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하고 더 길어져서 더 편리해진 마이크암! 엘가토 웨이브 마이크암 MK.2
- Review/도구&장비
- 2026. 2. 25.

유튜브, 틱톡, 인스타 같은 다양한 SNS 플랫폼이 등장하면서 이제는 누구나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크리에이터 시대입니다. 그래서, 주거 및 개인공간을 스튜디오 부럽지 않게 콘텐츠 촬영공간으로 꾸미는 소비자들도 많아졌죠. 이는 다시 말해, 전문가용으로 국한되어 있던 시장이 대중적으로 다가올 만큼 다양한 촬영장비 브랜드가 생겼다는 걸 의미하고, 커세어의 엘가토(Elgato) 역시 그중 대표적인 브랜드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엘가토는 스트림덱으로 독보적인 존재를 보이면서 소비자들에게 확실한 존재감으로 자리 잡았고, 이를 바탕으로 마이크, 웹캠, 조명, 스크린 등 다양한 촬영장비 제품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마이크는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장비로 일반적으로는 구입 시 데스크에 올려놓을 수 있게 스탠드를 기본 제공해 주는 경우가 많아서 처음 사용하는 사람들은 그대로 탁상용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콘텐츠나 라이브 방송을 하다 보면 좀 더 자유롭게 마이크를 사용할 수 있는 스탠드로 마이크-암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엘가토 역시 마이크-암 제품까지 예전부터 갖추고 있었는데, 최근에 또 하나의 모델이 출시했습니다. 바로, 웨이브 마이크암(Wave Mic Arm) MK.2죠.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엘가토의 최신 마이크암 '웨이브 마이크암 MK.2'를 만나보겠습니다.
Let's Get It~!!
■ 상품정보 - https://naver.me/FYrx81KH
커세어 엘가토 마이크암 스탠드 거치대 스텐드 홀더 웨이브 MK.2 : 커세어 공식 브랜드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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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박스에는 제품 이미지를 담고 있어서 한눈에 마이크암 제품이라는걸 알 수 있으며, 제품 디자인도 간접적으로 미리 확인이 됩니다. 모델명과 함께 인기 있는 마이크 제품들의 호환성, 스튜디오 붐 암이라는 문구로 제품 콘셉트를 강조하고 있으며, 박스 한쪽 측면에는 제품의 구성품 목록과 사이즈 표기도 상세하게 담고 있죠. 박스 후면에는 제품의 주요 특징을 표기해 놨는데, 360˚ 회전부터 오버헤드와 로우 프로파일 높이 조절, 무게 하중, 마이크 케이블 수납, 힌지캡 디자인, 150mm 높이 라이저 등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바로 옆에 제품 이미지와 함께 주요 포인트로도 언급하고 있기 때문에 쉽게 이해가 되고, 뒤에서도 하나씩 살펴볼 때 다시 언급하겠습니다.









박스 오픈부분에는 엘가토 로고표시의 씰(seal)이 부착되어 있으며, 박스를 열어보면 구성품별로 나뉘어서 수납 포장된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체 제품 구성에는 웨이브 마이크암 MK.2, 케이블 커버, 라이저, 클램프, 3/8인치와 5/8인치 어댑터, 렌치, 설치가이드로 이루어져 있으며, 설치가이드에는 한국어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엘가토의 웨이브 마이크암 MK.2를 조립전 상태의 부품별로 살펴보면, 바로 이전 모델과 마찬가지로 이번 모델도 스프링 관절식을 적용했습니다. 그래서, 상부암과 하부암이 결합된 상태로 있으며, 스프링 방식이라 손으로 쉽게 접었다가 펼칠 수 있죠. 특히, 시중에 판매되는 스프링이 노출된 제품들은 접었다 펼칠 때 소리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제품은 깔끔하게 스프링을 모두 가리고 있으며, 소리도 발생하지 않습니다. 참고로, 힌지부위에 적용된 힌지캡을 제외하고 재질도 모두 메탈이죠. 길이는 상부와 하부 동일하게 375mm 가졌고, 관절과 볼헤드부위까지 합친 전체 길이는 950mm로 이전 모델보다 더 길어졌습니다.




또한, 접었다 펼칠때만 관절 아랫부분으로 스프링을 가린 메탈 프레임이 노출되는 방식이라 깔끔하며, 측면에서 봤을 때는 이전 모델처럼 관절 프레임이 두께가 두꺼운처럼 보이지만, 위에서 보면 프레임 폭이 상당히 슬림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폭 부분에 딱 마이크 케이블만 들어가는 수납공간을 만들었고, 제공되는 케이블 커버를 사용해서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죠. 상부암 끝부분에 있는 볼헤드 같은 경우에는 레버를 풀면 자유롭게 각도조절과 360˚ 회전이 가능해 어느 방향이든 마이크 위치를 고정할 수 있으며, 마이크 연결 나사 부분은 1/4인치에 함께 제공되는 3/8인치와 5/8인치 어댑터를 사용해 대부분의 마이크를 장착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웨이브 마이크암 MK.2 제품 역시 최신 제품이라 최근 엘가토에서 스트림덱이나 웨이브 마이크에서 선보이고 있는 다양한 컬러조합 액세서리를 이번 제품에도 적용했습니다. 바로, 힌지부분의 캡을 분리해서, 다양한 색상으로 변경할 수 있죠. 다만, 아직 출시 전이라 액세서리 구입을 원했다면 좀 더 기다려야 합니다. 하부암에는 라이저 또는 클램프와 연결되는 고정대가 적용되어 있으며, 뒤에서 다시 확인하겠지만 이번 모델 역시 이전 모델과 마찬가지로 낮은 높이의 로우프로파일과 높은 높이의 오버헤드 2가지 용도로 모두 사용이 가능합니다. 로우프로파일 높이로 사용할 때는 바로 클램프와 연결하고, 오버헤드로 사용하고 싶을 때는 함께 제공되는 150mm 높이길이의 라이저를 사용하면 되죠. 라이저와 클램프 모두 측면에 압력조절이 있으며, 제공되는 육각렌치를 사용하면 되고, 삽입구 안쪽에도 마모 최소화를 위해 캡이 적용되어 있죠. 데스크에 고정시켜 주는 클램프에는 측면에 엘가토 로고를 새겨놨으며, 최대 63mm 두께에서까지 고정할 수 있으며, 위아래 받침 부분에는 패드도 기본 부착되어 있습니다.








직접, 엘가토 웨이브 마이크암 MK.2를 사용해보면, 일단 장착법은 기존 마이크암 제품들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먼저 데스크에 클램프를 장착해 주는데, 레버를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리면 간격이 좁아지고, 시계 방향으로 돌리면 넓어집니다. 클램프 장착 후에는 앞서 언급하고 확인한 150mm 높이길의 라이저 사용유무에 따라 스탠드 높이를 로우프로파일로 사용할지, 오버헤드 높이로 사용할지 선택하면 되고, 제공되는 육각 렌치로 압력조절을 해서 고정력을 높이면 됩니다. 이후에는 마이크를 장착하고, 마이크의 케이블 역시 제공되는 커버를 씌우면 깔끔하게 정리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웨이브 마이크암 MK.2를 오버헤드 또는 로우 프로파일 높이로 선택했을 때 가장 큰 이점은 무엇일까? 먼저 150mm 라이저를 사용해 오버헤드 높이로 사용하게 되면 데스크 공간이 협소한 경우에 모니터 후면에서 설치해 마이크를 앞으로 넘겨서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특히, 이전 모델보다 길이가 더 길어졌기 때문에 좀 더 자유로워졌고, 수직 아래로 마이크를 배치할 수 있어서 목서리외에 키보드 타건이나 제품 언박싱 같은 주변 소음을 수음할 때도 마이크 위치 잡기가 유용하죠. 반대로 낮은 높이로 사용하는 로우 프로파일 같은 경우에는 개인공간 시 모니터에서 최대한 멀리 배치하거나 라이브 방송 같은 콘텐츠에서 최대한 길게 마이크를 배치할 때 유용합니다. 또한, 마이크를 세워서 사용하기에 편하기 때문에 토크 같은 목소리 수음에 편하다 할 수 있죠. 개인 환경에 따라서는 모니터 선반 사용 시 선반 아래 공간으로도 통과시킬 수 있지만, 클램프 높이가 77mm이기 때문에 최소 하단 공간 높이가 80mm 이상을 되어야 합니다. 이는 다른 로우 프로파일 마이크암을 사용할 때도 마찬가지죠. 필자 같은 경우에는 개인공간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오버헤드가 더 편했습니다.



끝으로, 웨이브 마이크암 MK.2의 마이크 연결부인 볼헤드부분은 앞서 확인했듯이, 기본 연결 나사가 1/4인치이고, 3/8인치와 5/8인치 어댑터 모두 제공해주고 있어서, 자사의 마이크 제품뿐만 아니라 시중에 판매되는 XLR 또는 USB 마이크에서 나사홀 규격만 갖추고 있으면 모두 장착 호환이 가능합니다. 또한, 360˚ 회전이 가능해 마이크타입과 상관없이 장착하고, 최대 무게 하중도 이전 모델보다 200g 더 늘어난 최대 1.2kg까지 버틸 수 있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선 마이크 외에 카메라 같은 장비도 무게 내라면 장착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엘가토(Elgato)가 이전 모델과 동일한 이름에 MK.2를 붙여 출시한 웨이브 마이크암 MK.2는 이름 그대로 2세대답게 나왔습니다. 먼저, 전체 길이가 더 길어지면서 마이크 움직임 범위가 더 늘어나 이전 모델과 동일하게 오버헤드와 로우 프로파일 높이로 사용할 수 있는 범위에서 더 편리해졌죠. 특히, 오버헤드 높이 같은경우 모니터 뒤에서 앞으로 넘겨 사용하기가 더 편리해졌고, 로우 프로파일은 낮은 높이에서 최대한 데스크에서 멀리 마이크를 배치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스프링방식으로 조작이 편한 동시에 소음이 발생하지 않아, 시중에 판매되는 스프링 방식의 마이크암에서 소음발생이 신경 쓰였던 소비자에겐 매우 반가운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마이크 무게 하중 역시 최대 1.2kg까지 늘어나 마이크 외에 장비 장착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졌고, 마이크 연결 나사규격도 3가지 모두 제공해 호환성 걱정도 없죠. 또한, 출시 전이지만 힌지 부분을 가려주는 캡도 다양한 컬러로 출시될 예정이라 요즘같이 데스크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 입장에선 인테리어 요소까지 고려해 마이크암을 맞출 수 있습니다. 굳이 아쉬운 점이라면, 이제 마이크암도 경쟁이 치열하다 보니 경쟁사들도 블랙과 화이트 2가지 색상을 기본으로 출시하는 경우가 많아졌는데, 블랙 1가지 색상만 나왔기 때문에 방금 말한 데스크테리어 관심 있는 소비자에겐 색상 아쉬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도, 기존 마이크암들보다 더 긴 길이, 하나의 마이크암으로 오버헤드와 로우 프로파일 높이를 선택 사용할 수 있는 동시에 조용한 움직임의 마이크암을 원했다면, 엘가토 웨이브 마이크암 MK.2가 가장 현명한 제품이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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