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기계식 키보드가 대중화되면서 기본 104키 배열이나 87키 텐키리스 같은 배열은 일반적인 키보드형태가 되었죠. 그래서, 최근 기계식 키보드 시장에는 미니키보드나 조금 색다른 배열의 키보드가 점점 나오고 있는데, 그 중 대표적인게 96~100키 배열 키보드입니다. 국내시장에는 아직 진출하지 않았지만, 2년전 피스커뮤가 처음 게이밍 마우스 M8(https://piscomu.com/3698)을 리뷰하면서 소개한 Machenike(메카닉) 브랜드에서도 이런 100키 키보드 제품이 있는데, 바로 K600 1세대(Gen1)입니다. 1세대라고 지칭한다는건 2세대 모델도 있다라느걸 의미하겠죠. 2세대 모델은 다음 시간에 알아보도록 하고, 오늘은 Machenike K600 1세대(Gen1) 키보드부터 살펴보도록 ..
3년 전, 해외뿐만아니라 국내에서도 미니키보드로 큰 인기를 받았던 제품이 하나 등장했었죠. 바로, obins의 Anne Pro 2(앤프로2) 키보드입니다. 지금은 대부분의 미니 기계식키보드 제품들이 유무선을 갖추고 나오고 있고, 배터리용량도 넉넉한 편이지만, 3년 전만 하더라도 유무선 미니 기계식키보드가 막 나오던 시기라 배터리용량도 넉넉한 편이 없는 상황이었는데, 앤프로2는 이전 모델을 보완해서 큰 인기를 받았습니다. 물론, 지금도 사용하는 이용자들이 꽤 있죠. 아무튼 이 Anne Pro2를 출시했던 obins가 올해 HEXCORE라는 새로운 브랜드 이름으로 바뀌게 되었는데, 이와함께 오랜만에 신제품 키보드도 출시를 했습니다. 바로, Anne Classic D87 RGB 입니다. 그럼, 브랜드 이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