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적인 디자인을 가진 멀티미디어 키보드! - 잘만 ZM-K35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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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인지도 높은 PC종합기기 전문업체 ㈜잘만테크(www.zalman.co.kr)업체는 앞서 피스커뮤를 통해 하반기부터 출시되는 키보드의 첫 제품인 저가형의 멀티미디어 ZM-K200M을 살펴보았습니다. 잘만의 첫 키보드 제품이자 저렴한 가격으로 멀티미디어 키 제공과 함께 소비자들에게 강한 어필을 할 수 있는 제품이였습니다. 잘만은 이를 계기로 후속 모델들을 곧 줄줄이 출시하는데, 이번 모델 역시 멀티미디어 키보드 제품으로 앞선 ZM-K200M의 상뮈 모델이 되겠습니다. 바로, "ZM-K350M"입니다. 그럼, ZM-K350M은 어떤 형태를 갖추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Specification
모델명 ZM-K350M
접점방식 멤브레인
총 키 수 112
연결 인터페이스 USB
케이블 길이 1.48m
무게 568g
크기 481(W)x182(L)x32(H)mm
부가 지원 멀티미디어 키 8

 

 

 

 

 

ZM-K350M은 앞서 첫 번째로 출시한 ZM-K200M과 마찬가지로 멀티미디어 키를 제공하는 키보드 제품입니다. 제품 박스에는 해당 제품의 전체 디자인을 삽입하고 있어 소비자가 구입 전 디자인 형태를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제품의 기본 스펙 정보도 담고 있어 제품의 크기나 무게, 연결 인터페이스 방식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번 제품 역시 멀티미디어 키 지원을 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강조를 언급하고 있겠습니다. 제품 포장은 일반 키보드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키보드 전체를 비닐로 동봉된 형태로 포장이 되어 있겠습니다.

 

 

 

 

 

ZM-K350M의 형태를 살펴보면, 전체적인 디자인이 메커니즘 느낌을 줍니다. 색상은 전체 블랙으로 처리되었으며, 외곽 베젤 스페이스 바 하단 부분은 자체적으로 손목받침대 역할을 해주는 팜레스트 형태를 갖추고 있겠습니다. 제품 재질은 앞서 스펙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ABS(공중합체)로 내약품성(/알칼리성에 견디는 성질)이 우수해 주로 전기용품, 사무용품의 친환경 제품으로 사용되고 있겠습니다. 전체적인 키 배열은 일반 키보드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가장 상위 키캡들은 일반 키캡보다 조금 작은 사이즈를 갖추고 있으며, 왼쪽 상위에는 제조사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그리고, 주로 엔터(Enter)키 위에 위치하는 \키는 왼쪽에 위치했으며, 한자 키 역시 한/영키 바로 오른쪽에 위치한 점이 일반 키보드와의 차임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스페이스 바는 아래 팜레스트에 손목/손바닥을 걸치고 사용할 시 좀 더 편안하게 누를 수 있도록 엄지손가락 형태의 홈 처리를 해놨습니다. 그리고, 키보드 각 양쪽에는 멀티미디어 키가 지원되는데, 왼쪽에는 내컴퓨터, 계산기, , E-mail 키가 배치되었으며, 오른쪽에는 재생, 볼륨조절, 음소거 키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앞선 출시한 ZM-K200M과 차이는 이전(◀◀), 다음(▶▶)키가 제외된 점입니다. 키 입력 방식으로 앞선 모델과 동일하게 멤브레인 방식으로 일반 소비자들이 접근하기 쉬운 방식을 지원했습니다. 또한, 전체 키 배열 라인형태를 측면에서 보면 가운데 줄의 키들이 외곽 키들보다 좀 더 내려앉은 오목한 형태를 가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 역시 좀 더 키 타이핑에 있어 편안함을 주기 위한 형태라 할 수 있겠습니다. 끝으로, 키보드 밑면을 살펴보면 미끄럼방지를 위해 앞뒤부분에 고무패드를 기본 부착했으며, 역시 앞선 모델과 마찬가지로 1단계 높이 조절을 할 수 있는 높낮이 받침대를 앞부분에 지원했습니다. 케이블 길이는 전체 1.48m로 유선 제품으로 충분한 길이를 가졌으며, 연결 인터페이스는 USB 방식을 지원했습니다.

 

 

 

 

 

직접, ZM-K350M을 사용해보았습니다. LED 램프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특수키는 그린 LED로 표시를 해주며, 앞서 언급했듯 스페이스-바 아래 베젤 자체 디자인의 팜레스트는 실제 사용해 본 결과, 손바닥을 걸치는 수준정도로 편안하게 스페이스 바를 누를 수 있겠습니다. 좀 더 팜레스트 길이가 길었으면 손목까지 걸칠 수 있을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겠습니다. 키보드 높이는 기본 높이가 앞선 모델보다 10mm 좀 더 높아 좀 더 타이핑이 편하겠으며, 경우에 따라 받침대를 사용해 더 높일 수 있겠습니다. 현재, 키보드 시장의 가장 기본적인 입력방식인 멤브레인을 지원하기 때문에 일반 소비자들이 제품을 익히기 친축하겠습니다. 실제, 키보드 위주의 게임을 해 본 결과 키 압력감이나 키 배열에 따른 장시간 타이핑의 손가락 피로감은 적은 편이였으며, 멀티미디어 키 역시 기능별로 실행을 해 본 결과 빠른 실행으로 프로그램을 연결시켜줬습니다. 특히, 볼륨 조절 기능은 프로그램 상관없이 모든 상황에서 조절할 수 있는 부분이라 가장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앞선 첫 번째로 출시한 ZM-K250M의 상위 모델인 ZM-K350M 역시 상위 모델이지만, 가격부분에선 ZM-K250M 못지 않게 1만원대의 저가형에 속하는 가격이라 소비자들이 접근하게 좋은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특히, 기본적으로 앞선 모델보다 좀 더 높은 키보드 높이와 자체 팜레스트 베젤 디자인, 오목 라인형태의 키 배열은 좀 더 키보드 사용에 최적화를 갖추었다 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팜레스트의 길이가 좀 짧다라는 점과 \키가 엔터키 위가 아닌 왼쪽에 있는 점을 생각할 때 기본 키보드에 많이 익숙한 소비자에게 \키 위치 인식이 조금 걸릴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역시 1만원대의 가격으로 소비자가 즐기기엔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제품이기에 브랜드 인지도와 함께 좋은 반응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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