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 바디! 제닉스 첫 이어폰 모델! - [제닉스 STORMX BLI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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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게이밍 주변기기 브랜드로 잘 알려진 ㈜제닉스크리에이티브(http://www.xenics.co.kr)는 그 동안 키보드와 마우스 제품군을 주력으로 많은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물론, 이와 관련된 액세서리 제품들도 선을 보였는데, 최근 이런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인 제닉스크리에이티브가 자사 첫 이어폰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바로, “STORMX BLITZ입니다. 최근 음향시장이 통합적으로 커지면서 이제는 다양한 브랜드로 많은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는데, 제닉스 역시 이런 시장에 이어폰으로 첫 시장진출을 했다할 수 있습니다. 그럼, 제닉스크리에이티브의 첫 이어폰 모델 STORMX BLITZ를 만나보겠습니다.

Specification
모델명
STORMX BLITZ
드라이버 유닛
9mm
저항
16ohm
감도
104(±3)dB
주파수 대역
20Hz~20,000Hz
정격/최대 출력
3mW / 5mW
색상
그레이, 레드
커넥터
3.5mm (4)
케이블 길이
1.2m(플랫형태)
문의(수입사)
제닉스크리에이티브(http://www.xenics.co.kr)
가격(리뷰기준일)
26,480(상품정보)

 

 

제품박스부터 살펴보면, 이어폰이 액세서리 제품군에 속하기 때문에 박스는 크지 않습니다. 또한, 박스 전면에는 모델명과 함께 이어폰 이미지가 삽입되어 있으며, 색상 구분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번 STORMX BLITZ는 레드, 그레이 2가지 컬러로 출시되었습니다. 박스 전면은 오픈 커버으로 커버를 열면 내부에 포장된 이어폰 실물을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데, 외형과 색상 구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커버 안쪽에는 제품 구조 명칭 설명과 해당 제품의 기본 스펙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박스 후면에는 역시 제품의 전체적인 이미지와 함께 제품 특징을 언급하고 있는데, 마이크/음소거 지원, 휴대용 파우치 제공, 스테레오 단자 금도금 등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제품 포장은 일반 액세서리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캡(Cap)형식으로 제품 맞춤 포장을 했으며, 이어폰과 이어-캡 포장 외에 기본 제공되는 전용 휴대용 파우치에는 나머지 제공되는 부속품이 보관된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설명서, Y자 연장 케이블, 나머지 이어-캡이 보관되어 있습니다.

 

 

 

STORMX BLITZ를 살펴보면, 앞서 언급했듯이, 색상은 레드와 그레이 2가지 컬러로 출시되었습니다. 색상 구분 대표는 케이블과 헤드부분으로 헤드부분은 일반 이어폰처럼 플라스틱 재질이 아닌 메탈 재질을 사용해 고급스러운 느낌과 무게감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장착형태는 커널형이며, 이어-캡은 현재 가장 이어폰에 많이 사용되는 실리콘 재질이며, 앞서 부속품의 추가 이어-캡까지 대, , 소 크기별로 제공해줍니다. 이어-캡을 분리하면 내부에 사운드 필터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헤드 내부에는 지름 9mm의 드라이버 유닛이 내장되어 있겠습니다. 이 외에도 스마트폰 같은 통화 기능의 기기를 위한 마이크 지원을 해주는데, 음소거 지원도 함께 갖추고 있습니다. 케이블 형태는 선-꼬임이 적은 플랫(Flat) 형태가 적용되었으며, 케이블 길이는 1.2m로 유선으로 무난한 길이를 가졌습니다. 그리고 기기와 연결되는 단자()부분은 표준 3.5mm 파이 규격을 가져서 거의 모든 사운드 기기와는 호환이 가능한데, 4극 형태이기 때문에, 구형 사운드기기에서 사용할 때는 함께 되는 3극 형태의 Y자 케이블을 사용해야 하겠습니다.

 

 

 

 

직접, STORMX BLITZ를 휴대기기와 연결해 사용을 해보았습니다. 일단, 해당 제품이 이어폰이지만, 제조사 제닉스크리에이티브가 게이밍 주변기기 업체이기 때문에, 이번 STORMX BLITZ 역시 게이밍 컨셉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게임과 음악 위주로 사용해 본 결과, 사운드 출력에는 부족함이 크기 없을 정도로 충분한 출력을 느끼게 해줍니다. 전반적으로 사운드 느낌은 중저음에 집중된 특히, 볼륨 중간정도에서 크기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고음 출력도 문제 없으며, 저음에서는 음성적인 부분이 미세하게 좀 더 강조되는 느낌입니다. 별도의 볼륨 조절이 없는 점을 감안해 휴대기기만의 볼륨으로 사운드 출력을 감상하기에는 부족함이 없는 무난한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제닉스크리에이티브에서 자사 첫 이어폰으로 출시된 STORMX BLITZ는 첫 제품이지만, 무난하게 잘 나온 모델이라 생각됩니다. 메탈 재질을 사용해 고급스러운 느낌과 3.5파이 규격에 금도금 적용, 플랫 케이블 적용까지 이어폰 품질에 충족을 시켜줄 부분은 충분히 갖추고 있습니다. 여기에 사운드 출력 없이 크게 부족함이 없고, 사람이 듣기 편한 중간 볼륨에서의 중저음 강조도 사운드를 즐기기에 불편함이 없습니다. 아쉬움 점이라면, 별도의 볼륨 조절 리모컨이 없다라는 점, 중저음 집중이라 선명한 사운드를 선호하는 특정 유저층에겐 아쉬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현재, 가장 소비자들이 구입하기 적정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 경쟁이 치열한 이어폰 시장에 그 동안 게이밍 브랜드로 인지도를 높인 제닉스크리에이티브가 자사 첫 이어폰 STORMX BLITZ로 소비자들에게 어떤 반응을 얻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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