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과 타블렛PC의 등장으로 가장 큰 혜택을 보고 있는 시장이라면, 단연 액세서리 시장입니다. 경쟁이 치열할 만큼 많은 제품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사운드 관련인 이어폰/헤드셋 시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한 번쯤 관심을 가지고 보게 되는 시장이라 가장 시장 규모가 크다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들이 많은데, 오늘 만나볼 제품 역시 남녀노소 누구나 스마트폰에 잘 어울리는 제품으로 바로, 크레이티브의 ‘MA200’ 이 되겠습니다. 그 동안 크레이티브는 고가형부터 저가형까지 많은 제품들을 선보였는데, 이번에 출시된 MA200은 어떤 모습을 갖추었는지 만나보겠습니다.
Specification | |
모델명 | MA200 |
드라이버 유닛 | 8mm(네오디뮴) |
저항 | 32ohm |
감도 | 102dB |
주파수 대역 | 8Hz~22,000Hz |
무게 | 13g |
커넥터 | 3.5mm 잭(4극) |
케이블 길이 | 1.2m |
문의(수입사) | 제이웍스(http://www.jaywork.co.kr/) |
MA200 제품 박스는 다른 액세서리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내부 포장된 실제 제품을 외부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모델의 컨셉은 스마트폰 중에서도 안드로이드 기반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안드로이드 지원을 확인할 수 있으며, 마이크 내장의 리모컨 컨트롤 지원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제품 색상은 블랙, 그린, 레드, 핑크, 퍼플 총 5개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또한, 박스 측면에는 베이스 깊이에 대한 드라이버 언급이 있으며, 박스 후면에는 앞서 언급한 5가지 제품 색상에 대한 표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품 특징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는데, 드라이버 유닛과 주파수 대역, 저항(임피던스), 감도, 리모컨 컨트롤, 크기별 실리콘 팁, 케이블 길이, 스마트폰 지원 여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제품 구성은 설명서, 이어폰, 크기별로 제공되는 실리콘 팁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액세서리 제품의 기본 구성은 잘 갖추고 있습니다.
MA200을 살펴보면, 케이블 전체 길이는 이어폰 기본 길이라 할 수 있는 1.2m를 가지고 있으며, 이어(EAR)부분부터 케이블 전체까지 모두 동일한 색상으로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나머지 다른 색상의 모델들 역시 해당 모델색상으로 전체 통일 처리되어 있습니다. 실리콘 팁까지 포함한 총 무게는 13g이 되겠습니다. 제품을 좀 더 살펴보면, 이어(EAR) 형태는 현재 이어폰 시장에서 가장 많이 적용되는 커널형이며, 외부쪽에는 제조사 로고 중 가운데 글자인 A자 디자인을 새겨놨습니다. 그리고, 사용자 귀 크기에 따른 착용 지원을 위해 스몰(Small), 미디엄(Middle), 라지(Large) 크기별로 실리콘 팁을 제공해주고 있어,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교체 착용할 수 있습니다. 내부의 드라이버 유닛은 앞서 제품 박스에서 확인했듯이, 8mm 크기를 갖추고 있으며, 네오디뮴 자석 이용으로 고음에서도 사운드 출력이 왜곡되지 않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스마트폰을 기본적으로 지원하고 있어, 마이크 내장의 리모컨 컨트롤이 지원되며, 기기 연결 방식은 잭(Jack) 방식으로 3.5mm 4극으로 대부분의 스마트폰/타블렛PC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신호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금도금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직접, MA200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비슷한 가격대의 모델과 서로 비교를 하면 사용을 해 본 결과, 일반 소비자가 사용하기에 출력에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하지만, 주파수 대역이 MA200이 8Hz~22,000Hz으로 더 넓고, 이는 사람이 들을 수 있는 가청 주파수보다도 넓은 범위라 저음과 고음에서의 출력 범위가 좀 더 많아 사운드를 좀 더 즐겁게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저항 경우에도 32옴으로 비교모델이 16옴인 점에서, 볼륨조절의 차이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마트폰 외에 타블렛PC 등에서도 호환 사용이 가능합니다. 가격대에선 일반 소비자들이 즐기기에 무난하거나 좀 더 만족도가 높음을 느낄 수 있겠습니다.
국내에 그 동안 크레이티브가 여러 이어폰을 출시했었고, 그 중 컬러풀 제품들도 꽤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MA200은 각 제품의 색상에 맞춰 이어(EAR)부터 케이블 전체까지 컬러를 입힌 모델은 처음입니다. 즉, 현재 스마트폰/타블렛PC 사용자들이 이어폰/헤드셋을 선택하는데 있어 디자인을 중요시 한다라는 점을 인식해 트랜드에 맞춰 나온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본적으로 크레이티브 제품들은 네오디뮴을 적용하고 있어, 이어폰에 조금 관심 있는 소비자면, 가격대 네오디뮴이 적용된 이어폰을 선택하기 때문에, 이어폰 고유의 기능인 사운드 출력에서도 기본 매력은 이미 갖추었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케이블이 일반 케이블 형태라 선꼬임이 발생하지 않기 위해서는 별도의 케이스가 필요하다라는 점에서 기본 케이스가 제공되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총 5가지 컬러 색상으로 출시가 되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자신이 사용하는 스마트폰/타블렛PC에 잘 어울릴 수 있는 가격대 매리트가 있는 이어폰 크레이티브 MA200에 관심을 가져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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