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대세는 미니 써큘레이터! - 소싱(Sothing) 에어플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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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이제 기후변화로 인해 절기상 5월이 봄에 해당하지만, 사실상 여름 날씨가 시작되고 있죠. 점점 날씨가 더워지고 있기 때문에 무더위가 찾아오기 전에 소비자들은 자연스럽게 냉방기 제품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데, 소형 냉방기 제품 중에 가장 대표적인 게 바로 선풍기입니다. 탁상용 선풍기, 미니 선풍기, 넥밴드 등 요즘은 소형 선풍기도 다양하게 나오고 있는데, 이런 계절마다 소형 가전제품을 선보이는 대표적인 브랜드가 바로 소싱(Sothing)이죠. 특히, 여름이 다가올 때면 매년 소형 선풍기 제품들을 선보였던 소싱이 올해는 선풍기 외에도 또 하나 추가된 냉방기 제품이 있으니 바로 미니 써큘레이터 '에어플레인'입니다. 써큘레이터는 공기순환뿐만 아니라 선풍기 역할도 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는데 소싱은 이걸 미니 제품으로 선보인 거죠.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소싱의 미니 써큘레이터 '에어플레인'을 한 번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Let's Get It~!!

■ 상품정보 - https://smartstore.naver.com/bigcasekr/products/8340877284

 

소싱 에어플레인 미니 써큘레이터 : 빅케이스테크놀러지코리아

데스크테리어의 끝판왕 소싱

smartstore.naver.com

 

 

 

 

제품박스부터 살펴보면, 뒤에서 확인하겠지만 이번 에어플레인 미니 써큘레이터는 2가지 색상으로 나왔습니다. 물론, 패키지는 동일한 조건으로 전면에는 모델명과 함께 미니 써큘레이터라는 문구를 함께 표시하고 있죠. 그리고, 소싱하면 가장 대표적인 컨셉이 소형계절가전이라 이제는 유명한 브랜드가 되었는데, 이미 브랜드 대상 같은 수상한 경험도 있습니다. 제품 박스 한쪽 측면에는 제품의 주요 특징으로 탈부착 커버, 7엽 날개, 상하좌우 회전, 간편한 조작을 언급해 놨으며, 반대쪽 측면에는 기존 제품들처럼 소싱 브랜드를 스마트폰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게 QR코드를 담고 있죠. 또한, 박스 후면에는 제품 사양을 표기해 놨는데, 대용량 배터리용량이 눈길을 끕니다.

 

 

 

 

 

제품 박스를 열어보면, 외부 충격방지를 위해 스티로폼보다 완충에 뛰어난 우레탄폼 포장재를 사용했으며, 에어플레인 미니 써큘레이터 본 제품은 비닐포장되어 있습니다. 제품 구성은 간단하게 에어플레인 미니 써큘레이터, 분리형 USB 충전케이블, 제품설명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럼, 소싱 미니 써큘레이터 에어플레인을 살펴보는데, 앞서 잠깐 언급했듯이 이 제품 역시 소싱의 기존 선풍기 제품들처럼 2가지 색상으로 나왔습니다. 하나는 베이지 색상이고, 또하나는 민트 색상인데, 베이지는 제품의 기본 색상이고, 민트는 한정판 색상이죠. 개인적으로는 아무래도 여름이라는 계절을 생각하면 민트 색상이 좀 더 제품 느낌상 시원한 느낌도 들어서 소비자들이 더 선호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참고로 민트 색상은 한정판 컬러라 2000대만 생산되었고, 제품 크기는 202.5x170x276mm입니다.

 

 

 

 

 

 

부위별로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바람이 나오는 전면에는 나선모양의 약 122mm 크기의 안전망이 적용되어 있는데, 촘촘한 간격의 그릴 디자인으로 손가락이 들어가지 않게 했으며,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리면 쉽게 분리도 가능해 내부 날개를 청소할 수 있습니다. 날개는 총 7개를 구성하고 있죠. 그리고, 반대쪽 후면은 반구형 같은 디자인으로 후면에서 공기가 많이 유입되도록, 측면 각도조절 프레임 기준 가운데부터 뒤로 모두 개방형입니다. 역시 손가락이 들어가지 않게 간격은 촘촘하죠.

 

 

 

 

 

 

또한, 소싱 에어플레인 미니 써큘레이터는 상하좌우 각도조절이 모두 가능한데, 상하로는 수평기준으로 수직 90˚, 아래로 25˚로 조절이 가능하며, 좌우회전은 가운데 기준으로 각각 57.5˚로 상하좌우 모두 115˚의 조절 범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참고로, 좌우 회전은 버튼으로 조작할 수 있고, 상하각도조절은 수동으로 해야 합니다. 그리고, 받침대 부분에는 조작 버튼이 배치되어 있는데,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기능을 쉽게 알 수 있으며, 잘 몰라도 오른쪽에 기능 설명 라벨스티커를 부착해 놔서 항상 이용 시 참고할 수 있습니다. 또한, 베이지와 민트 제품색상에 따라 버튼 색상도 약간의 차이를 두고 있죠. 베이지는 테두리 버튼은 로즈골드색상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민트는 버튼까지 민트색상으로 일체감을 줍니다. 그리고, 받침대 후면에는 분리형 USB 충전케이블과 연결되는 USB Type-C 포트가 배치되어 있으며, 같은 위치 받침대 상단에는 충전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LED 램프가 적용되어 있죠. 참고로, 제공되는 분리형 USB 충전케이블은 총 1m 길이에 USB Type-C to A 인터페이스를 가졌습니다. 그리고, 받침대 밑바닥에는 미끄럼방지패드를 기본 부착하고 있죠.

 

 

 

 

 

직접, 소싱 에어플레인 미니 써큘레이터를 사용해 봐야겠죠? 소싱 선풍기 제품들처럼 조작법은 간단합니다. 받침대에 배치된 조작버튼 가운데는 누르면 전원이 켜지고, 다시 누르면 꺼지죠. 그리고, 왼쪽 버튼을 누르면 좌우회전,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자연풍 모드로 작동됩니다. 상하 버튼은 각각 풍량조절로 자연풍을 포함해 총 5단계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에어플레인은 총 5단계로 풍량조절을 할 수 있는데, 간단한 방법으로 전면에 휴지를 길게 붙여서 풍량 단계별로 휴지의 펄렁거림을 확인해 보면, 풍량이 높아질수록 많이 움직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체감했을 때도 1단계부터 시원함을 느끼지만, 5단계까지 올라가면 확실히 소싱의 기존 탁상형 선풍기 제품들보다 바람이 세다라는 것을 쉽게 체감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끝으로 그동안 소싱에서 사용해 본 탁상형 선풍기 중 가장 세다고 느낀 모델과 에어플레인의 풍량과 소음을 비교해 봤는데, 참고로 탁상형 선풍기는 10단계 조절로 2~3단계씩 올려서 에어플레인과 5단계 간격으로 측정했습니다. 측정한 결과 써큘레이터 제품답게 에어플레인의 풍량이 탁상형 선풍기보다 훨씬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선풍기는 10단계까지 올려서 겨우 에어플레인의 1단계보다 앞서는 모습을 보여줘서 에어플레인이 미니지만 써큘레이 특성의 잘 담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소음 같은 경우에도 에어플레인이 더 정숙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특히 풍량이 높아져도 소음이 크게 증가하지 않는다라는 점에서 만족스럽다할 수 있죠.

 

 

 

 

 

소싱(Sothing)은 소비자들에게 소형계절가전제품 브랜드라는 이미지로 자리 잡으면서, 매년 여름이면 탁상용 선풍기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에는 탁상용 선풍기 외에 조금 색다르게 미니 써큘레이터 제품 '에어플레인'을 선보였죠. 소싱 에어플레인은 여름철 실내에서 에어컨 냉기 공기순환으로 필수 사용되는 써큘레이터의 특성과 몸에 바로 시원한 바람을 전달해 주는 선풍기의 특성 둘 다 가진 소형가전입니다. 실제로 사용해 보면 작은 사이즈임에도 탁상용 선풍기보다 더 많은 풍량과 강한 바람세기를 가지고 있어서 소비자입장에 상당히 만족스럽게 느낄 수 있는 제품이죠. 여기에 그동안 소싱이 선보였던 탁상용 선풍기의 대용량 배터리도 에어플레인에 그대로 유지되어서 오래 사용할 수 있고, 상하좌우 회전부터 풍량조절, 자연풍 모드 같은 사용도 직관적인 버튼조작으로 편리합니다. 또한, 소음도 탁상용 선풍기보다 정숙한 편이라 여름철 책상에 놓고 사용할 탁상용 선풍기를 알아보고 있었다면, 이제 탁상용 선풍기가 아닌 미니 써큘레이터 소싱 에어플레인을 한 번 사용해 보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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