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파워서플라이 시장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단연 컴팩트한 사이즈와 대용량을 들 수 있죠. 특히, ATX 규격 파워서플라이에서 두드러지는데, 한때 700W~800W 용량만 되어도 대용량이라 불렀지만, 이제는 900W 이상 용량은 흔하게 볼 수 있게 되어서 최소 이정도 용량은 되어야 대용량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근데 이런 대용량을 가지면서도 사이즈는 ATX 규격으로 최소 깊이인 140mm를 갖추고 나오는 제품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죠. 물론, 그래픽카드 성능이 높아지면서 이를 필요하는 전력량이 많아졌고, Nvidia의 새로운 그래픽카즈 보조전원 단자인 PCIe 16핀의 12VHPWR 단자가 생기면서 이런 트렌드를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이런 새로운 특징이라 트렌드에도 늘 가성비 파워서플라이 제품들이 나오는데..
그동안 파워서플라이 구매를 할 때 소비자들은 좀 더 안정성과 품질을 생각해 80Plus 인증의 제품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80Plus 인증같은경우에는 과거에도 있었지만, 대략 2013년부터 등급이 세분화되어서 사실상 파워서플라의 품질을 높이는데 한몫을 하게되어서 소비자들이 이를 참고해서 선택하죠. 하지만, 80Plus 인증에 대한 비용은 제조업체에겐 부담이기때문에 사실상 제품가격에도 반영될 수 밖에 없고, 소비자입자에서도 인증을 믿고 좀 더 가격이 높더라도 선택을 합니다. 하지만, 현재 80Plus 인증의 측정방식은 주변환경을 고려하지 않는 등 측정방식에 한계가 있어서 최근 주목받는 인증이 있는데, 바로 사이버네틱스(Cybenetics) 입니다. 그리고, 이 사이버네틱스 인증을 가장 발빠르게 적..
국내 파워서플라이 브랜드의 대표주자인 (주)한미마이크로닉스는 2019년부터 서브브랜드 쿨맥스(Coolmax) 제품을 선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저가형과 보급형 컨셉으로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는데, 그 중 가성비 시리즈로 나온게 바로 VISION 시리즈죠. VISION 시리즈는 저렴한 가격대로 소비자들이 가격부담을 줄이고 접할 수 있는 제품인데, 약 2년만에 두 번째 모델이 나왔습니다 .바로, 'VISION 2'죠. 그럼, 마이크로닉스의 쿨맥스 VISION 2 파워서플라이 제품을 이번 시간에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Let's Get It~!! ■상품정보 - http://appu.kr/?i=12336803 [11번가] 마이크로닉스 COOLMAX VISION II 500W 파워서플라이 카테고리:..
몇 년 전부터 PC시장의 주요 트랜드로 자리잡은 RGB 트랜드는 PC케이스에서도 점점 경쟁이 심해지면서 이제는 기본 장착되어 제공되는 PC케이스의 쿨링팬도 RGB 팬으로 제공해주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 출시되는 PC케이스 동향을 살펴보면, 기본 제공되는 쿨링팬이 RGB 팬 1개가 아닌 3~4개, 많게는 6개까지 기본으로 제공해주는 경우 제품들까지 나오기 시작했죠. 이렇게 PC케이스를 구입할 때 RGB 팬이 해당 케이스에 반이상으로 기본 장착되어서 소비자에게 제공해주고 있으며, 소비자입장에서 쿨링부분에서 추가적인 비용이 줄어들기 때문에 좋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요즘만큼 PC케이스 구입하기 좋은시기가 없다고 이야기하는데, 오늘 만나볼 PC케이스 역시 기본 RGB 팬이고 4개를 제..
예전에는 수냉쿨러라고 하면 커스텀 수냉쿨러 밖에 없었기 때문에, 일체형 AIO 수냉 쿨러가 나왔을 때 반응이 상당히 좋았죠. 하지만, 상대적으로 공랭 쿨러보다는 가격이 높았던 AIO 수냉 쿨러였기 때문에 초반부터 대중화를 이끌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AIO 수냉 쿨러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보니 자연스럽게 가격경쟁으로 점점 가고 있는 추세가 되고 있다보니 예전에 비해서 가격이 많이 내려왔는데, 그 수준이 공랭 쿨러의 가격대만큼 내려온 상태입니다. 마이크로닉스 역시 쿨맥스 브랜드로 3월에 저렴한 가격대로 블랙 색상의 AIO 수냉 쿨러를 선보여서 꽤 인기를 얻고 있는데, 이번에 화이트 색상까지 추가로 출시되었죠. 240mm와 360mm 라디에이터 2가지로 출시되었는데, 이번 시간에 240mm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