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드문 전형적인 키보드형태와 거치대 조합! AJAZZ K620T 무선 키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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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식 키보드가 대중화 되면서, 이제는 개인취향을 위한 다양한 디자인의 기계식 키보드 제품들이 나오고 있죠. 특히, 레트로 감성의 디자인을 기계식 키보드에 접목하는 경우가 많아졌는데, 대표적인게 타자기 컨셉입니다. 타자기 형태의 디자인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고, 타자기 앞에 종이를 넣듯이, 키보드 앞에 거치대 방식으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올려놓는 제품들도 있죠. 오늘 만나볼 키보드 제품은 후자에 속하는데, 바로 AJAZZ의 K620T 모델입니다. 특이한 점은 기존의 모바일 기기 거치대 컨셉의 키보드 제품들은 타자기 자판처럼 원형 키-캡을 사용했는데, AJAZZ K620T 키보드는 전형적인 키보드형태에서 거치대를 적용했습니다. 그럼, 한 번 살펴보도록 하죠~

 

 

 

 

START~!!

 

 

 

제품박스부터 살펴보면, 모델명과 함께 제품 이미지가 일부 실려있죠. 한눈에 봐도 거치대부분이 이 제품의 핵심 중 하나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측면에는 AJAZZ x NACODEX라는 표기를 볼 수 있는데, 얼핏 생각했을 때는 콜라보레이션 제품이라 생각하겠지만, NACODEX는 AJAZZ의 또다른 하위 브랜드입니다. NACODEX는 주로 타자기 같은 컨셉과 블루투스의 무선 방식으로 제품들이 나오고 있죠. 박스후면에는 제품의 전체 이미지를 볼 수 있는데, 전면에 일부 실렸던 이미지의 색상은 블랙, 후면에 실린 이미지는 화이트라는 점에서 2가지 색상으로 나왔다라는 것을 알 수 있고, 이미지 오른쪽에 제품의 기본사양 표기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품 포장은 다른 키보드 제품들처럼 포장지를 이용한 포장처리로 별 차이는 없으며, K620T 키보드를 비롯해 제품설명서, USB 전원케이블, 추가 교체용 키-캡, 키-풀러로 제품구성을 이루고 있습니다. 참고로, USB 전원케이블 길이는 1.5m이고, 키보드쪽 연결은 타입C, PC쪽 연결은 타입A 인터페이스를 가졌습니다.

 

 

 

 

 

AJAZZ K620T 기계식 키보드를 살펴보면, 총 키의 수는 61키로 텐키리스보다 작은 미니 키보드형태입니다. 그리고, 색상은 위에서 언급한대로 블랙과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으며, 역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부분은 자판 맨 윗부분에 배치된 거치대부분이죠. 250mm 길이의 홈처리로 실제로 10.1인치 샤오미 미패드4 플러스를 눕혀서 거치했을 때 알맞게 들어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본방향인 세워서 거치할 때는 최대 12인치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홈부분은 따로 표면처리를 해서 거치를 했을 때 쉽게 뒤로 빠지거나 넘어지지 않게 했습니다. 물론, 모바일기기에 따라서 무게가 무거우면 넘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홈 오른쪽 아랫부분에 자판, 무선, 배터리 등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LED 인디케이터가 적용되어 있죠.

 

 

 

 

 

거치대와 같은 위치에서 맨 왼쪽에는 노브(Knob)가 배치되어 있는데, 기능은 볼륨조절과 음소거 입니다. 노브를 돌리면 볼륨조절이 되고, 누르면 음소거 On/Off가 되죠. 사용자에 따라선 이 노브가 아쉬울 수도 있고, 편리할 수도 있습니다. 무슨 말이냐, 노브가 단순히 하나의 기능으로만 사용되기 때문에 편리할 수 있지만, 뭔가 노브에 다양한 기능조절이 있다고 생각했다면, 실망할 수 있는 부분이라는거죠. 예를 들면, 뒤에서 확인하겠지만, 노브를 통해 볼륨조절뿐만 아니라 백라이트 조절이나 모드 전환도 할 수 있기를 바라는 소비자도 있을 수 있다라는겁니다. 미니키보드는 아니지만, 이런 노브 기능을 적용했던 기계식 키보드 제품들이 꽤 있었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모바일기기에서 사용했을 때 노브로 볼륨조절과 음소거를 빠르게 할 수 있어서, 오히려 한가지 기능만 있다라는게 편했습니다.

 

 

 

 

 

그리고, 키-캡 같은경우는 PBT재질이면서 이중사출로 처리가 되었는데, 이부분 역시 소비자에 따라서 취향이 나뉠 수 있습니다. 뒤에서 확인하겠지만, RGB라이팅 효과를 갖추고 있는데, 대부분 RGB라이팅 키보드라면 키-캡의 폰트부분이 투과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하지만, K620T 키-캡은 PBT 이중사출임에도 폰트부분이 투과되지는 않습니다. 그러니깐 백라이트가 없는 키보드 적용되는 이중사출 키-캡이라는거죠. 물론, 라이팅효과가 너무 화려한게 싫다면, 폰트 투과가 없는게 낫다라고 생각하는 소비자들도 있습니다. 그런 분들에게는 오히려 반가운 키-캡이죠. 그리고, 완전히 100% 비율 이중사출이라 키-캡 두께도 약 1.5mm대로 두껍습니다.

 

 

 

 

 

스위치는 AJAZZ에서 자체 개발 및 커스텀 스위치인데, 사진상으로 잘 보이지 않겠지만 스위치 케이스 표면에 FIRSTBLOOD라는 표기를 해놨습니다. FIRSTBLOOD 역시 AJAZZ의 또다른 브랜드 중 하나죠. 아무튼 그래서, 스위치는 2가지로 핑크와 블루로 나왔는데, 쉽게 정리하자면 핑크는 리니어(적축계열), 블루는 클릭키(청축계열)입니다. 그리고, 스테빌라이저는 체리식이고, 기본 윤활처리도 되어있죠. 키보드 측면에서 보면 타이핑에 최적화라 불리우는 스텝-스컬처 2 단계배열을 갖추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고, 왼쪽 측면에 유선/Off/무선(블루투스)로 전환할 수 있는 스위치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내부에는 앞서 기본사양에서 확인했듯이 4,400mAh의 배터리용량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리고, 키보드 밑바닥부분에는 미끄럼 방지 패드가 받침부분에 기본 부착되어 있는데, 앞 받침대는 따로 높낮이 조절이 되는것이 아니고 일체형 받침대입니다. 그래서, 앞부분의 높이는 약 37.5mm를 가지고 있습니다.

 

 

 

 

 

끝으로, K620T 키보드 역시 Fn(펑션)키 지원으로 부가 기능들을 갖추고 있는데, 일단 블루투스 연결 시 디바이스 지원은 다른 무선 키보드 제품들처럼 Q/W/E 3개 디바이스로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같은 위치에서 오른쪽 엔터-키 위에 배치된 [, ], \ 키는 각각 백라이트 밝기조절과 모드 속도조절, 모드 전환 기능을 지원하고 있죠. 또한, Z, X, C 키는 재생 컨트롤 기능, V는 윈도우-키 잠금/해제, ?/왼쪽Alt/문서(App)/오른쪽 Ctrl키는 각각 방향키로 사용됩니다.

 

 

 

 

 

직접, AJAZZ K620T 키보드를 사용해보면, 유선이든 무선이든 전원이 들어오면 바로 백라이트 효과를 볼 수 있는데, RGB라이팅부터 단색, 트리커, 웨이브, 스타(Star) 모드 등 총 19가지 모드를 지원해주고 있으며, 밝기 조절은 Off를 포함해 총 6단계, 모드속도조절도 6단계로 조절이 됩니다. 폰트로 백라이트가 투과되지 않기 때문에 과하지 않아서 시각적으로도 거부감이 적은 편입니다. 그리고, 노브(Knob) 같은경우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볼륨조절/음소거를 손쉽게 바로 할 수 있어서 편합니다.

 

 

 

 

 

끝으로, K620T 키보드에 태블릿PC를 거치해서 타이핑을 해봤습니다. 일단, 태블릿PC를 거치했을 때 측면에서 보면 마치 노트북을 열었을 때 보는 각도처럼 비슷해서 거치대 각도는 큰 불편함이 없습니다. 그리고, 블루투스 연결은 다른 제품들처럼 페어링 방식이라 연결은 쉽고, 타이핑도 화면 각도가 편하기 때문에 편하게 타이핑 입력할 수 있습니다. 사용하기 전에는 약간 각도때문에 불편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막상 사용했을 때는 적절한 화면각도를 보여줘서 의외로 사용하는데 편했고, 만족스러웠습니다.

 

 

 

 

 

시작에서도 언급했듯이, 그동안 키보드에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같은 모바일기기를 거치할 수 있는 키보드 제품들은 꾸준히 나왔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타자기 느낌의 레트로 감성으로 키보드 디자인을 적용했죠. 하지만, AJAZZ K620T는 전형적인 키보드 형태에서 거치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타자기 같은 컨셉이나 타자기의 둥근자판 같은 키보드에 경우 소비자가 사용하는데 처음부터 익숙하지 않을 수 있는데, AJAZZ K620T는 그냥 키보드형태에서 그것도 단순한 미니키보드이기 때문에 처음 사용을해도 거부감이 없습니다. 여기에 19가지의 백라이트 모드도 갖추고 있고, 노브(Knob) 볼륨조절 기능도 있어서 나름 모바일기기에 어울리는 컨셉을 가지고 있죠. 물론, PC에서 사용해도 무난합니다. 단지, PC에서 사용할 때는 아무래도 모바일기기일 때보다는 풀-배열, 텐키리스, 미니키보드 등 폭넓은 취향의 다양성을 가지기 때문에 호불호가 좀 더 높다고 할 수 있겠죠. 그래도, 모바일기기와 사용할 때는 기존의 다른 거치대 키보드 제품들보다는 분명 편합니다. 그럼,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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