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보드 브랜드라고 하면 많이 알려진 브랜드가 ASUS, Gigabyte, MSI, ASRock 정도죠. 그래서, 흔히 4대 메이저 브랜드라고도 부릅니다. 하지만, 이외에도 메인보드 브랜드는 다양한데, 특히 중국시장에서 오랫동안 활동한 메인보드 브랜드 중 일부는 최근 들어 글로벌시장에서도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그중 대표적인 브랜드가 바로 MAXSUN(맥선)이죠. MAXSUN(https://www.maxsun.com/)은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한 오래된 브랜드로 주력은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죠. 예전에 피스커뮤를 통해 그래픽카드와 메모리, SSD 제품군을 한 번 소개한적도 있습니다. 오늘은 MAXSUN의 주력 제품군인 메인보드 제품을 만나보는데, 가장 최근에 출시된 TERMINATOR(터미네이터) Z790..
이제 겨울철이 다가오죠. PC시장에서도 겨울철이 되면 조립 PC를 구상하는 소비자들 중 화이트 콘셉트로 맞추려는 소비자가 늘어납니다. 물론, 평소에도 깔끔함을 선호하는 소비자라면 계절과 상관없이 화이트 콘셉트로 조립 PC를 맞추죠. 화이트 콘셉트로 조립 PC를 맞춘다는 건 PC 구성품들을 최대한 화이트 색상으로 맞추는 걸 의미하는데, 예전에 비해 PC케이스, 쿨러, 팬 같은 제품들은 화이트 색상이 보편화되어서 기본적인 화이트 콘셉트를 맞추는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하지만, 좀 더 완벽하게 화이트 콘셉트로 맞추려는 소비자의 경우는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까지 화이트로 맞추죠. 특히, 메인보드 같은 경우에는 그래픽카드보다 화이트 색상 제품이 훨씬 적은 편이라 화이트 콘셉트 조립 PC의 마지막 퍼즐은 늘 메인보드입..
지난 주 인텔은 데스크톱 CPU인 14세대 프로세서 랩터 레이크 리프레시 CPU들을 출시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맞춰서 메인보드 제조사들도 Z790 칩셋기반의 메인보드 제품들을 새롭게 출시했죠. 4대 메이저 메인보드 브랜드 중 하나인 기가바이트(Gigabyte) 역시 Z790 메인보드 새 모델을 다수 출시했는데, 기가바이트 하면 대표적인 게이밍 라인업 어로스(Aorus)에도 Z790 새 모델들이 나왔습니다. 특히, 국내 소비자들에게 어로스 메인보드하면 가장 대중적인 시리즈가 바로 엘리트(Elite) 시리즈로 이번에도 Z790 어로스 엘리트에 새 모델이 추가되었는데, 'Z790 어로스 엘리트 X(Aorus Elite X)'입니다. 참고로, 이번 기가바이트의 Z790/B760 메인보드에 새롭게 나오는 모델..
중국 PC하드웨어 전문업체인 MAXSUN(맥선, www.maxsun.com.cn)은 자사의 플래그쉽 메인보드 라인업인 iCraft 시리즈에 인텔 Z790 새 모델로 화이트 콘셉트의 iCraft Z790 White 모델을 10월 출시할 예정이다. iCraft Z790 White 메인보드는 작년 MAXSUN이 인텔 700시리즈 메인보드 라인업을 발표할 때 이미지로만 공개되었던 모델이다. 올해 하반기에 출시예정인 인텔 14세대(랩터레이크 리프레시) CPU 지원에 맞춰 나오는 모델이기도하다. iCraft Z790 White 메인보드는 PCB기판까지 화이트색상으로 적용한 모델로 전원부의 방열판은 히트파이프를 함께 적용했으며, M.2 SSD 슬롯부분에도 모두 방열판이 적용되었다. 또한, 전원부와 메인칩셋 방열판에는..
인텔은 12세대, AMD는 라이젠 7000시리즈를 선보이면서 DDR5 메모리 지원이 시작되었습니다. 물론, 인텔 같은 경우에는 2년 전에 DDR4와 DDR5 둘 다 지원하는 600시리즈에 이어 700시리즈 칩셋에서 유지되어 각 메인보드 제조사들이 DDR4와 DDR5 구분해서 메인보드를 출시했는데, 올해는 AMD도 라이젠 7000시리즈를 선보이면서 DDR5를 지원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사실상 인텔 CPU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은 현재 DDR5 지원의 700시리즈 메인보드로 많이 선택하고 있죠. 특히, 인텔 같은 경우에는 예전엔 ZXX0 칩셋에서만 CPU와 메모리 오버클럭을 지원했지만, 이제는 BXX0 칩셋에서도 메모리 오버클럭을 지원해주고 있어서, 현재 높아진 메인보드 가격부담으로 소비자들이 인텔 13세대 C..
일반적으로 소비자가 조립 PC를 구입할 때 선택하는 메인보드는 개인용 즉, 소비자용 메인보드죠. 하지만, 메인보드는 사용분야에 따라서 산업용 메인보드와 임베디드 메인보드, 싱글 메인보드도 있습니다. 임베디드와 싱글 메인보드는 좀 더 특수 분야에서 사용되고, 산업용 메인보드는 사무용이나 산업장에서 조립 PC를 맞출 때 선택할 수 있죠. 쉽게 말해, 일반인도 나름 접근할 수 있는 메인보드입니다. 산업용 메인보드와 소비자용 메인보드의 가장 큰 차이는 호환성 지원으로 여기서 말하는 호환성은 최신 외부기기 연결이 아닌 구형 외부기기와의 연결 지원이 유지되는 걸 의미합니다. 대신에 PC 구성에 있어서 핵심이 CPU와 메모리, 그래픽카드 호환성은 최신 규격으로 지원하죠. 쉽게 말해, 최신 규격을 유지하면서, 오래된 ..
글로벌 종합 하드웨어 브랜드 ASUS에서 소비자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대표적인 라인업은 2가지입니다. 게이밍 브랜드의 ROG(Republic of Gamers), 그리고 미국방성 환경테스트를 거친 게이밍 브랜드 TUF Gaming이죠. 하지만, 최근 ASUS가 또 하나의 브랜드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게 있는데 바로, 전문성 콘셉트의 ProArt입니다. 브랜드 초반에는 모니터와 완본체 데스크톱 PC 제품군으로 등장했지만, 최근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까지 제품군을 확대했습니다. 그래서, 지난 시간에 AMD 칩셋 기반의 ProArt B650-CREATOR 메인보드를 만나봤는데, 이번시간에는 인텔 칩셋 기반의 메인보드 ProArt Z790-CREATOR WIFI 메인보드를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Let's ..
예전에 조립 PC를 맞추면 시스템의 기본적인 색상은 블랙 계열이었죠. PC케이스부터 시작해서 메인보드, 팬, 쿨러 등 거의 모든 PC부품들의 기본 색상이 블랙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요즘은 이와 반대는 화이트색상으로도 부품들이 나오는 경우가 많죠. 화이트가 주는 깨끗한 느낌과 고급 감성으로 PC를 맞추는 소비자들이 그만큼 많아졌기 때문이라 할 수 있는데, PC 케이스(Case)나 팬(Fan), 그래픽카드(VGA), 쿨러(Cooler) 같은 제품들은 이제 흔하게 화이트 색상을 볼 수 있는 반면에 여전히 메인보드 제품에선 화이트 색상이 흔한 편은 아닙니다. 화이트 색상의 제품이 있다고 해도 비싼 모델인 경우가 많죠. 하지만, 오늘 만나보는 이 제품은 꾸준히 화이트 콘셉트로 이제는 라인업까지 자리 잡은 제품..
전 세계적으로 메인보드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 ASUS(에이수스)는 크게 3가지 라인업으로 분류되고 있죠. Prime(프라임), TUF Gaming, ROG(Republic of Gamers)인데, ROG는 ASUS의 대표적인 게이밍 콘셉트 원조이며, TUF Gaming 역시 안정성 콘셉트에서 점점 게이밍 콘셉트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Prime(프라임) 라인업이 가장 기본 느낌의 심플한 콘셉트를 가지고 있죠. 가장 기본 라인업이기 때문에 인텔/AMD에서 새로운 CPU가 나올 때마다 이들을 지원하는 칩셋으로 매번 제품을 선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인텔 13세대 랩터레이크 CPU 지원의 ASUS Prime 최신 모델이라 할 수 있는 Prime Z790-A WIFI-CSM 메인보드를 한 번 살..
2년 전 인텔은 12세대 CPU 엘더레이크를 출시하면서 차세대 규격으로 넘어갔습니다. 대표적인 지원이 DDR5 메모리죠. 그리고, 작년에는 13세대 CPU 랩터레이크를 출시하면서 PCIe 5.0 차세대 규격까지 지원하면서 본격적으로 차세대 지원에 본격화를 시작했습니다. 특히, PCIe 5.0과 DDR5 메모리 모두 지원하는 칩셋으로 700시리즈 메인보드 칩셋도 등장했는데, CPU 출시와 함께 Z790 최상위 칩셋은 바로 출시했고, 올해 CES 2023에서 공식적으로 하위칩셋 H770, B760 칩셋까지 출시를 했죠. 그래서, 이제 각 메인보드 제조사들이 이 칩셋들을 적용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는데, 메인보드하면 빠질 수 없는 가장 유명한 브랜드가 바로 ASUS(에이수스)입니다. ASUS 역시 Z790/H..
인텔은 그동안 자사 CPU를 오버클럭하기 위해선 오버클럭 지원 CPU와 메인보드를 함께 사용해야했죠. 특히, 메인보드의 제약이 심해서, CPU와 메모리 모두 오버클럭을 할려면, 무조건 Z시리즈 칩셋 메인보드를 사용해야했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불만이 늘 있었습니다. 경쟁사 AMD 메인보드처럼 하위 칩셋에서 오버클럭이 지원되면, 소비자입장에선 조립PC구상 시 그만큼 메인보드 소비지출을 절감할 수 있는데, 인텔은 하위 칩셋 B시리즈와 H시리즈에서 오버클럭을 지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비싼 Z칩셋 메인보드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인텔 11세대 CPU 등장과 함께 출시된 B시리즈와 H시리즈칩셋에서 드디어 일부 오버클럭으로 메모리 오버클럭이 지원되기 시작했죠. 이는 인텔 CPU를 선호하는..
요즘 조립PC를 구상하는 분들 중에 미니PC로 구상하는 분들이 많아졌죠. 아무래도 부피가 큰 미들타워나 미니타워보다 훨씬 부피가 더 작기 때문에 공간적인 제한도 적고 요즘은 다중코어 CPU들도 많기 때문에 꼭 오버클럭까지 적용해서 미니PC를 맞출 필요가 없어서 미니PC를 맞추는데 예전만큼 부담감을 많이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그래서, 보급형 미니PC로도 요즘은 충분히 많이 구상하는데, 보급형 미니PC를 구상할 때 미니ITX 메인보드로 가격부담이 가장 저렴한 모델이 있습니다. 바로, ASUS Prime B460I-Plus죠. 그럼,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START~!! 미니ITX 메인보드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메인박스 박스보다 상당히 작은 편입니다. 딱, 메인보드만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