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PC케이스 트랜드에 가장 최적인 ATX 파워! - 마이크로닉스 Performance II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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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출시되는 PC케이스 특히, 그중에서도 소비자들이 일반적으로 많이 선택하는 3~5만원대의 미들타워 케이스경우 미들타워 기준규격에서 최대한 사이즈를 줄인 컴팩트한 크기의 미들타워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외부베이의 활용성이 떨어지면서, 외부베이를 제외하고 케이스 깊이 길이를 줄여서 나오고 있는데, 이로 인해 공간이 협소해지는 부분 중에 하나가 바로 파워서플라이가 장착되는 하단 공간입니다. 같은 위치에 앞자리는 HDD베이가 배치되고 미들타워 규격에선 파워서플라이 규격 역시 ATX규격으로 장착되기 때문이죠. 그래서, 파워서플라이 깊이 길이에 따라서 케이블정리공간 여유가 달라지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ATX 파워서플라이 깊이 길이는 가이드기준으로 140mm부터 시작합니다. 그러니깐 최소 깊이가 140mm라는거죠. 하지만, 최근에 마이크로닉스는 이 틀은 깬 ATX 파워서플라이를 출시했습니다. 바로, Performace II 125 모델이죠. 그럼, 마이크로닉스의 Performance II 125 파워서플라이는 어떤 제품인기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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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ATX파워, 가격 : 98,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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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박스부터 살펴보면, 제품 이미지와 함께 모델명 그리고 바로 아래에 컨셉 문구를 확인할 수 있는데, Performance II 125에서 숫자125는 바로 깊이 길이를 의미한다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뒤에서 다시 한 번 강조하겠지만, 시작에서 언급했던 ATX 파워서플라이 규격의 최소 깊이 길이 140mm보다 더 줄인거죠. 그리고, 이번 모델은 700W 1가지 용량으로만 출시되었고, 80플러스 골드등급의 제품이라는 것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박스 측면에는 제품의 기본사양 표기도 해놨죠.

 

 

 

 

박스 후면에는 제품의 주요 특징을 표기해놨는데, 80플러스 골드인증 등급을 비롯해, 그동안 마이크로닉스 파워서플라이 제품에서 볼 수 있었던 제로팬 모드, 프리볼트, DC to DC 컨버터, 최근 제품들에 적용되고 있는 2세대 GPU-VR, 4K 서지, 애프터쿨링, +12V 싱글레일, 일본산 메인캐패시터 등 확인할 수 있고, 이번 제품의 보증기간도 무상 7년이라는 것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맨 아래에 커넥터 지원 개수도 확인할 수 있죠. 제품 포장은 기존 제품들과 큰 차이가 없고, 제품구성은 Performance II 125 파워서플라이, 전원케이블, 제품설명서, 장착에 필요한 스크류 제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마이크로닉스 Performance II 125 파워서플라이를 본격적으로 살펴보면, 앞서 모델명에서 잠깐 언급했듯이, ATX 파워서플라이의 몸체 깊이는 인텔 파워서플라이 가이드 기준으로 최소 깊이 길이가 140mm입니다. 하지만, Performance II 125는 125mm를 가지고 있죠. 실제로 최근 트랜드가 되고 있는 140mm의 ATX와 SFX 파워서플라이까지 놓고 비교를 해보면, Performance II 125가 ATX 파워서플라이지만 작은 크기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참고로, 폭도 150mm로 ATX 최소 폭이라 사실상 현재 파워서플라이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ATX 파워서플라이 중 가장 작은 사이즈입니다.

 

 

 

 

 

그럼, 왜 지금 현재도 최소 140mm 깊이의 ATX 파워서플라이 제품들이 나오고 있는데 125mm까지 더 깊이를 줄인 것일까? 이유는 간단합니다. 요즘 PC케이스 정확히는 미들타워 트랜드에 맞춰서 더 줄인거죠. 무슨말이냐, 시작에서도 언급했듯이 요즘 게이밍 PC케이스 제품들은 대부분 외부 베이 그러니깐 CD롬 같은 ODD 베이 없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미들타워의 경우 PC케이스 깊이 길이도 줄어들고 있는데, 여기에 요즘 PC케이스 구조는 파워서플라이가 하단에 장착되는 방식이고, 같은 하단 위치에 앞부분에는 HDD 베이가 배치된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이렇다보니 HDD 베이와 파워서플라이 사이공간이 사실상 케이블 정리공간이 되는데, 파워서플라이 깊이 길이가 길수록 공간이 줄어들게되죠. 아마 현재 최소 140mm 깊이 ATX 파워서플라이를 장착해도 케이블 정리공간이 협소해서 앞자리에 배치된 HDD베이를 제거하거나 위치이동 해 본 소비자들이 많을겁니다. 이런 이유로 마이크로닉스는 125mm까지 깊이 길이를 줄인 ATX파워서플라이 Performance II 125를 출시한거죠. 실제로 장착해봐도 모듈러 케이블이 아님에도 앞자리에 배치된 HDD 베이를 제거하거나 위치이동하지 않고도 케이블이 손쉽게 정리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좀 더 자세히 마이크로닉스 Performance II 125 파워서플라이를 살펴보면, 몸체는 상단에 에어홀 처리와 함께 중앙부분에 새롭게 바뀐 마이크로닉스 로고를 부착해놨으며, 내부에는 120mm 팬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깊이가 125mm이기때문에 사실상 120mm 팬이 최대 사이즈라 할 수 있죠. 그리고, 후면에는 배기역할로 역시 벌집모양의 에어홀 처리를 해놨으며 전압 지원은 100~240V로 프리볼트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양쪽 측면에는 각각 모델명과 앞서 제품박스에서 확인했던 제품의 기본사양을 다시 확인할 수 있으며, 전면 케이블 출력구도 깔끔하게 마감처리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케이블 같은경우에는 메인 전원 24핀 케이블을 제외하고 모두 플랫(Flat) 타입이며, 전선 규격은 인텔 파워서플라이 가이드 기준에 맞춘 18AWG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케이블 길이는 요즘 PC케이스에 맞춰서 넉넉하며, 커넥터 지원은 메인보드 24(20+4)핀, ATX 보조전원 8핀 2개, PCI-E 8(6+2)핀 4개, S-ATA 6개, P-ATA(IDE) 4개, FDD 1개로 구성되어있는데, 조금 아쉬운 부분이라면 ATX 보조전원 8핀이 모두 단일 8핀 그러니깐 4+4핀이 없다라는 점입니다. 일부 메인보드 제품에서 8핀+4핀으로 갖추는 경우가 있기때문이죠. 물론, 요즘 출시되는 대부분의 메인보드 제품들이 8핀 2개를 갖추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최신 PC사양을 맞추데 있어서는 아쉬운 부분이 아닙니다.

 

 

 

 

 

Performance II 125 파워서플라이 내부를 잠깐 살펴보면, 내부에 장착된 120mm 팬에는 공기흐름 유지를 위해 에어가이드를 적용하고 있으며, 내부구성에선 일본 루비콘의 400V/820㎌ 메인 캐패시터를 비롯해 바로 앞부분 고주파 억제를 위한 Active PFC,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스위칭트랜스, 팬 속도조절을 위한 온도센서 및 컨트롤 PCB기판, EMI 필터, 내부 전류흐름방지 접지, 깔끔하게 처리된 출력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125mm까지 깊이가 줄어들었지만, 내부 구성은 탄탄한 편이라 할 수 있죠.

 

 

 

 

 

그럼, 이제 마이크로닉스 Performance II 125 파워서플라이를 사용해봐야겠죠. 과부하상태에서 전압 출력 상태를 확인해볼텐데, 그전에 기본 작동상태에서 전압 출력상태를 확인해보면, 인텔 파워서플라이 가이드의 표준범위에서 안정적으로 출력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 시스템에 장착해서 Idle과 10분간 Load 상황에서 각각 12V와 5V의 전압 출력상태를 확인해봤는데, Idle과 Load 상황 모두 매우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12V의 경우 Idle과 Load 상황 모두 0.01V 범위에서 변동폭이 일어나고, 5V의 경우 Idle은 0.01V, Load에선 일명 칼-전압으로 움직임이 없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전체 변동폭도 0.04~0.05V 수준으로 매우 작은 편이라 전압출력이 매우 안정적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끝으로, 마이크로닉스 Performance II 125 파워서플라이는 앞서 제품박스 표기에서 확인했듯이 80 Plus 골드등급 인증을 받았습니다. 실제 80 Plus 홈페이지에 등록된 Performance II 125의 전력효율을 확인해보면, 50% Load 상황에서 91.46%로 가장 높은 효율을 보여주고, 나머지 20%와 100%에서도 90%에 근접하는 효율로 골드등급을 받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Performance II 125 역시 제로-팬 기능을 갖추고 있기때문에, Idle에선 대부분 무소음의 팬리스로 작동하며 파워서플라이 내부온도가 높아지면 팬 작동을 합니다. 그리고, PC 전원을 Off한 직후에는 파워서플라이 내부 발열해결을 위해 애프터쿨링이 작동하죠. 이때 팬 소음을 측정해보면 약 42dB(A)로 정숙한 편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파워서플라이 따른 팬 소음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마이크로닉스의 Performance II 125 파워서플라이는 현 시점에서 아주 적절한게 잘 출시된 ATX 파워서플라이입니다. 여기서 현 시점이란 앞서 설명했듯이 요즘 PC케이스 트랜드에 맞춰 잘 나온 다시말해 현재 PC케이스에 최적의 ATX 파워서플라이 제품이라는거죠. 정확히는 미들타워 케이스로 컴팩트한 크기로 나오고 있는 미들타워에 ATX 파워서플라이 몸체를 125mm까지 줄여서 일반 ATX 파워서플라이의 최소 140mm 깊이보다 더 케이블공간을 확보해줍니다. 이부분이 Performance II 125의 가장 큰 특징이고 장점이죠. 물론, 깊이를 줄였음에도 700W 용량부터 80플러스 골드, 탄탄한 내부구성, 요즘 메인보드 트랜드에 맞춘 커넥터 지원까지 구성도 잘 갖추고 있습니다. 꼭 미들타워가 아니더라도 ATX 파워서플라이 장착을 지원하는 PC케이스를 사용한다면 또는 선호한다면 파워서플라이 공간 차지를 적게하면서 케이블공간을 확보해주는 마이크로닉스 Performance II 125를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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