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링은 기본! 편리와 호환성까지 높은 케이스! - [NZXT Tempest(템페스트) 410 엘리트]

NZXT(www.nzxt.com) 하면 독특한 디자인을 가진 PC케이스로 유명합니다. 그만큼 일반적인 케이스 디자인과는 차별화를 주고 있다라는 의미가 되겠습니다. 하지만, NZXT는 디자인 케이스만 치중하는 편은 아닙니다. NZXT에는 Tempest(템페스트)라는 라인업 모델도 있는데, 이 라인업의 모델들은 쿨링(Cooling)과 편리성에 신경을 쓴 모델입니다. 최근, 이 템페스트 라인업에 새로운 모델 “템페스트 410 엘리트”이 추가되었는데, 국내 공식 수입사인 마이존을 통해 출시된 템페스트 410 엘리트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Specification
모델명	Tempest 410 Elite
규격	메인보드				파워서플라이
	ATX, M-ATX, mini-ATX, mini-ITX, Flex-ATX,				ATX
색상	외/내부 블랙
드라이브 베이	5.25인치(외부)		HDD Bay(베이)
	3개		8개
슬롯	7개(착탈식)
USB/e-SATA 포트 지원	USB 2.0	USB 3.0		e-SATA
	3개	1개		미지원
팬 지원	전면	상단		측면
	120mm x 2개 (LED)	120mm x 2개		미지원 (윈도우처리)
	후면	하단
	120mm x 1개	120mm x 1개(옵션)
부가 기능 지원	팬 컨트롤러, HDD Dock
크기(폭x높이x깊이)	215(W)x481(H)x496(D)mm

 

 

템페스트 410 엘리트의 제품 박스는 함께 출시된 팬텀 410처럼 화려하진 않지만, 제품에 관한 이미지나 정보는 충분히 담고 있습니다. 이번 제품의 특징을 제품 박스에서 언급해주고 있는데, 메쉬(타공망) 디자인, 상단 쿨링 솔루션, USB 3.0 포트 지원, 윈도우 사이드 패널, 터치식 팬 지원을 대표적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제품의 기본 스펙 정보도 확인할 수 있는데, 그래픽카드 최대 길이 지원과 CPU 쿨러 최대 높이 지원이 눈에 띕니다. 소비자로썬 구입 전 충분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겠습니다. 제품 포장은 일반 케이스 포장과 같은 스티로폼 방식으로 포장이 되어있으며, 구성품 제공에는 설명서를 비롯해, 선정리 소모품인 케이블 타이, 그리고 용도별로 각 종 스크류를 비닐에 동봉해 사용자가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특히, 메인보드 받침 스크류에는 사용 편리를 위해 렌치 도구가 함께 제공 되었습니다. 또한, 설명서는 NZXT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한국어도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템페스트 410 엘리트의 외형을 살펴보겠습니다. 케이스의 전체적인 색상은 블랙(Black)입니다. 곧 확인하겠지만, 좌측 사이드 패널은 앞서 제품 박스에서 언급한 아크릴 처리의 윈도우 패널로 초기상태시 보호비닐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전면 베젤부터 살펴보면, 전체적인 디자인이 메쉬(타공망) 처리로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 쿨링(Cooling) 컨셉의 케이스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일반 메쉬와 조금 다른 점이라면 원형 모양이 아닌 벌집 모양으로 메쉬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제일 상위에는 외부 5.25인치 베이 커버가 3개 지원되고 있으며, 우측에는 전원/리셋 버튼을 비롯해, 작동 램프, 기본 USB 포트 3개와 USB 3.0 포트 1개, 그리고 MIC/EAR 포트 순으로 자리잡고 있겠습니다. USB 3.0 포트 경우 메인보드 내부 헤더에 연결하는 온보드 방식을 지원하겠습니다. 그리고, 베이 커버 우측에는 레버가 있는데, 왼쪽으로 레버를 밀면, 전면 베젤 전체를 분리하지 않고, 커버만 분리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분리된 커버 안쪽에는 먼지필터가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겠습니다. 외부 베이 커버 아래, 즉 중앙부터 아래로는 전면 쿨링 시스템으로 내부에 2개의 원형처리를 볼 수 있고, 내부에 팬이 장착된 것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양쪽에 있는 버튼처럼 보이게 처리된 사각 부분을 누르면, 역시 앞서 커버 분리처럼 외부에서 분리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내부에 120mm 팬이 2개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팬은 총 9개 블레이드를 가졌으며, LED팬으로 작동시 블루(Blue) LED빛을 발산합니다.

 

 

 

앞서 제품 박스에서 터치 팬 지원을 언급했는데, 바로 이 전면 쿨링 시스템의 구조를 말하는 것입니다. 분리된 쿨링 구조를 살펴보면, 팬 측면에 작은 기판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부분이 전면 내부에 장착된 기판과 서로 접촉이 되어서 팬이 작동 되겠습니다. 이 장치 기술은 NZXT가 앞서 출시했던 H2 모델에서도 선보였던 기술로 NZXT만의 특허이기도 하겠습니다. 이 장치는 상당히 사용자입장에서 편리한 기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전면 팬 교체를 위해서는 전면 베젤 분리는 기본이고, 팬 커넥터 연결을 위해 사이드 패널까지 분리를 해야하는데, 템페스트 410 엘리트는 이런 번거로움을 완전히 해결해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팬 앞에는 역시 먼지필터가 기본 장착 되어있고, 역시 분리가 가능해 언제든지 청소를 할 수 있겠습니다. 좀 더 이 장치의 매력을 언급하자면, 팬 연결 커넥터가 일반 케이스 팬 연결 방식인 3핀 방식을 지원하기 때문에, 양쪽에는 스크류를 분리하면 팬을 장착하고 있는 커버가 분리되어서 기본 팬 분리가 가능해, 사용자가 다른 색의 LED팬을 원한다면, 교체할 수도 있습니다. 즉, 기본적으로 LED팬을 지원해주면서도, 사용자가 원하는 튜닝을 할 수 있도록 호환성 지원도 높였다라는 점에서 제품의 매력을 느낄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전면 쿨링 시스템을 분리하면, 내부에 장착된 HDD 가이드를 전면에서 슬라이딩식으로 분리할 수 있도록 설계를 했습니다. 즉, 전면 베젤 분리 자체를 할 필요없이 전면 베젤에 있는 장치들을 편리하게 분리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HDD 가이드는 기본 3.5인치 HDD는 물론이고, 최근 사용이 증가된 2.5인치 SSD도 장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3.5인치 경우는 양쪽에 고정핀과 함께 방진패드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단, 2.5인치 저장장치 장착시에는 한쪽 고정핀을 제거해야 하겠습니다.

 

 

 

이번에는 템페스트 410 엘리트의 케이스 상단을 살펴보겠습니다. 상단 역시 전체적인 디자인은 전면 베젤과 마찬가지로 메쉬(타공망) 처리를 해놨습니다. 앞부분에는 푸쉬(Push) 방식의 도어식 수납함을 갖추고 있는데, 가운데 칸막이도 분리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악세서리 제품 보관이나 휴대기기 충전시 수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도어를 4단계 높이 조절로 해서 열 수 있겠습니다. 뒷부분은 상단 쿨링 시스템 구조로 역시 벌집 모양의 메쉬(타공망) 처리와 함께 상단 후면에 있는 걸쇄 장치를 통해 상단 커버를 분리할 수 있겠습니다. 상단 커버에는 먼지 필터가 없어 아쉬울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상단 쿨링시스템 역할이 배기 역할을 하기 때문에, 먼지 필터가 없는 편이 상단 쿨링시스템 역할을 제대로 해 줄 수 있다 할 수 있겠습니다. 커버를 분리하면 내부에 기본적으로 장착된 2개의 120mm 팬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역시 총 9개의 블레이드(날개)를 가진 팬이며 연결 작동방식은 3핀과 P-ATA 4핀(Pin) 둘 다 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조금 아쉽다면, LED팬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그리고, 120mm 팬 외에도 사용자가 추가적으로 140mm 팬을 최대 2개까지 장착할 수 있게 지원도 해주고 있으며, 수냉식 쿨러 240mm 라디에이터로 장착을 할 수 있게 지원을 해주겠습니다. 또한, 팬이 케이스 내부쪽으로 장착이 되어 있지만, 외부쪽으로도 장착이 가능하겠습니다.

 

 

 

템페스트 410 엘리트의 사이드 패널은 우측(전면시) 경우는 일반적인 민무늬로 처리를 했으며, 좌측 패널은 아크릴 이용한 윈도우(Window) 패널로 처리를 했습니다. 두께는 약 2.5T가 되겠습니다. 윈도우 패널을 통해 내부를 볼 수 있어, LED팬 같은 튜닝효과를 극대화 해주겠습니다. 그리고, 패널 분리를 쉽게 하도록 손잡이와 핸드스크류를 사용한 것을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케이스 외부 후면에는 배기 역할로 벌집 모양 에어홀과 함께 내부에 120mm 팬이 기본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고, PCI 슬롯은 총 7개 지원과 수냉식 쿨링 시스템을 갖출시 외부로 배출해야하는 튜브를 위해 튜브홀 처리도 지원을 했습니다. 그리고, 맨 아래 파워서플라이가 장착되는 하단 자리에는 상하 방향 모두 장착할 수 있게 스크류 홀 처리를 해놨습니다. 외부 끝으로, 케이스 밑면을 살펴보는데, 총 4개의 받침대와 내부에서 중앙 하단에 팬을 장착할 수 있도록 에어홀 처리와 120mm 팬 장착 스크류 홀처리를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파워서플라이 위치에는 에어홀 처리와 함께, 기본 먼지 필터가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조금 아쉬운 부분이라면, 받침대 높이가 좀 더 높았으면 하는 부분이 있겠습니다.

 

 

 

 

이제, 템페스트 410 엘리트의 내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내부 도색 역시 외부와 같은 블랙(Black) 색으로 통일감을 줬습니다. 또한, 미리 기본 케이블들을 정리해 깔끔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CPU 컷 아웃 설계와 선정리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CPU 컷 아웃은 비교적 큰 편이라 CPU 쿨러와 백플레이트 간섭이 많이 없을 것으로 보이며, 컷 위에는 메인보드의 보조전원 ATX+12V나 케이스의 후면과 상단 팬이 있을 시 케이블을 정리할 수 있도록 선정리 홀 처리가 되어 있겠습니다. 그리고, 각 종 케이블을 정리할 수 있는 선정리홀에는 케이블 손상방지를 위해 홀 테두리에 고무패킹 처리를 해놨으며, 홀 주변에 케이블을 묶을 수 있도록 바이딩 걸이도 많이 처리를 해놨습니다. 그리고, 선정리 공간은 약 29mm로 가장 굵은 케이블이라 할 수 있는 메인보드 24핀 전원 케이블도 뒤로 넘겨 정리할 수 있도록 상당히 넉넉한 공간을 확보하고 있겠습니다. 그래픽카드가 장착되는 공간은 기본적으로 약 292mm 정도를 확보하고 있어 대부분의 그래픽카드 제품은 장착이 가능하겠습니다. 만약, 일부 고성능 모델을 장착하더라도, HDD 베이의 사용하지 않는 가이드를 제거하면 충분히 장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상단 내부에는 앞서 언급한 상단 쿨링 시스템의 120mm 팬을 다시 확인할 수 있고, 후면 역시 배기 역할의 120mm 팬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PCI 슬롯은 모두 장착이 쉽도록 핸드스크류를 지원했으며, 가이드는 모두 재사용이 가능한 착탈식으로 지원했습니다. 또한, 가이드에는 모두 메쉬(타공망)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파워서플라이 자리에는 받침에 고무패드가 기본적으로 부착이 되어있으며, 안쪽 측면에는 지지대 처리도 되어 있습니다. 이번엔 드라이브 베이를 살펴보는데, 5.25인치 베이 경우 한쪽에는 무나사 시스템 적용으로 스크류 사용없이 쉽게 부품을 장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베이 후면에 핸드스크류가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는 반대편인 자동 걸림처리를 해놨지만, 좀 더 단단히 고정하길 원하는 사용자를 위해 추가적으로 핸드스크류를 제공해주는 것이 되겠습니다. HDD 베이 역시 HDD 가이드로 쉽게 HDD 장착을 할 수 있지만, 좀 더 단단히 고정을 원하는 사용자를 위해 역시 핸드스크류가 제공되고 있겠습니다. 끝으로, 템페스트 410 엘리트에 제작에 사용된 샤시의 두께는 부위별로 측정해 본 결과, 베이 부분을 제외한 기본 골대 구조와 나머지 부분들은 모두 0.8T 두께의 샤시가 적용되었음을 예측해 볼 수 있겠습니다. 쿨링성 케이스라 팬에 의한 그리고, 부품에 의한 진동소음을 줄이고자 샤시를 비교적 두꺼운 자재로 사용했다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템페스트 410 엘리트를 실제 사용해 조립해 보았습니다. 케이스 구입에 있어 중요 포인트 중 하나인 CPU쿨러의 간섭여부를 먼저 확인해 보겠습니다. 템페스트 410 엘리트의 경우 케이스 폭이 215mm입니다. 일반적으로 케이스 폭이 200mm를 넘으면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대부분의 CPU쿨러는 장착이 가능합니다. 실제, 장착된 CPU쿨러(프로리마텍 아마겟돈)의 높이는 160mm로 장착을 해 본 결과, 약 10mm정도의 여유가 남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상단 내부에 팬이 장착되어 있기 때문에, 쿨러의 폭 역시 확인을 해 본 결과, 쿨러의 폭 144mm에 상단 쿨링팬 사이의 여유공간은 약 3mm 정도가 남았습니다. 즉, 높이는 딱 맞는 170mm보다는 조금 여유를 생각해 165mm, 폭은 144mm인 CPU쿨러까지 장착이 가능하다 볼 수 있겠습니다. 만약 폭이 더 넓은 쿨러를 장착하게 된다면, 상단 내부 팬을 앞서 본 것처럼 외부쪽으로 장착하면 되겠습니다. 그래픽카드 경우 넉넉한 내부 공간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그래픽카드들은 장착이 가능하겠습니다. 만약, 내부 공간보다 더 긴 길이의 그래픽카드를 장착하게 될 경우에는 전면 HDD베이에서 그래픽카드 위치가 같은 위치에 있는 HDD 가이드를 분리 제거하면 되겠습니다. 나머지 외부 드라이브 베이와 HDD 베이는 전면에서 베젤을 분리하지 않고 쉽게 장착을 할 수 있으며, 끝으로 파워서플라이 역시 간섭없이 무난하게 장착을 할 수 있겠습니다. 조립 마무리로 케이블 정리를 선정리홀을 이용해 하면 되는데, 넉넉한 공간을 가지고 있는만큼 모든 케이블을 트레이 뒤로 넘겨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CPU 컷 아웃 역시 큰 편이라 백플레이트 간섭이 없겠습니다. 마무리 후 케이스 전체 소음을 측정해 본 결과 약 42~43dB(A)을 보여 소음부분에서도 무난한 편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전면 LED팬과 사용자 추가로 내부에 LED팬을 장착하면 윈도우 패널을 통해 튜닝효과를 볼 수 있겠습니다.

 

 

 

 

템페스트 410 엘리트는 이전 템페스트와 마찬가지로 제품 디자인만 보더라도 충분히 쿨링 케이스 컨셉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메쉬(타공망) 처리 디자인과 내부 하단 추가 팬 옵션을 제외하고는 전면/후면/상단에 모두 팬을 제공한다라는 점도 소비자 입장에서 추가적인 팬 구입 비용이 필요없어 쿨링성을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전면 쿨링시스템의 터치 팬 방식으로 팬 교체가 싶다라는 점과 미들타워지만 빅타워만큼 아주 넉넉한 선정리홀 공간을 가지고 있다라는 점도 이 제품의 매력을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그리고, 또한가지는 바로 호환성입니다. 전면 터치 팬 방식 경우 일반 케이스 팬인 3핀방식과 호환이 되기 때문에 사용자가 다른 LED팬을 쉽게 교체할 수 있다라는 점, 상단 쿨링시스템의 팬 경우 내부에 장착되었지만, 간섭이 생길 경우 외부쪽으로 팬을 장착해 간섭을 해결할 수 있다라는 점, HDD베이 공간을 활용해 그래픽카드를 모두 장착할 수 있다라는 점에서도 매력을 느낄 수 있겠습니다. 물론, 아쉬운 점도 있는데, 가장 아쉬운 점은 팬 컨트롤러 미지원입니다. 기본적으로 팬을 5개나 지원해주고 있기 때문에 이왕이면 팬 컨트롤러까지 지원되었더라면 소음이 민감한 사용자에게도 제품을 어필할 수 있었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이전 템페스트 모델보다 좀 더 쿨링성을 잘 갖추고 있고, 터치 팬과 전면 베젤 분리하지 않고, 커버와 HDD를 장착할 수 있는 편리성, 그리고 사용자를 위한 호환성도 잘 지원해주고 있다라는 점에서 구입해서 오래사용하고 싶은 케이스를 원한다면, NZXT 템페스트 410 엘리트를 추천해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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