총 109키를 가진 형태인데, 실제로 보면 풀-배열 키보드지만 슬림하다라는 느낌을 받습니다. 하우징 테두리부분이 슬림한 것도 있지만, F숫자키의 맨 첫 번째줄과 바로 아래 일반 숫자키의 두 번째 줄간의 간격이 일반 키보드처럼 넓지않기때문이죠. 그리고, 맨 왼쪽 상단부분에는 체리 로고를 음각형태로 새겨놨으며, 전면 맨 왼쪽부분에도 큼지막하게 로고를 새겨놨습니다. 또한, 방향키 윗공간에 LED 인디케이터를 적용해놨는데, 주변도 약간 안쪽으로 파고드는 음각형태를 적용하고 있죠. 전반적으로 올-화이트 감성을 심플하면서도 세련되게 잘 살린 느낌을 줍니다.

 

 

 

 

 

키-캡은 ABS 재질로 RGB 라이팅효과 투과를 위해 반투명 재질로 사용했으며, 스위치는 당연히 체리 스위치로 정확히는 MX 스위치가 사용되었고 국내에선 저소음적축/적축/갈축/청축 4가지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또한, 체리 키보드하면 스위치뿐만 아니라 보강판이 없는 무보강판도 대표적인 특징이죠. MX BOARD 2.0S 역시 무보강판으로 가벼운 무게를 가지는 동시에 통울림현상도 없습니다. 스테빌라이저도 체리식으로 적용하고 있죠.

 

 

 

 

 

체리 MX BOARD 2.0S 화이트 RGB 키보드 역시 요즘 트랜드에 따라 FN키 조합의 부가기능들을 갖추고 있는데, 먼저 나온 MX BOARD 제품들과 기능은 동일합니다. ESC키 옆에 체리 소프트웨어를 실행시켜주는 체리키는 FN키 조합으로 활성화/비활성화를 할 수 있고, 그냥 실행할 때는 체리 키만 누르면 됩니다. 그리고, F1~F3키는 음소거 및 볼륨조절, F4~F6키까지는 RGB 라이팅 On/Off와 밝기조절, F7~F8키는 RGB 라이팅효과 속도조절, F9키는 윈도우 키 등의 운영체제 기능 키 잠금/해제의 게임모드 기능이며, F10키는 인터넷 브라우저, F11키는 내컴퓨터(탐색기), F12키는 라이팅효과 모드전환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 외에 End 키는 커스텀 라이팅효과 모드, Pause 키는 초기화 기능을 가졌고, 숫자키패드 위에는 FN키 조합없이 바로 실행할 수 있는 부가기능 키로 계산기 실행, 재생컨트롤 키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키보드 측면에서 보면 타이핑에 최적화라 불리우는 스텝-스컬쳐2 단계배열을 갖추고 있으며, 키보드 밑바닥부분에는 아랫부분에 3개의 미끄럼방지 패드가 부착되어 있으며, 윗부분 양쪽에는 높낮이 받침대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끝으로, 케이블 길이는 1.6m이고, USB 인터페이스 연결방식에 신호손실 최소화를 위해 노이즈필터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체리 MX BOARD 2.0S RGB 키보드를 직접 사용해보면, 별도의 드라이버 설치없이 PC와 연결하면 바로 인식이 되고, 인식 작동과 함께 바로 RGB 라이팅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RGB 라이팅효과 모드는 커스텀모드까지 포함해 총 11가지 모드를 갖추고 있으며, 커스텀 모드는 FN+END 키를 누른 다음 사용자가 원하는 키들로 조명색상을 설정한 후, 다시 FN+END키를 누르면 저장이 됩니다. 밝기조절은 F4키가 별도의 On/Off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총 4단계이며, 모드 속도조절은 총 5단계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체리 MX BOARD 2.0S 화이트 RGB 키보드의 키 스위치 감은 필자의 경우 MX 갈축으로 갈축은 청축의 클릭감과 적축의 정숙한 소음 중간에 위치한 타입으로 클릭감을 가지면서도 소음이 낮은 특징을 그대로 전달해줍니다. 적당한 클릭감과 정숙함을 둘 다 선호하는 소비자들은 갈축을 많이 선택하죠.

 

 

 

 

끝으로, MX BOARD 2.0S RGB 키보드 역시 체리 전용 프로그램 소프트웨어를 지원하고 있는데, 체리 홈페이지나 국내 공식 유통사인 피씨디렉트에서 다운로드 받아 설치할 수 있으며, 체리키를 3초이상 누르면 프로그램이 실행됩니다. 만약 프로그램이 실행되지 않는다면, FN+Pause 키를 5초간 눌러서 키보드 설정 초기화를 한 후 실행하면 됩니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해당 모델이 RGB 라이팅효과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프로그램상에서도 모드 선택과 색상 변경, 속도조절을 할 수 있으며, 키 기능변경도 매크로, 명령어 등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키보드설정에선 전송제어속도조절과 밝기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펌웨어 업데이트 지원도 하고 있죠.

 

 

 

 

 

블랙색상 이후 화이트 색상으로 추가 출시된 체리 MX BOARD 2.0S 키보드는 먼저 나왔던 올-블랙과 대비되는 올-화이트 감성을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올-화이트 감성과 함께 심플하면서도 슬림한 느낌을 잘 살리고 있어서 화이트 감성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는 디자인만으로도 꽤 매리트를 느낄 수 있다 생각이 듭니다. 쉽게 말해, 이게 올-화이트 감성 키보드라는걸 잘 표현하고 있다라는거죠. 여기에 체리만의 특징인 무보강판으로 통울림도 걱정할거 없고, 블랙모델과 마찬가지로 RGB 유무에 따라 2가지 버전으로 나왔기 때문에, 이제는 MX BOARD 2.0S를 색상과 RGB, 그리고 스위치 타입에 따라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졌습니다. 개인적으로 올-화이트 감성에 RGB 라이트효과가 의외로 잘 어울린다는 느낌을 받아서, PC 환경을 화이트 감성으로 맞출려고하는 분들에게는 추천해줄만한 제품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CHERRY 공식 유통사 PCDIRECT의 필드테스트 이벤트를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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