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가지 운동모드를 갖춘 가성비 스마트밴드! - 화웨이 밴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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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스마트밴드 제품들은 대부분 1인치미만이거나 1.0인치수준의 화면크기를 많이 가졌죠. 가장 큰 이유는 스마트워치가 먼저 등장했고, 그 뒤에 기능적인부분을 축소해서 좀 더 착용이 편한 스마트밴드가 나오면서 둘의 구분차이를 두기 위해서였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스마트워치와 스마트밴드의 관계가 모호해지면서, 최근 출시되는 스마트밴드 제품들이 1인치이상의 화면크기를 가지고 나오기 시작했는데, 그 시작은 화웨이 제품이었습니다. 지금은 매각되어 아예 회사가 분리된 아너(Honor)의 아너밴드6 스마트밴드가 그 주인공이죠. 작년에 등장하면서 처음에는 스마트밴드치고 좀 화면이 큰게 아닌가라는 반응도 있었지만, 막상 출시된 이후로는 크게 반응을 얻었고, 이제는 경쟁사들도 1인치이상의 스마트밴드 제품들을 하나둘씩 출시하고 있죠. 아너가 화웨이의 세컨 브랜드였기 때문에, 당연히 화웨이에서도 아너밴드6와 거의 똑같은 스마트 밴드가 나왔는데, 바로 화웨이 밴드6입니다. 그럼, 화웨이의 스마트밴드 6번째 모델 화웨이밴드6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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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화웨이 스마트워치 밴드6 한글버전 긴배터리 헬스워치

카테고리: , 가격 : 5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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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팩키지형태는 박스형태로 사실 시작에서도 잠깐 언급했지만, 먼저 나온 아너밴드6와 거의 동일하기 때문에 박스형태도 유사합니다. 그리고, 화웨이 같은경우 중국 내수용과 글로벌버전 제품차이는 거의 없지만, 팩키지의 문구는 아무래도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죠. 내수용은 중국어로, 글로벌버전은 영문으로 표기해놨으니, 참고하세요.

 

 

 

 

 

 

박스 전면에는 제품 이미지를 담고 있는데, 아너밴드6에 관심있었던 소비자라면 제품 이미지만 봐도 거의 유사하다라는 것을 미리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박스 후면에는 제품의 주요 특징을 표기해놨는데, 24시간 혈액산소 모니터링/1.47인치 아몰레드/긴 배터리수명/심박수/정교한 다이얼/빠른충전/수면무호흡감지/96가지 운동모드/NFC(내수용)/여성생리주기/화웨이 TruSport/50미터 방수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 중 아너밴드6와 가장 큰 차이는 바로 운동모드와 방수겠죠. 아너밴드는 10가지 운동모드를 지원하고, IP68등급의 방수방진을 가졌습니다. 제품구성은 아너밴드6와 동일하게 화웨이 밴드6 스마트밴드, 충전크래들, 제품설명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화웨이밴드6 스마트밴드를 살펴보면, 다른 스마트밴드 제품들처럼 시계와 스트랩 연결부가 곡선을 이루기때문에 시계처럼 완전히 펼쳐지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색상은 블랙/그린/오렌지/핑크 4가지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또한, 가장 큰 특징은 1.47인치크기의 화면으로 현재 출시된 스마트밴드 중에서는 가장 큰 사이즈이며, 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사용되었죠. 해상도는 194x368 픽셀을 가졌습니다. 실제로 먼저 출시된 아너밴드6와 비교를 해보면, 외형적인 부분이 거의 동일하다라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유일한 차이는 바로 시계 케이스부분입니다. 아너밴드6의 시계 케이스재질은 단순 플라스틱 재질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으며, 화웨이밴드6의 시계 케이스는 이보다 좀 더 내구성이 강한 폴리머섬유가 사용되었죠. 그리고, 색감 자체도 메탈느낌이 나도록 했으며, 오른쪽 측면버튼도 케이스 디자인과 그대로 통일되어있기 때문에 둘의 차이가 있습니다.

 

 

 

 

 

 

시계 후면에는 충전크래들과 접촉되는 접지를 비롯해 가운데 중심에는 심박스 측정의 센서와 내부에 가속계와 자이로 센서가 탑재되어 있겠습니다. 참고로 이 센서부분 역시 아너밴드6와 동일합니다. 그리고, 스트랩부분도 아너밴드6와 동일하게 실리콘재질이며, 많은 구멍이 처리되어 있기때문에 손목 착용에 있어 디테일하게 조절할 수 있으며, 연결부는 클립방식이라 분리가 가능해 다른 스트랩으로도 교체할 수 있습니다. 물론, 별도로 판매되는 전용 스트랩으로만 교체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충전크래들도 아너밴드6에 제공되는 충전크래들과 동일하기 때문에 혼용으로 사용가능하며, 장착은 다른 스마트밴드제품들처럼 마그네틱 방식입니다.

 

 

 

 

 

 

직접, 화웨이밴드6 스마트밴드를 사용해보면, 전원을 켰을 때 언어 설정이 먼저 나오는데, 아너밴드6와 화웨이밴드6가 거의 동일한 제품이지만, 언어 지원에서 크게 차이가 납니다. 바로, 화웨이밴드6는 한국어를 기본 지원하고 있다라는거죠. 아너밴드6는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한글지원을 할 것이라는 언급이 있었는데, 반년이 지난 지금도 한국어 지원은 아직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이런 점에서, 화웨이밴드6는 기본으로 한국어를 포함하고 있다라는 점에서 국내 소비자들에겐 끌릴 수 밖에 없다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언어 선택후에는 다른 스마트밴드 제품들처럼 페어링 진행을 해주면 됩니다. 물론, 화웨이는 공용 어플 '헬스'를 사용하고 있죠.

 

 

 

 

 

 

그럼, 이제 메뉴를 살펴볼텐데 그전에 시계 화면에서 터치를 1초이상 누르고 있으면 워치페이스 선택 기능이 바로 실행되는데, 기본적으로 시계에 탑재된 워치페이스는 총 9가지이며, 사용자가 배경을 지정할 수 있는 갤러리 워치페이스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물론, 화웨이 공용 어플 헬스를 통해서도 추가 워치페이스 설정을 할 수 있지만, 어플 국가를 홍콩으로 선택했을 시 추가 워치페이스 설정이 활성화되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시계 오른쪽 측면 버튼을 누르면 메뉴들이 나오는데, 화면크기가 1.47인치라서 확실히 메뉴를 보는 큼지막해서 편합니다. 메뉴는 운동을 시작으로 운동기록/심박수/산소포화도(SpO2)/활동기록/수면/스트레스/숨쉬기운동/음악/알림/날씨/알리페이(내수용)/스톱워치/타이머/알람/손전등/내 휴대폰 찾기/설정 메뉴를 가지고 있는데, 알리페이는 중국 내수용 모델에서만 적용되고, 글로벌버전에선 미지원입니다. 물론, 국내에선 사용이 안됩니다. 그리고, 운동모드에는 실외러닝/실내러닝/실외걷기/실내걷기/실내사이클링/실내수영/줄넘기/일립티컬기구/로잉머신/기타/위젯 메뉴를 볼 수 있는데, 위젯을 운동모드 메뉴 순서를 바꾸는겁니다. 그리고, 위젯 메뉴로 들어가서 추가 버튼을 터치하면 더 다양한 운동모드들이 있으며, 앞서 언급했듯이 총 96가지 운동모드를 지원하고 있죠. 참고로, 아너밴드는 앞서 언급했듯이 10가지 운동모드만 지원합니다. 위젯기능이 없음.

 

 

 

 

 

 

이번엔 시계 화면에서 좌우 터치슬라이드 했을 시 나오는 메뉴를 확인해보는데, 좌우 터치에 따라 순서만 바뀔 뿐, 나오는 메뉴는 심박수/날씨/음악/알리페이/활동기록으로 동일합니다. 물론, 글로벌버전에서는 알리페이가 없겠죠. 그리고, 위로 터치슬라이드 했을 시에는 문자 등의 알림 메시지를 보여주는데, 화웨이밴드6 경우 당연히 한글로 모두 보여주고, 아너밴드6 역시 기기자체는 한글지원이 안되어 있지만, 메시지 알림은 한글로 보여줍니다. 그리고, 아래로 터치 슬라이드 했을 시에는 배터리 잔량과 날짜표시와 함께 방해금지모드, 화면켜짐, 휴대폰 찾기, 알람 메뉴를 보여주는데, 화면켜짐은 자동과 5분 켜짐으로 설정됩니다.

 

 

 

 

 

 

마지막으로 화웨이밴드6 역시 화웨이의 웨어러블 기기에 공용으로 사용되는 헬스(Health) 어플을 사용하는데, 어플을 실행해보면 메인 화면에는 운동기록과 심박수, 수면, 산소포화도, 체중, 스트레스, 피부온도(추가) 모니터링을 보여주며, 운동은 GPS를 통한 운동거리 기록을 해주고, 장치에는 페어링된 화웨이밴드6 장치 설정을 보여주는데, 헬스 모니터링으로 들어가보면, 심박스뿐만 아니라 산소포화도와 스트레스 모니터링을 24시간 자동으로 활성화 시킬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산소포화도 24시간 모니터링 활성화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비슷한 가격대에서 아직까지 잘 없기때문이죠. 그리고, 알림 설정으로 들어가면 메시지를 받고 싶은 모바일기기에 설치된 어플들을 선택할 수 있으며, 캡처는 할 수 없지만, 프로필 기능으로 가보면 심장 상태에 따라서 위급할 시 긴급 연락할 수 있는 연락처 설정까지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화웨이 브랜드 라인업으로 6번째인 스마트밴드 화웨이밴드6는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현재는 매각이 된 서브 브랜드 아너(Honor)에서 먼저 나온 아너밴드6와 거의 동일한 제품입니다. 하지만, 화웨이밴드6는 말그래도 화웨이의 메인브랜드로 나온 제품이라 좀 더 많은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국내소비자들에겐 한국어를 기본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라는 점에서 아직 한국어 지원이 되지않는 아너밴드6보다 더 끌릴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스마트밴드지만 운동모드로 화웨이 워치3나 워치 핏 같은 스마트워치만큼 많은 총 96가지의 운동모드를 지원해주고 있다라는 점도 끌리는 부분이죠. 여기에 1.47인치 화면크기는 이미 아너밴드6에서도 장점 중 하나로 손꼽혔기때문에, 현재 가장 큰 화면으로 가성비 스마트밴드 제품을 원한다면, 한글지원과 많은 운동모드를 갖춘 화웨이밴드6를 한 번 생각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생각합니다. 그럼,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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