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치대와 마그네틱 둘다 갖춘 무선충전 보조배터리! - 베이스어스(Baseus) 마그네틱 보조배터리(PPCZX10)

요즘 무선충전을 지원하는 전자제품들이 많아졌죠. 스마트폰, 무선이어폰, 스마트워치/밴드 등의 모바일기기를 비롯해서 무선 마우스, 무선 헤드셋 제품에서도 무선충전을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물론, 무선충전의 시작은 스마트폰이라고 할 수 있죠. 그래서, 플래그쉽 스마트폰에선 이제 무선 충전이 기본사양으로 적용되고 있는데, 이런 무선 충전의 보급화가 이루어지면서 무선충전을 단순히 올려놓는 방식에서 좀 더 편하게 고정할 수 있는 방식으로 최근 마그네틱 방식이 등장했습니다. 대표적인게 바로 애플의 맥세이프죠. 물론, 이런 마그네틱 방식은 애플 제품에서만 지원하는 것은 아닙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도 별도의 마그네틱이나 내부에 마그네틱이 적용되어 있으면 모두 사용이 가능하죠. 그리고, 이제는 보조배터리에서도 마그네틱 방식이 적용되기 시작했습니다. 국내에서도 모바일기기 액세서리 브랜드로 잘 알려진 베이스어스(Baseus) 역시 이번에 마그네틱 방식의 보조배터리를 출시했는데, 이번 시간에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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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팩키즈는 기존 제품들처럼 박스형태로 전면에는 제품 이미지와 함께 모델명, 그리고 배터리용량과 충전속도 표시를 확인할 수 있는데, 10,000mAh 용량에 유선기준으로 20W 고속충전을 지원하죠. 그리고, 마그네틱이 적용되었다는 아이콘 표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박스 측면에는 주요 특징으로 보조배터리/무선충전/스탠드 기능까지 활용할 수 있다는 3-in-1 언급을 비롯해, 20W 고속충전, 마그네틱 방식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박스 후면에는 각 나라별 언어로 제품의 기본사양을 표기해놨죠.

 

 

 

 

 

 

박스를 열어보면, 포장은 자사 기존 제품들처럼 흔들리지 않게 틀-방식의 케이스 포장을 하고 있으며, 제품구성은 베이스어스 마그네틱 보조배터리, 충전케이블, 제품설명서, 보증서, 스티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충전케이블 인터페이스는 양쪽 모두 USB Type-C 입니다. 참고로, 제품의 정식 모델명은 PPCZX10 입니다.

 

 

 

 

 

 

베이스어스 마그네틱 보조배터리를 살펴보면, 개봉시 배터리 전면에는 보호비닐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비닐을 벗기면 사물이 비칠정도의 유광처리가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죠. 색상은 블랙/화이트/핑크 3가지 색상으로 나왔으며, 배터리 후면에 링 디자인의 마그네틱이 적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색상은 바로 뒷면에 따라서 구분됩니다. 마그네틱 디자인을 보면 기본 사용은 애플 아이폰이라는 짐작할 수 있지만, 시작에서도 언급했듯이 마그네틱 방식이 적용되었다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무선 충전기능을 가지고 있다라는걸 의미하기때문에, 꼭 아이폰이 아니더라도 무선충전을 할 수 있는 제품은 모두 호환이 가능합니다. 단지, 마그네틱 방식으로 장착을 할 수 없다라는것뿐이죠. 물론, 삼성이나 샤오미 같은 플래그쉽 스마트폰에도 내부에 마그네틱이 적용되어 있기때문에 호환 사용이 가능합니다.

 

 

 

 

 

 

크기는 요즘 나오는 6.6~6.7인치 스마트폰보다 작으며, 무게는 약 219g으로 스마트폰보다 조금 무겁습니다. 물론, 휴대하는데 있어서는 최적이라할 수 있죠. 그리고, 전면 아랫부분에는 접이식 막대기가 적용되어 있는데, 막대기는 바로 배터리는 세워주는 역할로 마그네틱으로 스마트폰을 충전할 때, 보조배터리를 거치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로세로 어느쪽이든 가능하죠. 그리고, 오른쪽 측면에는 충전케이블과 연결되는 USB Type-C 포트가 적용되어 있는데, 앞서 언급한대로 최대 20W 고속충전을 지원합니다. 또한, 왼쪽 측면에는 전원버튼이 적용되어 있죠.

 

 

 

 

 

 

실제로 베이스어스 마그네틱 보조배터리 제품을 사용해보면, 전원버튼을 켜면 전면 상위부분에 LED 디스플레이로 배터리 잔량을 퍼센트로 보여줍니다. 충전할 때는 퍼센트표시 오른쪽에 충전상태표시를 보여주죠. 그리고, 앞서 언급한대로, 애플 아이폰이 아니더라도 무선충전을 지원하는 스마트폰 중에 내부에 마그네틱이 적용되어 있다면, 호환 사용이 가능합니다. 반대로, 무선충전을 지원하지만, 내부에 마그네틱이 없다면, 별도의 마그네틱을 부착하거나 케이스 중에 마그네틱이 적용된 케이스를 끼워서 사용하면 됩니다. 물론, 스마트폰 자체에 마그네틱이 있어도 장력이 약할 경우에는 별도의 마그네틱이나 충전케이스를 사용해야 되죠.

 

 

 

 

 

 

그리고, 보조배터리에 스마트폰을 마그네틱으로 장착 충전하면서 앞서 확인한 접이식 막대기를 사용하면, 충전중에도 거치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끝으로, 베이스어스 마그네틱 보조배터리는 앞서 언급한대로 마그네틱이 적용되었다라는것은 무선충전 기능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거라 마그네틱으로 장착할 수 없는 기기라도 무선충전을 지원하면, 보조배터리에 올려서 충전할 수 있습니다. 단, 충전하면서 실시간으로 보조배터리의 잔량을 확인할수는 없습니다.

 

 

 

 

 

 

최근에 마그네틱 무선충전이 주목받으면서, 베이스어스(Baseus)에서도 출시한 마그네틱 보조배터리는 3가지 컬러와 아담한 사이즈를 가지고 있어서 소비자의 선택폭과 휴대성을 둘 다 갖춘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마그네틱 지원의 스마트폰은 모두 호환이 가능하다라는 점과 전면에 잔량 상태를 보여주는 LED 디스플레이, 그리고 단순히 보조배터리 역할만 하는게 아니라 거치대 기능도 함께 사용할 수 있다라는 점에서 보조배터리이상의 기능성도 담고 있죠. 물론, 무선충전을 기본 갖추고 있기때문에, 마그네틱 방식이 아니더라도 무선충전 기기들을 올려놓고 사용할수도 있습니다. 조금 아쉬운 점이라면, 10,000mAh이상의 용량과 충전 포트가 1~2개 더 있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래도, 활용성이 높은 제품인만큼 마그네틱 보조배터리에 관심있었다면, 베이스어스 마그네틱 보조배터리를 한 번 생각해보길 추천하면서 이상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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