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조립 PC나 노트북, 미니 PC, 심지어 UMPC까지 모든 PC시장의 대세는 AMD입니다. 쉽게 말해, CPU 대세가 AMD라는 거죠. 특히, 조립 PC 같은 경우에는 CPU 선택과 동시에 덩달아 따라오는 게 메인보드이기 때문에, 현재 조립 PC에서 AMD CPU 대세와 함께 AMD용 메인보드도 소비자들에게 그 어때 보다 많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 AMD용 메인보드는 라이젠 7000~9000 시리즈까지 지원하는 800 시리즈 칩셋 즉, X870과 B850칩셋 기반 메인보드입니다. 이 중 B시리즈 예전부터 대중적으로 소비자들이 많이 선택했기 때문에 800 시리즈에서도 B850칩셋 메인보드가 가장 많이 선택되고 있죠. 그리고, 이런 대중적인 선택만큼이나 많이 선택되는 메인보드도 있는데, 바로 ..
한국시간으로 오늘 1월 9일부터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 박람회 CES에서 ASUS는 데스크탑 PC 제품부터 노트북, 스마트폰까지 대거 신제품을 공개했다. 특히, PC 제품군에서는 작년 컴퓨텍스에서 처음 선보였던 BTF(Back-To-The-Future) 제품군을 TUF Gaming 라인업에 이어 이번에 ROG 라인업으로도 공개를 했는데, 기존의 ROG 하이페리온 GR701 PC케이스부터 막시무스 Z790 히어로 메인보드, 스트릭스 지포스 RTX4090 그래픽카드를 모두 BTF 버전으로 새롭게 공개했다. 특히, 메인보드는 BTF 콘셉트에 맞춰 케이블 커넥터를 모두 메인보드 후면에 배치했으며, 그래픽카드 슬롯부분에만 바로 옆에 보조전원 슬롯을 배치해, BTF 그래픽카드의 전력공급이 되도록..
일반적으로 소비자가 조립 PC를 구입할 때 선택하는 메인보드는 개인용 즉, 소비자용 메인보드죠. 하지만, 메인보드는 사용분야에 따라서 산업용 메인보드와 임베디드 메인보드, 싱글 메인보드도 있습니다. 임베디드와 싱글 메인보드는 좀 더 특수 분야에서 사용되고, 산업용 메인보드는 사무용이나 산업장에서 조립 PC를 맞출 때 선택할 수 있죠. 쉽게 말해, 일반인도 나름 접근할 수 있는 메인보드입니다. 산업용 메인보드와 소비자용 메인보드의 가장 큰 차이는 호환성 지원으로 여기서 말하는 호환성은 최신 외부기기 연결이 아닌 구형 외부기기와의 연결 지원이 유지되는 걸 의미합니다. 대신에 PC 구성에 있어서 핵심이 CPU와 메모리, 그래픽카드 호환성은 최신 규격으로 지원하죠. 쉽게 말해, 최신 규격을 유지하면서, 오래된 ..
글로벌 종합 하드웨어 브랜드 ASUS에서 소비자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대표적인 라인업은 2가지입니다. 게이밍 브랜드의 ROG(Republic of Gamers), 그리고 미국방성 환경테스트를 거친 게이밍 브랜드 TUF Gaming이죠. 하지만, 최근 ASUS가 또 하나의 브랜드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게 있는데 바로, 전문성 콘셉트의 ProArt입니다. 브랜드 초반에는 모니터와 완본체 데스크톱 PC 제품군으로 등장했지만, 최근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까지 제품군을 확대했습니다. 그래서, 지난 시간에 AMD 칩셋 기반의 ProArt B650-CREATOR 메인보드를 만나봤는데, 이번시간에는 인텔 칩셋 기반의 메인보드 ProArt Z790-CREATOR WIFI 메인보드를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Let's ..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까지 메인보드 시장에서 가장 명성이 높은 ASUS는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습니다. 게이밍 퍼포먼스로 유명한 ROG(Republic of Gamers), 게이밍과 탄탄한 내구성 조합의 TUF Gaming, 그리고, 기본기와 심플한 디자인의 Prime(프라임)이 있죠. 일반적으로 ASUS 메인보드를 논하면 이 3가지 라인업이 가장 대표적인데, 몇 년 전부터 고급형과 심플한 디자인 콘셉트로 자리 잡고 있는 라인업이 있죠. 바로, ProArt입니다. ProArt는 메인보드뿐만 아니라 모니터, 노트북, 그래픽카드, 완본체 PC, 프로젝터, 주변기기까지 광범위하게 제품군을 갖추고 있습니다. 사실상 라인업만 놓고 보면 게이밍은 ROG, 전문성은 ProArt로 나뉘고 있는 상황이죠. 그래..
AMD가 Zen4 아키텍처의 라이젠 7000 시리즈 CPU를 출시하면서, 이를 지원하는 새로운 메인보드 X670과 B650 칩셋 제품들도 나왔습니다. 특히, 이전과 달리 X670과 B650 칩셋은 기본 모델 외에 익스트림 모델이 추가되면서 X670E, X670, B650E, B650으로 세분화되었죠. 이렇게 되면서 라이젠 7000 시리즈를 지원하는 고급형과 중급형 메인보드는 모두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그래서, 소비자들이 최신 AMD CPU로 조립 PC를 구상하고 싶어도 메인보드에서 확실히 예전보다 가격부담을 크게 느끼고 있죠. 물론, AMD 역시 이런 부분을 잘 알고 있어서,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시기는 최하위 칩셋 A620의 출시라고 언급을 했고, 지난달부터 A620칩셋 메인보드가 출시되기 시작했습니다..
AMD가 라이젠 5세대인 7000 시리즈 CPU를 출시하면서 인텔과 마찬가지로 규격이 차세대로 바뀌었죠. 일단, CPU 소켓이 인텔과 같은 방식인 LGA로 바뀐 것이 가장 크고, PCIe 5.0 SSD 지원, 메모리 지원도 DDR5로 바뀌었습니다. 물론, 이런 규격 지원은 모두 메인보드에서 갖추는데 AMD 라이젠 7000 시리즈부터는 이를 지원하는 메인보드 칩셋으로 B650(E), X670(E) 칩셋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메인보드 제조사들도 저마다 해당 칩셋의 다양한 제품들을 내놓고 있는데, ASUS 역시 다양하게 갖추고 있죠. 특히, 이제 ASUS 메인보드에서 국민 보드라고 불릴 만큼 유명해진 모델이 바로 TUF Gaming BX50 시리즈 제품들인데, 이번 라이젠 7000 시리즈 지원의 TUF Ga..
전 세계적으로 메인보드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 ASUS(에이수스)는 크게 3가지 라인업으로 분류되고 있죠. Prime(프라임), TUF Gaming, ROG(Republic of Gamers)인데, ROG는 ASUS의 대표적인 게이밍 콘셉트 원조이며, TUF Gaming 역시 안정성 콘셉트에서 점점 게이밍 콘셉트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Prime(프라임) 라인업이 가장 기본 느낌의 심플한 콘셉트를 가지고 있죠. 가장 기본 라인업이기 때문에 인텔/AMD에서 새로운 CPU가 나올 때마다 이들을 지원하는 칩셋으로 매번 제품을 선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인텔 13세대 랩터레이크 CPU 지원의 ASUS Prime 최신 모델이라 할 수 있는 Prime Z790-A WIFI-CSM 메인보드를 한 번 살..
인텔은 작년부터 12세대 CPU 엘더레이크를 선보이면서 소켓과 메모리 지원 등 규격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하반기에는 AMD도 라이젠 7000 시리즈 CPU를 출시하면서 드디어 AM4 소켓에서 벗어나 AM5 신규 소켓과 DDR5 메모리 지원을 시작했죠. 물론, 이런 지원을 위해서 메인보드 칩셋도 새롭게 등장했는데, 이전까지는 AMD 메인보드 칩셋이라면 X570, B550칩셋 같이 고급형과 중급형 한 종류씩 나왔죠. 하지만, 이번 라이젠 7000 시리즈부터는 고급형 X670E, X670, 중급형에는 B650E, B650 이렇게 두 종류씩 늘어났습니다. 고급형과 중급형 모두 각각 두 종류로 나오는 차이는 차세대 PCIe 5.0 지원 유무인데, X670E는 고급형에 최상위라 NVMe SSD와 그..
작년 4분기 인텔이 12세대 CPU 엘더레이크를 출시하고, AMD도 올해 곧 라이젠 7000 시리즈 CPU 출시를 앞두면서, 사실상 올해 PC시장은 완전히 차세대 규격으로 넘어가는 시기입니다. 특히, 인텔은 먼저 CPU를 출시했기때문에, 12세대를 지원하는 600시리즈(Z690, H670, B660, H610)칩셋들도 이미 모두 출시된 상황이죠. 다시말해, 12세대 CPU와 이를 지원하는 메인보드들이 모두 PC시장에 갖추어진 상태입니다. ASUS 역시 이런 12세대 CPU 지원을 갖춘 600시리즈 칩셋 메인보드들을 출시했는데, 그중에서도 이전 세대부터 꾸준히 보급형으로 인기 유지를 이어오는 대표적인 모델이 있습니다. 바로, TUF Gaming B시리즈 메인보드죠. B460, B560칩셋에 이어서 올해도 ..
인텔은 그동안 자사 CPU를 오버클럭하기 위해선 오버클럭 지원 CPU와 메인보드를 함께 사용해야했죠. 특히, 메인보드의 제약이 심해서, CPU와 메모리 모두 오버클럭을 할려면, 무조건 Z시리즈 칩셋 메인보드를 사용해야했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불만이 늘 있었습니다. 경쟁사 AMD 메인보드처럼 하위 칩셋에서 오버클럭이 지원되면, 소비자입장에선 조립PC구상 시 그만큼 메인보드 소비지출을 절감할 수 있는데, 인텔은 하위 칩셋 B시리즈와 H시리즈에서 오버클럭을 지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비싼 Z칩셋 메인보드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인텔 11세대 CPU 등장과 함께 출시된 B시리즈와 H시리즈칩셋에서 드디어 일부 오버클럭으로 메모리 오버클럭이 지원되기 시작했죠. 이는 인텔 CPU를 선호하는..
요즘 조립PC를 구상하는 분들 중에 미니PC로 구상하는 분들이 많아졌죠. 아무래도 부피가 큰 미들타워나 미니타워보다 훨씬 부피가 더 작기 때문에 공간적인 제한도 적고 요즘은 다중코어 CPU들도 많기 때문에 꼭 오버클럭까지 적용해서 미니PC를 맞출 필요가 없어서 미니PC를 맞추는데 예전만큼 부담감을 많이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그래서, 보급형 미니PC로도 요즘은 충분히 많이 구상하는데, 보급형 미니PC를 구상할 때 미니ITX 메인보드로 가격부담이 가장 저렴한 모델이 있습니다. 바로, ASUS Prime B460I-Plus죠. 그럼,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START~!! 미니ITX 메인보드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메인박스 박스보다 상당히 작은 편입니다. 딱, 메인보드만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