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그린(UGREEN) 8K 지원 HDMI 케이블 3종

현재 TV와 모니터 같은 디스플레이 제품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출력 포트는 HDMI입니다. HDMI 버전에 따라서 해상도 지원도 점점 높아지는데, 현재 HDMI 버전은 2.1까지 나왔으며, HDMI 2.1 버전은 최대 해상도 10K까지 지원합니다. 그래서, HDMI 케이블도 현재 HDMI 2.1 버전까지 판매되고 있는데, 유그린(UGREEN)에는 다양한 HDMI 케이블 제품들이 꾸준히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방금 언급했던 HDMI 2.1 버전을 HDMI 포트 규격에 따라 최대 8K까지 지원하는 케이블로도 나왔는데, 여기 말하는 규격이란, 일반 HDMI 외에 미니(Mini)-HDMI, 마이크로(Micro)-HDMI도 의미합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유그린의 최대 8K 해상도 지원의 HDMI 2.1 케이블 3종을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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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케이블은 액세서리 제품군에 속하기때문에, 유그린의 8K HDMI 2.1 케이블 3종 모두 각각 비닐팩에 담은 패키지로 처리되어 있습니다. 다만, 단순한 비닐팩이 아닌 지퍼팩(zipper pack)을 사용해 재활용으로 계속 보관용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고 있죠. 유그린은 대부분의 케이블 제품을 이런 재활용 패키지로 처리합니다.

 

 

 

 

 

패키지 디자인에 특별한게 없기때문에 후면에 케이블마다 모델명과 길이 정도만 표시된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참고로 이번 8K HDMI 2.1 케이블 3종 같은경우 규격에 따라 최대 길이 옵션이 다릅니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일반 규격의 HDMI 모델 같은경우에는 최대 5m 길이까지 있으며, 미니(Mini) HDMI와 마이크로(Micro) HDMI 모델은 최대 2m 길이까지 나왔죠. 아무래도 활용도면에서 일반 규격이 가장 널리 사용되고, 미니와 마이크로는 일반적인 TV나 모니터외에 제한적으로 사용되는 경우라 길이 차이가 있는거라 할 수 있습니다. 제품 구성은 각 케이블 제품마다 케이블을 제외하고 보증서와 재활용안내 설명서를 모두 동일하게 포함하고 있죠.

 

 

 

 

 

그럼, 유그린(UGREEN)의 8K HDMI 2.1 케이블 3종을 본격적으로 살펴보면, 3종 케이블 모두 꼬임방지를 위해 깔끔하게 패브릭재질로 슬리빙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슬리빙처리가 되어있어도 케이블 굵기를 비교해보면, 최대 5m까지 나온 일반규격 HDMI 케이블 모델이 가장 굵은 것을 확인할 수 있죠. 아무래도 일반적인 1~2m 길이보다 훨씬 긴 길이를 가졌기때문에 신호손실을 최소화 하려면 케이블이 굵을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일반 규격의 HDMI 모델같은경우에는 돌비 애트모스와 비전(Dolby ATMOS/VISION)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굵은 이유도 있습니다.

 

 

 

 

 

그리고, HDMI 인터페이스 규격을 살펴보면, 미니(Mini) HDMI와 마이크로(Micro) HDMI 케이블 모델은 한쪽은 일반 규격의 HDMI이고, 나머지 하나의 규격이 미니와 마이크로 적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죠. 이는 연결 호환성을 높이기 위함이라 보면 됩니다. 예를 들어, PC/노트북을 외부 모니터로 포터블 모니터에 연결한다면 일반적으로 포터블 모니터에 미니 HDMI가 적용되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이런 연결 호환성을 생각한거죠. 그리고, 미니와 마이크로 HDMI 케이블 인터페이스 디자인 부분은 동일하고, 일반 규격의 HDMI 케이블만 색상과 디자인이 다른데, 이는 방금 언급했듯이 정확히는 미니와 마이크로 HDMI는 동일한 라인이고, 일반규격 HDMI 케이블은 방금 언근했던 돌비 애트모스/비전을 지원하는 고급형 라인이기때문입니다.

 

 

 

 

 

직접 유그린(UGREEN) 8K HDMI 2.1 케이블 3종을 사용해보면, 현재 8K 해상도는 고가형 디스플레이에서 접할 수 있는거라 이번 리뷰에선 간단히 각 케이블의 사용용도정도라면 언급하는데, 일반규격의 HDMI 모델은 모니터와 TV, 좀 더 넓게는 빔프로젝터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장 일반적으로 기본 규격의 HDMI를 갖춘 디스플레이 장치들이죠. 이외에 미니 HDMI 모델 같은경우에는 앞서 잠깐 언급했듯이 포터블 모니터에 주로 많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물론, 다른 장치에도 미니 HDMI 규격이 있을 수 있지만, 현재 일반 소비자들이 가장 쉽게 미니 HDMI 규격이 있는 디스플레이로 포터블 모니터를 가장 많이 접하고 있죠. 끝으로, 마이크로 HDMI 모델은 카메라와 모니터를 연결할때 가장 많이 사용된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현재 마이크로 HDMI 포트를 갖춘 대표적인 기기가 촬영장비인 카메라에 많이 적용되고 있기때문이죠.

 

 

 

 

 

시작에서도 언급했듯이 현재 HDMI 버전은 2.1 버전까지 사용되고 있으며, 최대 해상도는 10K까지 지원합니다. 하지만, 현재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소비자가 접할 수 있는 최대 해상도는 8K로 이도 매우 고가형에 속하고 있죠. 물론, HDMI 케이블은 이에 비해 저렴하기 때문에 미리 현재 가장 높은 버전의 HDMI 2.1 버전을 사용한다면 8K 해상도이하까지 두루 사용할 수 있기때문에 좋습니다. 그런 점에서 유그린의 8K HDMI 2.1 케이블 3종은 규격에 따라 나와서 더욱 편리하다할 수 있는데, 특히 미니와 마이크로 HDMI 모델 같은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젠더를 사용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유그린의 미니와 마이크로 HDMI 2.1 케이블을 사용하면 젠더가 필요없어서 편리하죠. 그리고, 일반규격의 HDMI 모델은 돌비 애트모스/비전까지 지원하는 고급형 케이블이라 어디서든 고급형 디스플레이가 생긴다면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 케이블입니다. 3종 케이블 모두 가격이 저렴하기때문에 미리 HDMI 2.1 케이블을 갖추고 사용하는 것도 분명 소비자입장에선 좋은 선택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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