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가격대에서 만나볼 수 있는 RTX구조 PC케이스! - 다크플래쉬 DLV22 RGB 강화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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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PC케이스는 ATX 규격지원의 케이스가 보편적이고, 내부 구조도 비슷합니다. 내부 구조가 비슷하다라는것은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가 수직/수평 방향으로 장착되는 구조를 가졌다라는거죠. 이는 PC케이스의 가이드라인이 있기때문에 잘 바뀌지 않습니다. 하지만, 간혹 이런 구조를 뒤집어 나오는 PC케이스 제품들이 있는데, 이를 RTX(Reversible-ATX) 케이스라고 부릅니다. 국내 PC케이스 시장에 2년만에 높은 인지도를 쌓은 다크플래쉬(https://darkflash.co.kr/) 역시 이런 RATX 구조의 PC케이스가 있는데, 바로 DLV22 RGB 강화유리(이하 DLV22) 모델이죠. 특히, 이 DLV22는 RTX 구조와 더불어 다크플래쉬가 국내시장에 인지도를 쌓게 해준 컬러풀 색상까지 갖추고 나온 케이스입니다. 그럼, 다크플래쉬의 DLV22 PC케이스를 한 번 살펴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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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darkFlash 다크플래시 DLV22 RGB 강화유리 (민트)

카테고리: 미니타워, 가격 : 7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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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박스부터 살펴보면, 전후면에는 모델명과 함께 한쪽은 케이스 전체 이미지를, 반대쪽에는 내부 이미지를 배경으로 실고 있는데, 케이스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라면 내부 이미지만 봐도 RTX 구조의 케이스라는 것을 금방 알아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품의 주요 특징도 표기를 해놨는데, 240mm 라디에이터 지원, 최대 팬 5개, 타워형 쿨러 높이, 그래픽카드 길이, 먼지필터, USB 3.0 포트를 확인할 수 있죠. 그리고, 박스 측면에 한글로도 제품 특징을 표기해놨으며, 색상 구분 표시와 기본 사양정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케이스 포장은 비닐포장과 함께 외부 충격방지를 위해 일반 스티로폼보다 충격완화가 더 좋은 우레탄-폼을 사용했습니다. DLV22 케이스 외에 구성품은 제품설명서랑 부속품 박스정도인데, 부속품 박스에는 분실방지를 위해 나사들과 포트 덮개는 용도별로 포장해놨으며, 클린-천, 비프음 스피커, 소량의 케이블타이를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제품설명서는 다크플래쉬 다른 제품들처럼 한글로만 표기되어 있죠.

 

 

 

 

 

다크플래쉬 DLV22 PC케이스를 본격적으로 살펴보면, 일단 색상은 총 4가지 블랙/화이트/핑크/민트 색상으로 나왔습니다. 다크플래쉬가 국내시장에서 인지도를 쌓을 수 있었던 전략 중 하나가 바로 컬러부분인데, DLV22는 보기드문 RTX 구조에 컬러색상까지 적용을 한거죠. 일반적으로 블랙색상을 많이 보게되기때문에, 화이트색상으로만 나와도 쉽게 인기를 끄는데, 더 보기드문 색상까지 추가로 있기때문에 소비자입장에선 눈길이 더 갈 수 밖에 없고, 선택폭도 넓다 할 수 있겠습니다.

 

 

 

 

 

외형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전면은 심플하게 아랫부분에 로고만 새겨놨고, 양쪽 측면에는 쿨링효과를 볼 수 있게 메쉬 디자인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전면베젤을 분리해서 보면, 자석방식의 분리형 먼지필터와 추가적으로 사용자가 팬을 장착할 수 있게 혹은 수냉쿨러 사용시 라디에이터를 장착할 수 있게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참고로, 팬은 120mm 경우 최대 3개, 140mm 경우 최대 2개까지 장착이 가능하고, 수냉 쿨러시 라디에이터는 최대 240mm까지 장착 가능합니다.

 

 

 

 

 

케이스 상단에는 앞부분에 버튼 및 포트 배치로 왼쪽부터 전원버튼, 리셋버튼, USB 3.0 포트 2개, EAR/MIC 포트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뒤로는 에어홀 처리의 커버 및 필터부분으로 쉽게 분리가 가능하며, 커버 안쪽에 필터가 부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커버를 분리한 후 케이스 안쪽을 보면, 일반적인 ATX 구조라면 이부분이 단순 내부 상단 그러니깐 팬이나 라디에이터가 장착되는 위치지만, DLV22는 일반 ATX구조에서 후면에 해당하는 메인보드 백패널 I/O 포트와 그래픽카드 PCI슬롯 부분을 상단부에 갖추고 있습니다. 그래서, 백패널 I/O 포트에 연결되는 케이블들을 후면으로 배출할 수 있는 홀과 홀더를 갖추고 있으며, PCI슬롯은 미들타워 기본인 7개를 갖추고 있죠.

 

 

 

 

 

또한, 사이드 패널도 일반적인 ATX구조였다면, 전면에서 봤을 때 왼쪽패널부분이 강화유리일텐데, DLV22는 RTX구조이기때문에 전면에서 봤을 때, 오른쪽패널이 강화유리로 적용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측면 전체가 강화유리가 아닌 2/3정도가 강화유리이며, 나머지 아랫부분은 측면이자 내부 하단커버 역할로 처리되어 있고, 앞부분에 손잡이를 통해 도어 방식으로 적용되었고, 도어 앞부분 안쪽에 고무자석과 뒷쪽 힌지 부분은 분리가 되어 패널을 분리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죠. 반대쪽인 왼쪽 패널은 일반 민무늬형태입니다. 

 

 

 

 

 

다크플래쉬 DLV22 케이스 후면 역시 일반 ATX구조의 케이스와는 다르죠. 상단부분이 메인보드 백패널 I/O 포트부분과 그래픽카드 PCI슬롯부분이었다면, 후면은 일반 ATX구조에서 상단부분에 속합니다. 그래서, 후면에 에어홀 처리와 함께 내부에 120mm 팬이 2개 장착된 것을 간접적으로 미리 확인할 수 있으며, 앞서 상단에서 언급했듯이 키보드나 마우스 같은 백패널 I/O 포트에 연결되는 케이블들을후면으로 배출할 수 있는 홀처리도 다시 확인할 수 있죠. 또한, 맨아래 파워서플라이 자리은 상하방향 모두 장착할 수 있게 나사-홀이 처리되어 있으며, 외형 끝으로 케이스 밑바닥부분에는 파워서플라이 자리에 분리형 먼지필터가 장착되어 있으며, 분리하면 에어홀 처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케이스 받침대는 진동소음 최소화를 위해 고무패드까지 부착되어 있으며, 높이는 약 24mm입니다.

 

 

 

 

 

이제 다크플래쉬 DLV22 PC케이스의 내부를 살펴보는데, 내부를 보면 앞에서 언급했던 RTX구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깐 메인보드가 수평으로 장착되고, 그래픽카드는 수직으로 장착되는 구조죠. 상단에 배치된 PCI슬롯의 가이드는 모두 착탈식으로 재사용이 가능하며, 후면에 배치된 2개의 120mm 팬은 뒤에서 조립 후 확인하겠지만, 모두 RGB 팬입니다. 그리고, 케이스 색상에 맞춰 팬 색상도 통일하고 있죠.

 

 

 

 

 

내부 하단은 오른쪽 측면에서 보면 앞서 언급했듯이 일부가 커버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저장장치나 파워서플라이 위치하는 내부 하단의 조립은 케이스 왼쪽 측면에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하단 뒷자리 파워서플라이 자리에는 받침부분에 패드를 부착해놨으며, 하단 앞자리는 HDD 베이가 장착되어 있는데, 한쪽에 적용된 손나사를 풀면 베이를 쉽게 분리할 수 있습니다. 베이에는 따로 HDD 가이드 같은게 없기때문에 나사방식으로 장착되며, 안쪽에는 1개의 HDD를 장착할 수 있고, 외부 상단에는 3.5인치 HDD나 2.5인치 저장장치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깐 최대 2개의 저장장치를 장착할 수 있는거죠. 그리고, 메인보드 트레이 후면에도 2.5인치 SSD/HDD를 장착할 수 있게 분리형 가이드가 2개 장착되어 있는데, 역시 손나사를 풀면 쉽게 분리할 수 있고, 가이드가 2개이기때문에 최대 2개까지 장착 가능합니다. 끝으로, DLV22 케이스에 사용된 샤시의 두께를 측정할 수 있는 부위별로 측정한 결과 약 0.7mm대인것을 확인할 수 있어서, 미들타워 케이스로썬 준수한 두께를 가졌다할 수 있겠습니다.

 

 

 

 

 

다크플래쉬 DLV22 PC케이스를 사용해 시스템 조립을 해보면, 일반적으로 많이 보는 ATX구조와는 확실히 다른 구조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뒤집어서 90도 회전된 형태의 ATX구조인거죠. 흔히 이걸 시작에서도 말했던 RTX(Reversible-ATX)라고 부릅니다. 구조가 다르기때문에 조립이 어렵거나 까다로운게 아닐까 생각할 수 있겠지만, 실제 조립해보면, 오히려 조립은 더 쉽고, 케이블정리도 수월한 편입니다. 그리고, CPU쿨러 같은경우에도 타워형 쿨러일경우 167mm 높이까지 가능하며, 그래픽카드도 HDD베이를 베이 안쪽에 장착했을 때는 최대 320mm까지 지원하고, 베이를 제거하면 최대 345mm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간섭 문제도 없죠. 그리고, 상단이 그래픽카드 케이블이나 키보드/마우스 케이블이 연결되는 곳이라 깔끔하게 정리해서 가릴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조립 후에 리셋버튼을 누르면 기본장착된 후면 2개의 120mm 팬이 LED 모드 전환되는 효과를 즐길 수 있습니다.

 

 

 

 

다크플래쉬에서 선보인 DLV22 PC케이스는 여전히 PC케이스 시장에선 보기드문 RTX 내부구조와 다크플래쉬의 인지도를 쌓아준 컬러풀 색상 이 두 조합으로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눈길을 주기에 충분히 매력을 가진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ATX 구조를 많이 봤기때문에 RTX구조가 어색하게 다가올 수 있지만, 이런 RTX구조의 PC케이스들은 대부분 고가의 PC케이스에서 볼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6만원대 가격으로 이런 RTX 구조의 케이스를 만나볼 수 있다라는 것 자체가 소비자에겐 좋은 기회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RTX구조를 생각하면 저렴한 가격대죠. 또한, DLV22가 표준적인 미들타워 크기를 가졌음에도 RTX구조이기 때문에 조립이나 케이블정리가 더 수월하고, 4가지 컬러로 나왔다라는 점에서 소비자취향도 폭넓다 할 수 있습니다. 조립PC 구상을 하면서 기존의 식상한 구조에서 벗어나고 싶었다면, 저렴한 가격대에서 만나볼 수 있는 RTX구조의 다크플래쉬 DLV22 PC케이스를 한 번 생각해보기 바랍니다. 그럼,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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