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가격대의 165Hz 주사율 32인치 QHD모니터! - 뷰싱크 이트로이 VSG321QHD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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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모니터시장이 게이밍 모니터가 주름잡고 있다고 할 수 있을만큼 일반 모니터보다 게이밍 모니터가 더 많이 출시되고 있죠. 특히, 소비자들이 게임 모니터를 선택할 때 24인치, 27인치, 32인치 크기를 가장 많이 선택하면서, 이 3가지 크기위주에서 화면주사율도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습니다. 물론, 해상도에 따라서도 주사율이 다야한데, 일반적으로 풀-HD해상도는 144~240Hz 범위에서 주로 많이 적용되고 있고, 풀-HD보다 더 넓은 QHD 해상도에선 144~165Hz 화면주사율을 많이 볼 수 있죠. 국내 모니터업체인 대성글로벌코리아 역시 자사의 뷰싱크 모니터 라인업에 이트로이 시리즈 게이밍 모니터에 최상급 모델로 32인치 QHD해상도를 갖추면서 165Hz 화면주사율을 가진 모델이 있습니다. 바로, 이트로이 VSG321QHD165 모델이죠. 가격도 동급사양 제품들 속에서 저렴한 편에 속합니다. 그럼, 뷰싱크 이트로이 VSG321QHD165 모델을 한 번 살펴보도록 하죠.

Let's Get It~!!

제품박스부터 살펴보면, 전후면으로 모델명과 제품 주요 특징을 표기해놨는데, 한면은 한글로, 다른면은 영문으로 모델 이름을 표기해놨습니다. 모델명에서도 짐작할 수 있지만, 주요 특징으로 165Hz 화면주사율, HDR 지원, 어댑티브싱크, USB포트, QHD해상도, 조준선, 게임모드, 시력보호, 오버드라이브, 제로베젤, 친환경을 언급하고 있죠. QHD해상도와 165Hz 화면주사율을 제외하면 요즘 대부분의 게이밍 모니터에서 거의 기본옵션으로 볼 수 있는 특징이라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 왠만한 모니터 제품들은 제품박스에 내부에 포장된 모니터 패널의 방향을 표시해두죠. 그 이유는 포장을 꺼낼 때 중요하기 때문인데, 뒤에서 다시 언급하겠습니다. 이 밖에 뷰싱크 같은경우 소비자 응대를 바로 할 수 있게 카카오톡 메신저로 지원하고 있어서 언제든지 소비자가 1:1 상담을 빠르게 받을 수 있게 구축해놨습니다. 물론, 모니터 제품은 배송도 중요하기 때문에 파손주의 스티커도 기본 부착이죠. 그리고, 박스를 열어보면 요즘 또 왠만한 모니터 제품들에서 볼 수 있는 문구가 제품박스를 버리지 말아달라는 문구죠. 이유는 사용하다가 고장났을 시 A/S를 보낼 때 원래 제품박스로 포장해서 보내기가 가장 안전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한쪽에는 뷰싱크의 이트로이 네임 의미를 표기해놔서, 개봉하면서 한 번 더 제품 이름을 새기도록 해놨습니다.

 

 

 

 

 

방금 위에서 말했던 박스에 패널 표시방향이 중요한 이유는 내부에 스티로폼 포장을 꺼낼 때 패널 방향이 테이블 바닥부분으로 향하게 해서 꺼내야하기 때문입니다. 이트로이 VSG321QHD165 모니터 같은경우 패널과 반대방향의 스티로폼 공간에 부속품들이 포장되어 있기 때문이죠. 물론, 요즘 대부분의 모니터 제품들이 이런 방식으로 포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포장을 꺼내면 모니터 패널을 제외한 구성품으로 바로 뒤에서 진행할 스탠드 조립 설명서, 스탠드(받침대), 스탠드 넥(받침대 목), 스크류, 커버, 전원케이블 및 어댑터, DP 케이블, 제품설명서, 퀵카드, 로고스티커, 마스크스트랩 제공을 확인할 수 있는데, 마스크스트랩은 재고 소진시까지 제공해주는겁니다.

 

 

 

 

 

그리고, 로고티커를 제공해주고 있는데, 뒤에서 확인하겠지만 원래 모니터 하단베젤에 로고가 기본 부착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 스티커는 떨어지기 쉽고, 청소시 다칠 수 있는 부분으로 소비자의견을 반영해 보완책으로 새로운 로고스티커를 제공해주는 겁니다. 또한, 이트로이 VSG321QHD165 모델 역시 기본 모델과 무결점 2가지로 나왔는데, 제품설명서에 불량화소정책에 대한 내용도 담겨져 있으니, 자신이 구입한 모델에 따라 정책을 미리 알아두면 좋겠죠.

 

 

 

 

 

그럼, 이제 모니터 스탠드를 조립해봐야하는데, 일단, 모니터 패널 포장을 벗기고, 패널은 그대로 다시 포장용 스티로폼에 올려놓습니다. 방법은 2가지로 설명서대로 스탠드 넥(받침대 목)을 먼저 모니터 패널 후면에 장착한 후 스탠드와 넥을 장착하는 방식이 있고, 스탠드와 넥을 먼저 장착하고 패널 후면에 장착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둘 중 어느 것을 선택해도 상관없지만, 중요한건 스탠드 다리부분이 패널보다 앞으로 나오기 때문에 장착할 때 스탠드 다리부분은 조립 테이블보다 아래에 있어서 한다라는 점입니다. 그래야, 조립 시 패널이 들어올리지지 않은 상태에서 수월하게 조립 마무리 할 수 있습니다. 물론, 패널 후면도 조립한 후에는 제공되는 커버까지 장착해서 깔끔하게 마무리해야겠죠.

 

 

 

 

 

뷰싱크 이트로이 #VSG321QHD165 모니터 디자인을 살펴보면, 화면크기는 32인치이며 베젤은 상위와 좌우 베젤이 2mm 수준의 제로베젤 디자인이고, 하위베젤은 16mm 폭으로 3면 보더리스 형태입니다. 요즘은 대부분이 이런 3면 보더리스 나오는 경우가 많죠. 물론, 실제로 사용할 때는 패널 안쪽의 이너(Inner) 베젤도 존재합니다. 참고로, 모니터 각도 정위치일때 바닥과의 높이는 약 78mm입니다. 그리고, 하위 베젤 중앙위치에는 이트로이 로고 스티커가 있는데, 메탈릭 스티커로 여백없이 로고 디자인을 적용한 형태죠. 그래서, 이부분이 청소할 때 다칠 수 있어서 앞서 구성품에 새로운 여백이 있는 로고 스티커를 제공해주는겁니다. 물론, 기본 부착된 로고 스티커에도 포장시 보호비닐이 함께 부착되어 있기때문에, 로고 스티커에 붙은 보호비닐을 떼지 않으면, 바로 새로 제공되는 로고 스티커를 붙일 필요는 없습니다.

 

 

 

 

 

모니터 측면을 보면 스탠드 기준으로 윗부분은 7~9mm 수준으로 얇은 것을 확인할 수 있죠. 아랫부분에 AD보드가 내부에 장착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부분들 역시 요즘 게이밍 모니터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부분이죠. 그리고, 스탠드는 각도조절을 지원하는데 앞으로 -5˚, 뒤로 15˚ 까지 조절할 수 있습니다.

 

 

 

 

 

모니터 후면에는 윗부분에 이트로이 로고를 새겨놨으며, 내부 AD보드가 위치한 아랫부분에는 내부 발열이 배출될 수 있게 에어홀 처리를 해놨습니다. 그리고, 전면에서 봤을 때 오른쪽 아래 후면 위치에는 전원 버튼 및 OSD 메뉴시 사용되는 버튼들이 배치되어 있죠. 모니터 출력 포트구성은 HDMI 2개, DP포트 1개로 구성되어 있는데, HDMI 사용시 화면주사율은 최대 144Hz까지이며, DP 사용시 165Hz 화면주사율까지 지원합니다. 그래서, 앞서 구성품에 DP케이블이 제공되는거죠. 그리고, 3.5mm 헤드폰 포트와 1.5A USB 포트도 적용되어 있습니다. 끝으로, 요즘 스탠드 대신에 모니터 암을 사용하는 분들이 많아졌느데, 이트로이 VSG321QHD165 모델 역시 후면에 모니터 암이나 벽걸이로 사용할 수 있게 100x100mm 베사홀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그럼, 직접 이트로이 VSG321QHD165 모니터를 사용해봐야겠죠. 일단, 기본제공되는 DP 케이블을 연결해서 사용하면 자동적으로 165Hz 화면주사율로 적용이 됩니다. 쉽게 OSD 메뉴 메인화면에서 외부입력과 해상도/주사율 작동표기를 확인할 수 있죠. 간혹, 그래픽카드 드라이버가 최신 버전이 아닐경우 자동으로 최대 주사율이 적용되지 않을경우, 사용자가 직접 운영체제 바탕화면에서 '디스플레이 설정-고급 디스플레이 설정-디스플레이 어댑터 속성 표시'로 들어가서 모니터 탭의 화면 재생 빈도에서 165Hz 주사율을 적용해주면 됩니다. 앞에서도 잠깐 언급했지만, HDMI 케이블을 사용하면 최대 주사율은 144Hz입니다.

 

 

 

 

 

이번에 기본적인 모니터 품질테스트를 해봤는데, 이트로이 VSG321QHD165 모니터는 VA패널을 사용했기 때문에 VA 장점인 빛샘현상이 없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리뷰에 진행된 모델은 무결점모델로써 불량화소없이 없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가독성도 준수하고, 명암비도 잘 구분되며, 178도 시야각을 갖춘 패널인만큼 시야각 역시 넓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모니터로써의 기본 품질은 준수한 편이라 일반 소비자들이 사용하기에 만족스럽다 할 수 있겠습니다.

 

 

 

 

 

이번엔 이트로이 VSG321QHD165 모니터의 색재현율을 측정해봤습니다. 정확한 패널정보는 없지만, AMVA패널이 사용된 점은 제품 사양에 표기되어 있기 때문에, 감마 2.2 기준으로 캘리브레이션을 진행해 본 결과, sRGB 98.6%, Adobe RGB 70.4%, DCI-P3 72.8%로 이 모델이 게이밍모니터 제품인만큼 sRGB 색재현율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오차범위를 생각하면 사실상 sRGB 100%에 가깝게 색재현을 해주기 때문에, 제품의 가격대에서 화면주사율 165Hz까지 고려하면 색재현율을 만족스럽다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사진 출력이나 영상 작업을 전문가급으로 생각한다면 Adobe RGB와 DCI-P3의 색재현율이 높아야합니다. 일반 소비자라면 70%이상 재현이면 단순 용도로는 충분하죠.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이트로이 VSG321QHD165 모델은 165Hz 화면주사율을 지원합니다. 실제로 주사율 테스트를 진행해보면, 슬로우동영상으로 촬영해서 확인했을 시, 100프레임이하의 큰 잔상들보다 촘촘하게 작은 것을 확인할 수 있죠. 그래서, 실제로 육안으로 봤을 때는 훨씬 부드러운 화면으로 보이게 됩니다. 165Hz 주사율의 효과를 그대로 보여준다 할 수 있습니다.

 

 

 

 

 

이제, 이트로이 VSG321QHD165 모니터의 OSD 메뉴를 살펴보는데, 메뉴는 크게 외부입력, 밝기/명암, 색상조정, 화면조정, 디스플레이, 오디오, 기타 7가지로 분류되어 있으며, 밝기/명암 메뉴로 들어가면 명암, 밝기 조절 외에도 어두운곳의 명암구분 조절을 할 수 있는 블랙이퀄라이저 메뉴도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색상조정 메뉴에는 감마, 영상모드, 색온도, 사용자, 로우블루라이트, 색영역, 컬러바이브런스 메뉴들이 있는데, 감마는 일반 사용자라면 건드릴 일이 잘 없겠지만, 그래도 끄기부터 2.4값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영상모드는 표준부터 ECO모드까지 총 7가지 모드를 지원해주고 있는데, 표준과 ECO는 확연한 밝기 차이를 보여주고, 읽기모드~RTS게임모드까지는 순차적으로 밝아지는데, 읽기와 RTS게임모드를 비교해보면 확연한 차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용자 메뉴에선 RGB컬러 조정도 할 수 있는데, 기본값이 대부분 무난한 편이기 때문에 전문가가 아니면 역시 건드릴 일은 잘 없겠습니다.

 

 

 

 

 

나머지 OSD 메뉴들을 좀 더 살펴보면, 화면조정에선 바이패스, 선명도, 응답속도, 프리싱크, HDR, 취침모드 메뉴가 있는데, 기본설정으로는 바이패스와 응답속도 값이 끄기되어 있지만, 게이밍모니터 제품인만큼 응답속도를 중요시 하는 소비자라면 바이패스를 켜고, 응답속도도 빠르게로 설정해주면 좋겠죠. 그럼, 제품박스에서 확인했듯이 오버드라이브로 작동되어서 1ms속도까지 재현이 됩니다. 그리고, HDR 기능 같은경우 끄기/자동/2048 3가지로 지원하는데, 끄기를 제외한 나머지 2개 기능은 사용했을 시 영상모드나 밝기조절은 설정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리모컨 제공은 하지 않지만, 취침모드 기능이 있어서 끄기부터 최대 2시간까지 시간설정 할 수 있고, 디스플레이 메뉴에선 화면비율 조절, 오디오에는 볼륨조절 외에도 음소거 On/Off 기능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타메뉴는 OSD 대쉬보드 관련 설정들입니다. 그리고, OSD 메뉴와는 별개로 아래(▼)버튼을 누르면 조준선 기능을 보여주는데, 레드와 옐로우 2가지 색상으로 총 4가지 형태의 조준선을 보여줍니다.

 

 

 

 

 

이트로이 VSG321QHD165 모니터를 실사용으로 사용해보면, 일반 소비자들이 사용하기에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위에서도 확인했듯이 sRGB 100%에 가까운 색재현율을 지녔기 때문에, 인터넷상의 웹 서핑이나 웹게임을 즐기기에 충분하죠. 물론, 일반 게임을 즐기에도 색감은 크게 부족함이 없습니다. 여기에 2560x1440 QHD 해상도를 가졌기 때문에, 풀-HD 해상도보다 더 넓은 화면을 보여줘서 깊이감을 주죠. 마지막으로 소비전력 같은경우 OSD 기본설정 상태에서 사용하면 제조사에서 사양표기한 45W수준의 소비전력을 확인할 수 있고, 모니터 전원버튼을 눌러서 껐을 때 1W미만의 소비전력으로 낮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성글로벌코리아의 뷰싱크 이트로이 VSG321QHD165 게이밍모니터는 모델명처럼 32인치 QHD해상도에 165Hz 화면주사율을 가진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또한, 뷰싱크 모니터 중 QHD 모니터로도 최상급 모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배송비를 포함해서 딱 30만원이죠. 이는 현재 동급사양의 모니터시장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대에 속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32인치 QHD해상도에 144Hz이상의 화면주사율을 원하는 소비자입장에선 충분히 가성비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스탠드 기능이 다양하지 않고, 전문가용도로 사용하기에는 부족할 수 있는 사양이지만, 가격에서 말해주듯이 일반 사용자들이 사용하기에는 sRGB 색재현율도 높기 때문에 인터넷과 게임용도로 사용하기에는 적합하죠. 물론, 요즘 게이밍모니터에서 볼 수 있는 기본적인 OSD옵션들도 충분히 갖추고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QHD 해상도에 높은 주사율의 게이밍 모니터를 원하는 분이라면 한 번쯤 생각해볼만한 모델입니다. 그럼,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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