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화된 기계식 키보드 시장은 이제 소비자들이 취향으로 선택할 만큼 다양한 제품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꼭 국내시장이 아니더라도 해외직구로 제품을 구입하는 소비자들도 많죠. 물론, 해외 키보드 가게들이 글로벌배송을 지원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국내 소비자들도 직접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진 겁니다. EPOMAKER도 그중 대표적인 글로벌 키보드 가게(Shop)로써 한국 소비자들도 꽤 이용하는 곳이죠. 특히, EPOMAKER는 타사 브랜드뿐만 아니라 자사 브랜드 제품으로도 내놓는 경우가 많은데, 최근에 출시 전부터 주목받은 제품이 있습니다. 바로, RT100. 레트로 감성 디자인에 요즘 키보드의 새로운 트렌드 중 하나로 떠오른 디스플레이(Display)까지 탑재했죠.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E..
이제는 기계식 키보드를 단순히 풀-배열이나 텐키리스에서만 선택하는 소비자들은 잘 없죠. 개인 취향이나 사용환경에 최적화를 위해 다양한 콘셉트의 기계식 키보드 중에서 선택합니다. 특히, 텐키리스(Tenkeyless) 보다 작은 사이즈를 미니 키보드로 분류하는데, 87 키보다 적은 경우에는 모두 해당이 되는 거죠. 물론, 처음부터 60%대 배열의 키보드를 선택하면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고 혹은 불편할 수 있기 때문에 익숙한 텐키리스에서 조금만 사이즈를 줄인 70~80%대 배열의 키보드를 선택하는 게 좋습니다. 그래서, 최근 기계식 키보드 시장에서 미니 키보드 시장을 보면 이런 70~80%대 배열의 제품들이 상당히 많이 출시되고 있는데, EPOMAKER도 이에 해당되는 대표적인 모델이 있죠. 바로 TH80 s..
올해 기계식 키보드 시장의 트렌드는 크게 3가지였다 볼 수 있습니다. 유무선(wired/wireless), 가스켓(Gasket), 그리고 클리어(Clear). 유무선 지원은 이제 거의 기본 옵션 일정도로 현재 출시되는 대부분의 기계식 키보드들이 다 갖추고 있으며, 하반기부터 출시되는 제품들은 대부분 가스켓(Gasket)도 갖추고 나오고 있죠. 그리고, 클리어(Clear)는 말 그대로 투명한 디자인을 말하는데, 키캡이나 케이스에 적용되어 올해 두드러지게 많이 나왔습니다. 특히, 이 3가지 중 클리어(Clear)는 디자인 부분이기 때문에 확실히 소비자들에게 신선함을 주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 오늘 만날 제품 역시 클리어 디자인이 적용된 키보드죠. 바로, EPOMAKER의 TH100입니다. 이미 출시 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