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무선까지 출시된 하이퍼X 대표 인기헤드셋! - HyperX 클라우드2 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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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도 주변기기 브랜드로 잘 알려진 HyperX(하이퍼엑스)는 글로벌 게임대회 스폰서를 가질만큼 세계적으로도 유명하죠. HyperX에는 다양한 주변기기 제품들이 있지만, 그래도 지금의 HyperX를 있게해준 대표적인 제품은 바로 헤드셋입니다. HyperX는 클라우드 시리즈라는 헤드셋으로 폭넓게 갖추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기본 라인업인 클라우드 제품군은 지금의 HyperX를 있게해준 대표 인기모델이기도하죠. 최근에 이 클라우드 모델 중 4년전에 출시한 유선 클라우드2 모델에 이어서 드디어 무선 제품이 이번에 출시되었습니다. 요즘 게이밍헤드셋 트랜드에 맞춰서 무선 제품이 추가되었다고 볼 수 있죠. 그럼, HyperX의 클라우드2 무선 헤드셋을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상품정보

 

킹스톤 HyperX Cloud II Wireless 게이밍 헤드셋 (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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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박스는 기존의 제품들과는 조금 달라진 느낌의 디자인을 가지고 있지만, 기본 베이스는 HyperX 특유의 레드색상 바탕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박스 전면에는 모델명과 제품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고, 컨셉문구에 Legendary Sound라는 문구가 이 제품의 모든 것을 말해주죠. 물론, 박스 오른쪽 상위에 미국시장 판매 1위라는 위상의 표기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품의 주요특징으로 최대 30시간 사용과 편안한 착용감의 메모리폼, 무선 연결방식, 가상 서라운드사운드를 강조하고 있죠. 박스 후면에도 동일한 특징을 이미지를 첨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제품 포장은 제품크기에 맞춰서 투명-캡 방식으로 처리해 흔들지 않도록 했으며, 제품 구성은 클라우드2 무선 헤드셋, 분리형 마이크, USB수신기, 마이크 팝-필터, USB 충전케이블, 제품설명서로 이루어져 있으며, 충전케이블은 Type C-to-A 형태이며, USB수신기는 기존의 자사 제품들과 동일한 디자인을 가졌습니다.

 

 

 

 

 

HyperX 클라우드2 무선 게이밍 헤드셋 디자인을 살펴보면, 앞서 제품박스에서도 이미지를 미리 확인했듯이, 전체적인 디자인은 먼저 나왔던 유선모델의 디자인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습니다. 일단, 착용부분에서 헤드-밴드부분은 기존 제품과 마찬가지로 인조가죽을 사용했으며, 양쪽으로 레드색상의 미싱 마감처리를 했습니다. 물론, 바깥쪽에는 HyperX 로고를 새겨놨으며, 안쪽은 편안한 착용감을 위해 쿠션 디자인을 적용했죠.

 

 

 

 

 

외관상 기존의 유선 제품과 디자인에 차이를 두는 곳이라면, 바로 헤드밴드와 이어-컵을 연결하는 메탈 프레임입니다. HyperX 고유의 레드색상 메탈 프레임을 사용했지만, 기존 제품들은 프레임 디자인이 윤곽이 없는 민무늬형태였던 반면에 이번 클라우드2 무선 제품은 마치 이어-컵 안쪽을 프레임이 받쳐주는 듯한 윤곽으로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컵 양쪽 연결부도 기존 제품들은 별도의 마감재질을 추가로 적용했던 반면에 이번 클라우드2 무선은 바로 메탈 프레임이 끝까지 이어-컵과 바로 연결되는 형태로 처리했습니다. 물론, 프레임은 길이조절을 갖추고 있고, 기존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약 35mm까지 늘어납니다. 또한, 프레임 안쪽에 홈처리를 해서 길이조절을 할 때 걸리는 느낌이 나도록 해놨죠.

 

 

 

 

 

이어-컵부분은 기존 유선 제품과 마찬가지로 바깥쪽에 HyperX 로고를 새겨놨으며, 왼쪽 이어-컵 부분에는 분리형 마이크와 연결되는 포트, 그리고 USB충전케이블과 연결되는 USB Type-C 포트, 마이크 On/Off 버튼, 전원버튼이 배치되어 있으며, 오른쪽 이어-컵에는 볼륨조절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볼륨조절은 스무스한 움직임을 가지고 있어서 조절하기에 편합니다. 그리고, 이어-컵 안쪽의 이어-패드는 귀를 완전히 덮는 밀폐형으로 타워형 모양을 가져서 실제로 착용했을 때 귀를 제대로 덮어주고 있어서, 사운드 없이도 착용했을 때와 착용하지 않았을 때의 외부소음 차이가 느껴지고, 내부에 드라이버 유닛은 기존 유선과 동일하게 53mm 네오디뮴 유닛이며, 60Ω 임피던스를 가졌습니다.

 

 

 

 

 

마지막으로 분리형 마이크 경우 약 130mm 길이로 기존 유선모델에서와 마찬가지로 플렉시블 형태로 사용자 착용에 따라 자유롭게 구부릴 수 있는 유연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참고로 마이크 폴라패턴은 양방향성이고, 노이즈캔슬링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그럼, 실제로 HyperX 클라우드2 무선 헤드셋을 사용해봐야겠죠. 기존의 자사 무선 헤드셋 제품들처럼 USB수신기를 PC나 콘솔기기 등 외부기기에 연결하고, 헤드셋에 전원버튼을 켜면 알아서 자동으로 연결이 됩니다. 연결이 되지 않았을 때는 전원버튼 왼쪽에 위치한 LED 인디케이터가 숨쉬기모드처럼 천천히 깜빡입니다. 그리고, 연결된 상태에서 전원버튼을 번갈아 가면서 누르면 가상 7.1채널 서라운드 기능을 On/Off 할 수 있죠. 마이크는 LED 적용을 통해 마이크 On/Off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무선 제품 역시 HyperX의 공용 소프트웨어 NGenuity를 통해 방금 언급한 기능들을 모두 설정할 수 있으며, 배터리 잔량 상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HyperX 클라우드2 무선 헤드셋은 전반적인 하드웨어 사양이 유선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굳이 차이점이라면 주파수 대역이 조금 줄어들었다라는 점인데, 이건 실제 사용에서 큰 차이점을 느낄 수 없죠. 무선에서도 유선과 마찬가지로 임피던스가 높기 때문에 볼륨을 최대로 올려도 사운드출력이 많이 높다라는 체감은 들지 않으면서도 청력에는 부담감이 적어서 사운드 즐기기에 좋다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게임과 음악 등에서 서라운드를 On/Off 했을 때 체감은 서라운드를 켰을 때 좀 더 날카롭게 사운드가 느껴집니다. 그래서, 사용자 취향에 따라서는 서라운드 On/Off 사용유무가 분명히 있을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마이크는 노이즈캔슬링이 적용되었기 때문에, 게임하면서 대화하기는에 충분히 음성전달이 잘 됩니다.

 

 

 

 

 

시작에서도 말했지만, 지금의 HyperX가 있게해준 대표적인 클라우드 시리즈 게이밍 헤드셋 라인업은 가장 기본 라인업이 클라우드입니다. 그리고, 클라우드2를 이미 예전에 출시한 가운데, 이제는 시장 트랜드에 따라 무선 모델까지 클라우드2가 나왔죠. 클라우드2 무선 헤드셋은 무선의 최대 강점인 선이 없는 자유로운 사용감을 그대로 체감하게 해줍니다. 여기에 귀를 완전히 덮어주기 때문에 착용 유무에 따른 외부소음차이도 충분히 느낄수 있죠. 또한, 기존의 클라우드2처럼 높은 임피던스를 가져서 높은 사운드출력에도 사운드 찢김이나 청력에 부담감이 적어 사운드 듣기에도 편안합니다. 물론, 요즘은 게이밍 헤드셋 취향도 다양하기 때문에 임피던스에 따라서 호불호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유무선의 장단점도 있기 때문에 역시 호불호가 있을 수 있죠. 그래도, 클라우드2 유무선 두 제품은 하드웨어적인 사양이 크게 변화가 없기 때문에 단순히 유무선으로 취향선택만 할 수 있어서, 소비자입장에선 오히려 좋은 조건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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