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밍에 딱맞는 입문용 오디오 인터페이스! - 마오노(MAONO) MAONOCASTER C2 N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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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누구나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플랫폼들이 등장하면서, 크리에이터 시대는 소비자들에게 대중적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이런 크리에이터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서 촬영 및 방송장비들도 더 이상 고가의 제품이 아닌 일반 소비자들도 쉽게 접할 수 있게 저가형에 가성비까지 갖춘 제품들이 나오고 있죠. 그래서, 초보 크리에이터나 나만의 콘텐츠 제작공간을 만들기에도 가격부담이 점점 적어지고 있습니다. 오디오 인터페이스(Audio Interface)도 그중 하나라 할 수 있는데, 예전 같았으면 녹음이나 팟캐스트 같은 좀 더 전문적인 분야에서 사용하던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이제는 누구나 손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초보자 입문용으로 즐길만한 오디오 인터페이스 제품들이 많아졌다라는 거죠. 이미 소비자들에게도 잘 알려진 마오노(Maono) 역시 이번에 기존 제품들보다 좀 더 저렴한 딱 입문용으로 즐기기에 부족하지 않는 오디오 인터페이스 제품을 출시했는데, 바로, MAONOCASTER C2 NEO입니다. 그럼, 마오노의 MAONOCASTER C2 NEO 오디오 인터페이스는 어떤 모습을 갖추었는지 한 번 살펴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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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노 캐스터 AMC2 NEO 스트리밍 방송용 오디오 인터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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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박스부터 살펴보면, 디자인은 먼저 나왔던 상위 제품들과 비슷합니다. 블랙과 옐로우 색상을 배경으로 전면에는 모델명과 함께 제품 이미지를 담고 있어서, 박스를 열어보기 전에 제품 디자인을 간접적으로 확인이 됩니다. 한눈에 봐도 크기가 작다란 걸 짐작할 수 있고, 모델명 위에 주요 특징도 4가지 언급해 놨는데 3개의 커스텀 사운드패드, +60dB 프리앰프, 팬텀파워(Phantom Power) 지원, USB-C PC 및 모바일 지원을 표기해 놨습니다. 물론, 박스 한쪽 측면에는 추가적인 특징을 더 확인할 수 있는데, XLR 마이크, 배터리 내장, 사이드 체인(Side Chain), 프리미엄 오디오 칩셋, 리벌브, 노이즈 캔슬링 지원이죠.

 

 

 

 

 

그리고, 박스 측면에는 마오노(Maono) 브랜드 소개와 후면에는 MAONOCASTER C2 NEO 오디오 인터페이스의 후면 패널과 함께 4개국 언어로 제품 소개를 담고 있으며, 오른쪽에  방금 언급했던 주요 특징들외에 좀 더 상세하게 추가 특징을 표기해 놨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면, 외부 충격방지를 위해 우레탄-폼 완충재를 사용했으며, 제품 구성은 MAONOCASTER C2 NEO 오디오 인터페이스, 3.5mm TRRS 오디오 케이블, USB 케이블, 퀵 가이드 및 설명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제품의 기본사양 정보는 제품설명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존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MAONOCASTER C2 NEO 오디오 인터페이스에도 광택처리된 부분에는 개봉 시 보호비닐이 부착되어 있죠.

 

 

 

 

 

그럼, 본격적으로 마오노(Maono) MAONOCASTER C2 NEO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살펴보는데, 색상은 테두리 베젤에 따라 블랙(Black), 화이트(White), 핑크(Pink) 3가지로 출시되었습니다. 그리고, 먼저 나왔던 2 채널 방식의 MAONOCASTER E2와 크기를 비교해 보면, 사이즈가 작다란 걸 쉽게 확인할 수 있죠. 쉽게 말해, MAONOCASTER C2 NEO는 1 채널 방식이라는 거죠. 무게도 361g 정도로 휴대성에도 최적입니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상판 패널에는 중앙에 큼지막한 노브(Knob)가 배치되어 있는데, USB 케이블이나 3.5mm 오디오 케이블로 출력되는 오디오 볼륨을 조절합니다. 바로 오른쪽에 레벨미터도 배치되어 있죠. 그리고, 이 노브를 중심으로 왼쪽에는 마이크 볼륨조절 페이더와 레벨미터, 오른쪽에는 모니터링으로 헤드폰을 사용했을 때 볼륨조절할 수 있는 페이더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상판 맨 왼쪽 윗부분에는 게인(Gain) 조절 노브와 오디오 볼륨조절의 노브, 같은 위치에 맨 오른쪽에는 배터리 잔량과 블루투스 연결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LED 인디케이터가 배치되어 있죠.

 

 

 

 

 

상단 패널 맨 아래에는 총 10개의 버튼이 배치되어 있는데, 맨 왼쪽부터 콘덴서 마이크 사용 시 이용되는 48V 팬텀 파워(Phantom Power) 버튼, 스마트폰과 연결할 수 있는 블루투스(BT)  버튼, 가상공간 사운드효과의 리벌브(Reverb) 버튼, 라이브 방송 시 배경음을 줄일 수 있는 사이드 체인(Side Chain), 마이크를 통해 나오는 목소리나 사운드를 바로 들을 수 있는 다이렉트 모니터(루프백겸용), 음성변조의 피치(Pitch), 주변 소음을 줄여주는 노이즈캔슬링(Noise Reducer), 사용자가 녹음해서 사용할 수 있는 커스텀 사운드 패드 3개 순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후면 패널에는 마이크를 1개 연결할 수 있는 XLR 포트를 비롯해, 맨 왼쪽에 전원 버튼, 전원 및 충전 포트의 USB 타입 C 포트와 PC/모바일에 연결할 때 사용되는 USB 타입C 포트가 배치되어 있으며, 중앙에는 총 3개의 3.5mm 포트가 있는데, 스마트폰으로 오디오를 출력할 때 사용할 수 있는 3.5mm와 모니터링을 위해 사용하는 헤드폰 3.5mm, 그리고, 일반 3.5mm 오디오 포트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측면에서 보면 기본 높이를 가져서 사용이 편하도록 했으며, 밑바닥에는 미끄럼 방지 및 진동소음 최소화를 위해 모서리 부근에 패드를 부착해 놨습니다. 끝으로, 3.5mm TRRS 오디오 케이블은 약 50cm 길이를 가졌으며, USB 케이블은 약 1m 길이에 USB Type-A to C 인터페이스를 가졌습니다.

 

 

 

 

 

직접, 마오노(Maono) MAONOCASTER C2 NEO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사용해 보면, 앞서 언급했듯이 스트리밍이나 녹음을 위해선 PC/노트북이나 모바일기기에 연결해야 합니다. 설명서에는 연결법이 자세히 언급되어 있기 때문에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PC/노트북에 연결해서 사용할 때는 설명서에 나오는 연결법을 그대로 따르면 됩니다. 녹화/녹음을 할 PC/노트북은 표시된 USB 타입C에 연결하고, 배경음 같은 사운드 출력은 3.5mm AUX 포트에 연결해주면 됩니다. 그리고, 마이크 목소리가 나올때 배경음을 자동으로 줄여주는 사이드 체인(Side Chain)은 2가지 모드 중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는데, 짧게 눌러서 블루(Blue) 모드로 사용하면 목소리가 없는 배경음악을 사용할때 자동으로 줄여주고, 길게 눌러서 핑크(Pink) 모드로 사용할때는 목소리가 포함된 보컬음악을 배경으로 사용할때 보컬소리를 줄여줍니다.

 

 

 

 

 

이밖에 부가기능들을 좀 더 언급하자면, 가상공간 효과인 리벌브(Reverb)는 Off를 포함해 KTV/church/hall/valley/room 총 6가지 모드를 지원해주고 있으며, 목소리 변조인 피치(Pitch) 기능은 아기목소리를 포함해 총 4가지 변조모드를 지원해주고 있으며, 주변 소음을 줄여주는 노이즈 캔슬링(Noise Reducer)은 Low와 High 2가지 모드로 소음 감소단계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용자가 저장해서 사용할 수 있는 효과음 사운드 패드는 총 3개를 저장해서 사용할 수 있는데, 저장은 한번 눌렀을때, 천천히 깜빡이면 저장이 진행되고 다시 한 번 누르면 종료되며, 누르지 않으면 최대 20초까지 저장됩니다. 그리고, 이전에 저장된 기록을 삭제하고 싶을 때는 길게 3초 이상 누르면 있으면 빠르게 깜빡이면서 삭제가 마무리되면 자동으로 깜빡임이 꺼집니다.

 

 

 

 

 

그리고, 앞서 확인했듯이 MAONOCASTER C2 NEO 오디오 인터페이스는 모바일기기 연결도 가능한데, 역시 설명서를 참고해서 그대로 연결하면 초보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녹화/녹음을 할 모바일기기는 USB 타입 C에 연결하고, 사운드출력 역할을 할 모바일기기는 AUX에 연결해 주면 되는데, 블루투스도 지원하기 때문에 꼭 오디오 케이블을 사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물론, 녹화/녹음을 위해선 모바일기기에서도 장치를 인식하는 오디오 인터페이스 어플을 사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앞서 확인했듯이 기본제공되는 USB 케이블은 Type-A to C 인터페이스라 OTG 젠더를 사용해야합니다. 또한, 휴대성을 위해 배터리도 내장되어 있다고 언급했는데, 총 1500mAh 용량을 내장하고 있으며, 최대 6시간을 사용할 수 있고, 만약 장시간 사용하지 않을 시에는 3개월에 한 번씩 충전을 시켜서 방전을 방지합니다. 그리고, 배터리 잔량은 LED 4개로 표시를 해줍니다.

 

 

 

 

 

시작에서도 언급했듯이 이제 일반 소비자들도 쉽게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접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특히, 초보자들도 쉽게 접할 수 있게 저렴하면서도 가성비인 제품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오늘 만난 마오노(Maono)의 MAONOCASTER C2 NEO 오디오 인터페이스 역시 그런 제품이죠. 1 채널 방식이라 악기 같은 녹음 위주가 아닌 팟캐스트나 게임방송 같은 스트리밍 방송을 하는 크리에이터가 좀 더 전문적인 방송효과를 원할 때 가격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오디오 인터페이스입니다. 사이드 체인을 비롯해 가상공간효과, 음성변조, 노이즈캔슬링, 사운드패드 같은 부가기능들을 모두 갖추고 있어서 가격대비 부족함이 없고, PC/노트북, 모바일기기 연결 지원에 블루투스 지원까지 갖추고 있죠. 평소에 마이크 하나로만 개인방송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어서 단조로움을 느끼고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한 번 사용해보고 싶었던 초보자라면, 입문으로 마오노 MAONOCASTER C2 NEO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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