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있는 디자인에 작지만 강한 사운드출력! - Gravastar VENUS & Charging B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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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연결방식 중 하나인 블루투스는 스마트폰이 등장하기 전부터 있었지만, 스마트폰이 등장한 이후 엄청난 속도로 크게 성장했습니다. 다시말해, 모바일기기와 연동되는 무선제품들이 많이 나오기 시작했다라는거죠. 특히, 블루투스 성장에서 가장 크게 성장한 분야 중에 하나가 바로 음향부분이라 할 수 있는데, 바로 블루투스 스피커죠. 초반에는 휴대성이 강조된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 제품들이 많았지만, 이제는 휴대성이 목적이 아니더라도 무선의 편리함으로 나오는 제품들이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블루투스 스피커하면 실내 컨셉의 바(Bar) 디자인이나 야외 캠핑컨셉의 러기드 디자인의 제품들 위주였죠. 근데, 2019년에 기존의 블루투스 스피커 디자인 고정관념을 완전히 깬 새로운 컨셉의 제품들을 출시한 브랜드가 나왔습니다. 바로, Gravastar(www.gravastar.com). Gravastar(그라바스타)는 메카 스타일(Mecha style)의 디자인 컨셉과 블루투스 스피커의 라이프스타일로 합쳐진 브랜드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출시된 모든 제품들이 평범함을 거부하죠. 특히, Gravastar는 인디고펀딩때부터 주목을 받았는데, 올해는 국내에서도 펀딩을 했던 모델이 있습니다. 바로, Venus(비너스) 블루투스 스피커거죠. 그럼, Gravastar(그라바스타)의 Venus(비너스) 블루투스 스피커를 이번 시간에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Let's Get It~!!

▼제품정보

 

[11번가] [신세계몰][Gravastar] 그라바스타 비너스 VENUS 블루투스 스피커

카테고리: 블루투스 스피커, 가격 : 129,000

www.11st.co.kr

 

 

 

 

시작에서도 언급했듯이 Gravastar(www.gravastar.com)는 메카스타일(Mecha-style)을 추구한다고 했습니다. 이런 디자인컨셉을 잡게 된 이유는 Gravastar(그라바스타) 팀을 구성하는 인원들이 엔지니어, 디자이너뿐만 아니라 공예가, 만화가, 게임&음악 마니아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들로 모여서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첫 번째로 나왔던 Mars 모델부터 큰 주목을 받았고, 디자인만 주목받은게 아니라 전체적인 품질과 사운드적인 부분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죠. 지금까지 총 4개의 제품들이 나왔는데, 모두 평범함을 거부하는 기존엔 볼 수 없었던 디자인들입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Gravastar Venus 블루투스 스피커를 살펴보는데, Venus 블루투스 스피커 자체로도 충전할 수 있지만, 이와 함께 어울려 사용할 수 있는 별도로 판매되는 충전베이스(Charging Base)도 함께 나왔기 때문에, 이번 시간에 2가지 제품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Venus 블루투스 스피커부터 살펴보면, 제품팩키지에서부터 평범하지 않다라는 것을 알 수 있죠. 그래피티(Graffiti) 같은 그림으로 제품 이미지를 그려놓으면서 미리 제품 디자인을 짐작할 수 있는데, 마치 캐릭터 같은 컨셉이죠. 겉표지를 벗기면 속박스도 동일한 그림으로 적용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박스 전후면에 제품 앞뒤 이미지를 그려났죠. 그리고, 제품의 기본사양 표기도 확인할 수 있는데, 블루투스 5.0 방식부터 무게, 사운드출력, 사용시간, 배터리용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면, 커버안쪽에 Venus 관련 삽화의 만화그림을 새겨놨으며, 부속품이 들어있는 속박스와 안쪽에 흔들리지 않게 포장된 Venus(비너스) 블루투스 스피커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품구성은 간단하게 Venus 블루투스 스피커, 충전케이블, 제품설명서로 이루어져 있죠.

 

 

 

 

 

앞서 언급했듯이 Venus(비너스) 블루투스 스피커 자체만으로도 충전 사용할 수 있지만, 함께 사용하면 더 잘 어울리는 Venus(비너스) 전용 충전베이스도 별도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제품팩키지는 간단하게 박스 전면에 충전베이스 이미지를 담고 있고, 측면에 디자인과 RGB 조명 색상 및 모드 표시를 해놨으며, 뒷면에 제품의 기본사양 표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면, 제품설명서에는 Venus 블루투스 스피커와 충전베이스(Charging Base)를 함께 사용하는 연출이미지를 담고 있으며, 충전베이스 역시 흔들리지 않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그럼, Gravastar(그라바스타)의 Venus(비너스) 블루투스 스피커와 전용 충전베이스를 살펴보는데, 일단 Venus 블루투스 스피커부터 살펴보면, 캐릭터 같은 디자인으로 색상은 총 4가지(레드, 그린, 블랙, 화이트)로 출시되었습니다. 크기는 야구공보다 조금 더 크면서 무게는 약 416g을 가졌는데, 크기에 비해서 무게감이 꽤 묵직한 이유는 외장을 아연 합금(Zinc Alloy)으로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만져봤을 때도 크기에 비해 무겁다라는 느낌을 쉽게 받습니다. 이렇게 작은 크기에 무게감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사운드출력이 10W까지 가능한거죠. 참고로, 배터리는 앞서 확인했듯이 1500mAh용량이며, 65% 볼륨기준에서 최대 10시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전면에는 마치 입을 벌리고 있는 모양으로 Gravastar Logo를 적용하면서 안쪽에 1.75인치 크기의 풀-레인지 스피커를 탑재하고 있으며, 윗부분에 양쪽 눈부분은 버튼 기능으로 각각 전원/재생컨트롤(왼쪽)과 블루투스 연결(오른쪽)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사이에는 충전상태와 블루투스 연결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LED 인디케이터가 배치되어 있죠. 또한, 눈과 같은 위치에서 뒷쪽으로 귀 같은부분은 볼륨조절 기능버튼이 되겠습니다. 또한, 후면에도 전면과 동일한 사이즈의 베이스 스피커가 탑재되어 있죠.

 

 

 

 

 

받침부분은 3개의 다리모양으로 바깥쪽은 아연 합금 형태이면서 사운드 진동에 따른 제품 진동소음을 최소화하기위해 고무패드가 안쪽에 함께 장착된 방식입니다. 그리고, 받침대 밑바닥부분에 충전케이블과 연결되는 USB Type-C 포트가 적용되어 있죠. 함께 제공되는 충전케이블은 약 1m 길이를 가졌으며, 꼬임방지를 위해 직조케이블을 사용했으면, 스피커와 연결되는 USB Type-C 인터페이스는 ㄱ자 모양으로 되어있습니다.

 

 

 

 

 

이번에는 별도로 판매되는 Venus 블루투스 전용 충전베이스(Charging Base)를 살펴보는데, 마치 도킹 시스템 같은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가운데부분에 USB Type-C 인터페이스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뒤에서 확인하겠지만, 원형 테두리부분들은 모두 라이팅효과를 보여주는 부분으로 6가지 색상과 3가지 모드를 갖추고 있는데, 모드전환은 왼쪽에, 색상전환은 오른쪽에 각각 버튼으로 배치되어 있죠. 그리고, 전면 로고(Logo)와 반대편인 후면에 전원포트가 있는데, 역시 USB Type-C 포트입니다. 끝으로, 밑바닥부분에는 가운데 로고와 함께 미끄럼방지를 위해 테두리부분에 3개의 고무패드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그럼, 직접 Gravastar Venus 블루투스 스피커를 사용해봐야겠죠. 왼쪽 눈-버튼을 1초이상 누르면 전원이 켜지는데, 전원이 켜질 때 효과음과 음성사운드도 나오며, 블루투스 연결시에도 연결되었음을 음성으로 알려줍니다. 당연히 전원을 끌 때도 효과음이 있죠. 전원을 켜면 바로 전면에 라운딩부분으로 조명효과를 볼 수 있는데, 양쪽 볼륨조절 버튼 2개를 동시에 1초간 누르고 있으면, 색상 변경할 수 있습니다. 색상은 6가지(그린, 퍼플, 핑크, 스카이블루, 블루, 레드)입니다. 조금 아쉬운부분이라면 단색 외에도 모드효과가 있었으면 더 좋지 않았아 생각이 듭니다. 블루투스 연결은 다른 블루투스 연결방식처럼 페어링 방식이기때문에 큰 어려움은 없으며, 한 번 연결한 후에는 전원을 껐다켜도 자동으로 연결이 됩니다.

 

 

 

 

 

모바일기기와 블루투스까지 연결되었으면, 전원버튼은 재생컨트롤기능도 함께 지니고 있기때문에, 한 번씩 누를 때마다 재생과 일시정지 기능을 합니다. 그리고, 볼륨조절 역시 모바일기기의 볼륨을 조절하는거죠. 사운드체감은 앞서 언급했듯이 작은 사이즈지만 10W의 사이즈대비 높은 사운드출력을 보여줘서 볼륨이 높을수록 임팩트있는 체감을 주며, 특히, 후면 베이스 스피커는 볼륨이 높아질수록 움직이는 다이어프램으로 보는 맛이 있다할 수 있습니다. 사운드음질은 아무대로 음향전문업체가 아니다보디 정교하거나 선명한 느낌을 크게 들지않습니다. 다만, 제품이 인테리어성을 고려한 제품이라는 점에서 일반 소비자들이 청취하기에는 크게 불편함이 없다 생각합니다.

 

 

 

 

 

별도로 판매되는 Venus(비너스) 블루투스 스피커 전용 충전베이스 역시 전원케이블을 연결하면 바로 작동과 함께 라이팅효과를 볼 수 있는데, 앞서 언급했듯이 단색은 6가지(그린,퍼플,핑크,스카이블루,블루,레드)이며, 모드효과를 3가지입니다. 모드는 단색고정과 자동색상전환, 깜빡임으로 모드효과에서도 색상변경은 가능합니다. 조금 아쉬운 점이라면 요즘 RGB 트랜드를 생각해 그라데이션 같은 RGB효과도 있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Venus 블루투스 스피커와 전용 충전베이스를 함께 사용하면, 확실히 스피커만 사용했을때보다 스피커의 캐릭터성이 더 강하가 잘 표현된 느낌을 줍니다. 마치 탑승한 느낌을 줘서 주변 인테리어적으로도 잘 어울린다 할 수 있겠습니다. 라이팅효과를 스피커와 베이스 따로따로 설정되기 때문에, 서로 다른 색상이나 같은 색상으로도 맞출 수 있고, 베이스는 모드효과까지 있기 때문에 스피커는 단색지정하고 베이스는 모드효과로 사용할수도 있습니다.

 

 

 

 

 

기존의 블루투스 스피커와는 확실히 차별성 두고 시작한 Gravastar(그라바스타) 브랜드는 Venus(비너스) 모델에서도 그 모습을 보여줍니다. Mars에 이어 두번째로 출시한 Venus는 개성있는 캐릭터 디자인으로 차별성을 두면서 아연 합금 재질고 작으면서도 묵직한 무게감을 가지고 있어서, 이를 베이스로 사운드출력도 작으면서도 높은 출력을 자랑합니다. 특히, 전면은 라이팅효과를 후면은 움직이는 다이어프램을 보여주면서 작지만 강한 블루투스 스피커라는 것을 직접적으로 보여주죠. 여기에 전용 충전베이스 역시 라이팅효과와 모드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둘이 함께 사용했을 때, 전체적인 제품 컨셉이 확실히 더 살아나는 느낌을 줍니다. 사운드 음질은 전문가들이나 사운드 마니아들이 들었을경우 아쉬울 수 있지만, 일반소비자들이 체감했을 때는 크게 불편함없이 적당히 들려주고, 오히려 사운드출력이 높은만큼 작으면서도 높은 볼륨 사운드를 들려주는 블루투스 스피커를 원하는 소비자에겐 디자인까지 개성있게 갖추고 있어서, Venus 블루투스 스피커가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 있겠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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