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커세어 스타일을 잘 표현한 최신 규격 PC파워! - 커세어 RM850e ATX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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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하반기 인텔과 AMD가 차세대 CPU를 출시, 그리고 올해 2025년 시작과 함께 Nvidia, AMD에서 각각 차세대 그래픽카드 출시 및 출시예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소비자들은 그 어느 때보다 최신 사양의 조립 PC를 맞추기 위해 관심이 높죠. 특히, CPU와 그래픽카드는 전력공급이 중요한 만큼 파워서플라이 역시 덩달아 현재 관심이 높은데, 이에 맞춰 파워서플라이 제조사들도 최신 규격으로 앞다투어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국내 PC시장에서 (주)컴스빌 공식수입사를 통해 오랫동안 활동하고 있는 미국의 대표적인 PC하드웨어 전문업체 커세어(CORSAIR) 역시 이번에 ATX 3.1 규격의 최신 파워서플라이를 출시했는데, 바로 RMe 시리즈입니다. RMe 시리즈는 국내에서도 3년 전부터 출시했으며, 인텔 파워서플라이 가이드 최신 규격에 발 빠르게 맞춰서 새롭게 나오고 있는데, 이번이 3번째 버전입니다. 750W, 850W, 1000W 3가지 용량으로 국내 정식 출시했으며, 이번 시간에는 이 중 850W 용량의 커세어 RM850e ATX 3.1 파워서플라이를 한 번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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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패키지부터 살펴보면, 제품 박스는 전체 밀봉으로 처리되어 소비자입장에선 좀 더 판매제품에 신뢰를 가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 박스 전에는 제품 이미지와 함께 모델명, ATX 3.1 규격 적용, 사이버네틱스 등급 표기를 확인할 수 있는데, 새 규격으로 리버전 출시된거라 디자인은 기존과 동일하다는 걸 미리 알 수 있으며, 뒤에서 다시 확인하겠지만, 사이네틱스 등급은 팬 소음부분에서 한 단계 더 올라갔죠. 용량은 시작에서 언급했듯이 750W, 850W, 1000W 3가지로 출시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750W 용량은 메인스트림급에서 중급형 그래픽카드까지 사용되고, 850W 용량부터는 하이엔드 그래픽카드에 사용된다고 보면 되죠.

 

 

 

 

 

박스 한쪽 측면에는 제품의 주요 특징으로 풀-모듈러, 사이버네틱스 골드 등급 인증, 최신 그래픽카드 지원을 언급하고 있으며, 박스 후면에 측면과 동일한 특징 언급외에 추가로 1가지 더 언급하고 있는데, ATX 3.1 규격 적용으로 PCIe 5.1 지원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아래에 한국어를 포함 다국적 언어로 4가지를 언급하고도 있으며, 맨 아래에는 제품의 기본 사양표기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본 사양표기 옆으로는 전력효율과 팬 작동 및 소음 그래프를 확인할 수 있는데, 뒤에서 사이버네틱스에 등록된 결과로 다시 한번 언급하겠습니다. 또한, 박스 오픈 부분에는 제품의 기본 사이즈와  커넥터 지원 개수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면, RM850e ATX 3.1 파워서플라이는 풀-모듈러 방식이기때문에, 본체와 케이블 따로 분리 포장되어 있으며, 본체는 비닐포장으로 처리, 나머지 포장재는 모두 종이로 사용되었습니다. 커세어 같은 경우 이미 친환경정책을 도입했기 때문에 자사 제품에 대부분 종이 포장재를 사용하고 있으며, 본체와 케이블을 제외한 나머지 부속품 포장에도 종이를 사용했습니다. 전체 제품 구성에는 RM850e ATX 3.1 파워서플라이 본체, 전원케이블, 나사, 케이블타이, 제품설명서, 분리형 케이블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원케이블 역시 국내 정식출시되었기때문에 KC(전기용품안전) 인증을 받았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커세어 RM850e ATX 3.1 파워서플라이를 살펴보는데, 먼저 본체 같은경우 크기는 바로 이전 모델인 ATX 3.0 버전의 모델과 동일하지만, 디자인에 변화가 좀 있습니다. 일단, RMe 시리즈는 ATX 3.0부터 최근 ATX 파워서플라이의 트렌드 중 하나인 콤팩트 크기를 적용하고 있어서, 이번 RM850e ATX 3.1 역시 140mm 깊이 길이로 출시되었으며, ATX 파워의 최소 깊이로 PC케이스에 공간 차지를 최소화되도록 해주죠. 그리고, 바깥쪽 후면부에는 안내 스피커가 부착되어 있는데, 제로팬 모드 지원 안내로 앞서 제품 박스에서 확인했듯이 Load 50% 이하까지는 팬이 작동하지 않는 무소음으로 작동됩니다.

 

 

 

 

 

본체를 좀 더 살펴보면, 바로 앞서 언급한 디자인의 변화는 바로 상단부분으로 최근 커세어 제품에서 확인할 수 있는 특유 패턴 디자인의 에어홀을 적용했습니다. 바로 이전 ATX 3.0 모델에선 단순 삼각형 디자인이었죠. 그리고, 내부에 120mm 팬이 장착되어 있으며, 내부 발열이 배출되는 후면부 역시 동일한 디자인의 에어홀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면에는 분리형 케이블들과 연결되는 커넥터들이 배치되어 있는데, 각 커넥터별로 용도 표기를 해놨기 때문에 쉽게 구분할 수 있으며, 역시 이 부분에도 이전 ATX 3.0 모델과는 약간 바뀐 부분이 있는데, 바로 PCIe 16핀 12V-2x6 커넥터가 이번에 새롭게 적용되었습니다. 이전 모델에선 PCIe 8핀 커넥터를 2개 사용해서 PCIe 16핀 케이블을 연결했었죠. 그리고, 본체 측면에는 각각 모델명과 기본 사양 표기를 다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RM850e ATX 3.1 파워서플라이 같은 본체와 연결되는 분리형 케이블은 총 8개이며, 케이블에서도 이전 ATX 3.0 모델과 달라진 점이 있는데, 바로 케이블 형태로 이전 ATX 3.0 모델에선 플랫(Flat) 타입을 사용한 반면, 이번 모델에선 좀 더 고급스러운 메쉬 패턴 슬리빙 케이블이 사용되었습니다. 메쉬 패턴 케이블은 전선에 바로 슬리빙처리가 된 케이블로 일반적인 피복+슬리빙 케이블보다 더 얇으면서 플랫타입 케이블보다 더 유연하죠. 그래서, 고가형 파워서플라이나 커스텀 케이블에 주로 사용됩니다. 또한,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에 연결되는 케이블에는 클립도 적용되어 있죠. 그리고, 방금 본체 커넥터에서 확인했던 PCIe 16핀 12V-2x6 커넥터 연결되는 케이블도 2가지로 제공되는데, 하나는 바로 그래픽카드 PCIe 16핀 12V-2x6 커넥터와 연결되는 케이블, 또하나는 PCIe 16핀 12V-2x6 에서 PCIe 8핀 커넥터로 변경 연결해 주는 일종의 젠더 케이블이 제공됩니다. 이런 젠더 케이블이 제공되는 이유는 일부 그래픽카드에서 PCIe 16핀 12V-2x6 커넥터를 PCIe 8핀 3개 커넥터로 변경해주는 젠더 케이블이 제공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에 맞춰 지원하고 있는 거죠. 그래서, RM850e ATX 3.1 모델은 총 3개의 PCIe 8핀 커넥터 연결이 가능합니다. 이밖에 케이블 길이는 요즘 PC케이스에 맞춰서 넉넉한 길이를 가졌습니다.

 

 

 

 

 

그럼, 커세어 RM850e ATX 3.1 파워서플라이를 사용해 시스템 구성을 해서 전력공급의 주요 전압 12V와 5V의 출력상태를 확인해볼텐데, 그전에 앞서 언급했듯이 850W 용량의 파워서플라이 같은 경우 하이엔드 그래픽카드 구성의 시스템에서부터 주로 사용됩니다. 그래서, 최근 출시된 Nvidia 지포스 RTX 5080 그래픽카드와 AMD 라이젠 7 7800X3D 시스템 구성에서 RM850e ATX 3.1 파워서플라이를 충분히 사용할 수 있으며, 방금 언급했던 케이블 지원 역시 지포스 RTX 5080 그래픽카드에 바로 PCIe 16핀 12V-2x6 케이블을 연결할수도 있고, 그래픽카드에서 PCIe 8핀 젠더케이블을 제공해 주면 RM850e ATX 3.1 파워서플라이에서 제공하는 PCIe 16핀 12V-2x6 to PCIe 8핀 케이블을 사용해 3개의 PCIe 8핀 커넥터로도 연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RM850e ATX 3.1 파워서플라이 기본 작동상태에서 각 커넥터별 전압 출력 상태를 확인해보면, 인텔 파워서플라이 가이드 ATX 3.1 규격 기준 표준범위에서 정상적으로 출력되는 걸 확인할 수 있죠.

 

 

 

 

 

이제, RM850e ATX 3.1 파워서플라이를 사용해 CPU와 그래픽카드 전력공급에 주로 사용되는 12V와 주변장치에 주로 사용되는 5V 전압 출력상태를 OCCT 프로그램을 통해 Idle과 Load 상황에서 각각 측정해 봤습니다. 먼저 12V 같은 경우 대기상태의 Idle과 과부하의 Load 상황 모두 각각 전압 움직임이 없는 칼전압 수준의 안정적인 출력상태를 보였으며, Idle과 Load 전체 변동폭도 0.01V로 매우 작은 편입니다. 5V 같은 경우에도 Idle과 Load 각각 상황에서 간헐적으로 0.01V 매우 작은 폭의 변동이 있지만, 이 역시 칼전압 수준에 해당되며, 전체 변동폭도 0.03V 수준으로 매우 낮은 편이라 두 전압 모두 매우 안정적으로 전력공급을 해줍니다. 실제 Load 상황에서 측정된 그래프를 봐도 변동이 없는 수준이라는 걸 확인할 수 있죠.

 

 

 

 

 

끝으로, RM850e ATX 3.1 파워서플라이는 앞서 제품 박스에서 확인했듯이 사이버네틱스 골드 등급의 전력효율 인증을 받았습니다. RMe 시리즈 같은경우 초기 모델부터 꾸준히 80Plus 인증보다 까다로운 사이버네틱스 인증을 받았는데, 사이버네틱스 홈페이지에 등록된 결과 기록을 보면 이번 RM850e ATX 3.1 파워서플라이는 이전 모델들과 등급은 골드로 동일하지만, 전력효율 결과는 좀 더 높아져 좋아졌습니다. 110V 기준에선 평균 88.568%, 220V 기준에선 90.783%로 한국 같은 220V 전기사용 국가에선 더 효과를 볼 수 있다 할 수 있죠. 그리고, 팬 소음 같은 경우에는 이전 ATX 3.0 모델까지는 26dB(A)로 A- 등급을 받았던 반면, 이번 RM850e ATX 3.1 파워서플라이는 22dB(A)로 한 단계 더 올라간 A 등급으로 더 조용해졌습니다.

 

 

 

 

 

이번에 ATX 3.1 최신 규격으로 또한번 새롭게 출시한 커세어 RMe 시리즈의 850W 용량 RM850e ATX 3.1 파워서플라이는 최근 출시된 CPU와 그래픽카드 하이엔드 조립 PC 구성에 최적의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일단, ATX 3.1 규격으로 세 번째 출시된 이번 RMe 시리즈는 외형적인 부분에서도 변화가 있으며, 케이블과 커넥터 지원에서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특히, 케이블 재질은 더 고급스러워졌고, 커넥터 지원은 하이엔드 그래픽카드 제품들의 젠더 케이블 지원에 잘 대응할 수 있게 제공해주고 있죠. 그래서, 850W 용량의 RM850e ATX 3.1 파워서플라이는 최근 출시된 Nvidia 지포스 RTX 50시리즈 하이엔드 제품도 완벽 지원합니다. 물론, 1000W 용량까지 있기때문에 최고 사양의 그래픽카드를 선택할 시에는 RM1000e ATX 3.1 파워서플라이를 선택하면 되죠. 그리고, RM850e ATX 3.1 파워서플라이 같은 경우 사이버네틱스 골드등급의 전력효율을 가졌고, 팬 소음 등급 같은 경우에는 이전 모델들보다 더 조용해진 한 단계 높은 등급을 받아서, 소음에 민감한 소비자에게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최신 CPU와 그래픽카드로 고사양 조립 PC를 구상하고 있었다면, 커세어의 최신 스타일이 잘 표현된 콤팩트 ATX 파워 라인업의 RMe 시리즈 최신 규격으로 출시한  RM850e ATX 3.1 파워서플라이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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