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맥스 제품군 확장! 첫 게이밍 헤드셋! - 마이크로닉스 WIZMAX W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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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종합 PC하드웨어 전문업체인 (주)마이크로닉스는 작년에 파워서플라이 제품군에 새로운 라인업으로 WIZMAX(위즈맥스)를 선보였습니다. 당시에는 파워서플라이 제품만 출시되었기 때문에, 당연히 WIZMAX가 파워서플라이 라인업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올해부터 이 WIZMAX는 더 이상 파워서플라이 제품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쉽게 말해 다른 제품군으로도 확장되었다라는 거죠. 그건 바로 게이밍 기어 즉 주변기기입니다. 최근에 마이크로닉스는 WIZMAX 라인업에 게이밍 헤드셋과 게이밍 키보드를 선보였는데, 이번 시간에는 그중 게이밍 헤드셋으로 출시한 'WIZMAX W301'을 한 번 만나보도록 하죠.

 

 

Let's Get It~!!

■ 상품정보 - https://smartstore.naver.com/micronics/products/7947604636

 

마이크로닉스 WIZMAX W301 7.1채널 RGB 게이밍 헤드셋 : 마이크로닉스

[마이크로닉스] (주)한미마이크로닉스 공식 스마트스토어입니다.

smartstore.naver.com

 

 

 

제품박스부터 살펴보면, 다른 게이밍 헤드셋 제품들처럼 박스 포장으로 전면에는 모델명과 함께 제품 이미지를 담고 있는데, 이번 WIZMAX W301 게이밍헤드셋은 화이트와 블랙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습니다. 그리고, 모델명 아래에 가상 7.1채널 게이밍 헤드셋 문구도 확인할 수 있어서, 이 제품의 정식명칭은 'WIZMAX W301 7.1 채널 RGB 게이밍 헤드셋'이죠. 또한, 박스 전면 왼쪽에서 측면으로 이어지는 부분은 내부에 포장된 제품 실물을 외부에서 볼 수 있게 공개되어 있습니다.

 

 

 

 

 

이 밖에 박스 전면에는 제품의 주요 특징으로 가상 7.1채널 사운드, 편안한 착용감, 마이크 노이즈 캔슬링, USB 연결방식을 표기해 놨으며, 박스 후면에는 영어와 한글로 각각 제품의 기본 사양을 표기해 놨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면, 다른 게이밍 헤드셋 제품들처럼 WIZMAX W301 역시 흔들리지 않게 세워진 고정된 포장처리를 해놨으며, 제품 구성은 간단하게 WIZMAX W301 게이밍 헤드셋과 제품설명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마이크로닉스 WIZMAX W301 7.1채널 RGB 게이밍 헤드셋을 본격적으로 살펴보면, 헤어밴드는 프레임과 와이어 방식으로 바깥 부분에 메탈소재의 프레임이 양쪽 이어-컵 부분을 연결하면서 헤드셋 모양을 지탱하면서 안쪽에 와이어 밴드가 착용에 따라 자동 길이조절됩니다. 프레임 양쪽에 끝부근에 WIZMAX 로고를 새겨놨으며, 와이어 밴드 안쪽은 쿠션을 적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가지도록 했죠. 길이는 약 55mm까지 늘어납니다.

 

 

 

 

 

이어-컵 부분은 양쪽 모두 바깥쪽에 마이크로닉스 로고를 새겨놨는데, 뒤에서 확인하겠지만 로고부분과 그레이색상 부분 외곽으로 LED 효과를 적용했습니다. 그리고, 왼쪽 이어-컵에는 마이크가 적용되어 있는데, 다른 게이밍 헤드셋 제품들처럼 자유롭게 구부리며 위치조절할 수 있는 플렉시블 방식이며, 마이크 부분에 주변 소음을 감소시켜 주는 윈드스크린도 기본 장착되어 있습니다. 물론, 마이크에 노이즈 캔슬링도 적용되어 있죠. 그리고, 왼쪽 이어-컵 뒤쪽으로는 볼륨조절 휠과 마이크 On/Off 스위치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어-컵 안쪽 이어-패드는 귀를 완전히 덮는 밀폐형으로 지름 약 105mm의 원형 디자인에 안쪽 약 55mm의 홈 크기를 가졌습니다. 그래서, 웬만한 성인의 귀는 대부분 덮어주죠. 또한, 내부에는 40mm 드라이버 유닛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이어-패드 역시 쿠션 디자인으로 두께는 약 25mm로 편안한 착용감을 주도록 했습니다. 끝으로, 케이블은 총 220cm 길이에 단선 및 꼬임방지를 위해 PVC처리 케이블을 사용했으며, 연결 인터페이스 방식은 USB로 신호손실 최소화를 위해 금-도금처리와 케이블 끝부분에 노이즈필터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마이크로닉스 WIZMAX W301 7.1채널 RGB 게이밍 헤드셋을 사용해 보면, USB연결에 Plug&Play 방식이라 별도의 드라이버 설치 없이 PC와 연결하면 바로 인식이 됩니다. 그리고, 인식과 동시에 앞서 언급한 이어-컵 부분의 로고 부분과 그 주변으로 LED 효과를 볼 수 있죠. 물론, 더 다양한 LED효과를 위해서는 마이크로닉스 홈페이지에서 전용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하여 설치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전용 소프트웨어를 실행해 보면, 메뉴는 크기 EQ/이펙트/마이크/가상 7.1 채널/LED로 구분되는데, EQ(이퀄라이저)는 메뉴이름 그대로 이퀄라이저로 사운드 주파수 조절을 할 수 있으며, 추가로 3D 오디오 효과도 On/Off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펙트는 극장/욕실/거실/복도 같은 가상공간에서의 사운드효과로 들을 수 있으며, 마이크는 볼륨조절과 AGC(Auto Gain Control), 음소거 On/Off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상 7.1 채널 메뉴에선 가상 7.1 채널 사운드 On/Off를 비롯해 CCW/CW 사운드 방향 설정을 할 수 있으며, 마지막 LED는 LED 효과설정으로 3가지 모드와 색상 변경을 할 수 있습니다.

 

 

 

 

 

WIZMAX W301 7.1채널 RGB 게이밍 헤드셋을 착용해서 게임과 음악 사운드를 청취해 보면, 전용 소프트웨어 설정 없이 기본으로 사운드를 듣기에 크게 부족함이 없으며, 임피던스도 가장 기본값이 32Ω이라 최대볼륨을 높여도 사운드가 날카로운 편이 아닙니다. 물론, 볼륨은 헤드셋과 PC 따로 적용되기 때문에 이중으로 최대치까지 올릴 수 있는데, 따로 설정해서 올리는 최대치에 비해서는 좀 낮다고 들 수 있으며, 사운드 진동도 약한 편입니다. 쉽게 말해 귀에 피로감이 적은 사운드 헤드셋을 선호한다면 가격대비 괜찮은 편입니다. 물론,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해 EQ나 3D 오디오, 가상 7.1 채널을 활성화하면 사운드가 증폭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부속한 부분은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한 사운드 체감효과 역시 분명하고, 착용감은 귀를 완전히 덮는 수준이라 특별히 큰 불편함은 없겠습니다.

 

 

 

 

 

마이크로닉스의 새로운 파워서플라이 라인업으로 시작한 WIZMAX에 올해 제품군 확장으로 출시한 게이밍 헤드셋 'WIZMAX W301'은 3만원대 제품으로 WIZMAX가 안정성과 가성비 라인업이라는 점에서 헤드셋 제품도 소비자들이 대중적으로 선택할 수 있게 나온 제품입니다. 쉽게 말해, 일반 소비자들이 가장 무난하게 선택할 수 있는 게이밍 헤드셋 가격대 제품으로 나왔다라는 거죠. 여기에 가상 7.1 채널과 LED 효과는 게이밍 헤드셋 필수답게 기본으로 갖추고 있습니다. 물론, 고품질의 사운드를 들려주는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사운드에 남다른 취향을 가진 소비자라면 부족할 수밖에 없는 제품이지만, 일반 소비자들이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 게이밍 헤드셋을 선택할 때는 가격부담 없이 무난하게 과하지 않은 사운드 청취와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한 사운드 조정과 효과를 충분히 누릴 수 있는 제품입니다. 게이밍 조립 PC를 구상할 때 가격부담 없이 게이밍 헤드셋 하나를 구매해야 한다면 무난하게 추천할 수 있는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그럼,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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