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운동이나 캠핑 같은 활동에서 특히 어두운 밤이면 하나쯤 필요한 아이템이 바로 플래쉬등(Flashlight) 흔히 말하는 손전등이죠. 예전엔 손전등하면 일반 전구 그리고 배터리가 커야했기때문에 휴대성에 불편함이 있었지만, 요즘 손전등 제품들은 LED가 전구역할을 하면서 동시에 배터리도 소형화되면서 휴대성이 높아졌습니다. 특히, 요즘 스마트폰에 손전등이 기능이 있음에도 야외 활동을 자주 하는 소비자들은 여전히 별도로 손전등을 챙깁니다. 스마트 공구제품 브랜드로 잘 알려진 HOTO(호토) 역시 이런 LED 손전등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는데, 오늘은 가장 먼저 출시했던 손전등 모델 'Flashlight Fit(손전등 핏)'을 한 번 살펴볼까 합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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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전등 제품이기때문에 제품박스는 작습니다. 쉽게 말해, 휴대성이 강조된 제품이라는거죠. 실제로 박스 전면에는 브랜드 이름과 함께 제품 이미지를 담고 있는데 한눈에 봐도 한손에 그립이 되는 소형 손전등이라는걸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박스 후면에는 제품의 기본사양을 확인할 수 있는데, 크기(Size), 무게(Weight), 배터리용량, 충전전압, 제품 구성품 목록을 확인할 수 있죠. 박스를 열어보면, 포장은 외부 충격방지를 위해 우레탄-폼 소재를 사용했고, 비닐 포장도 적용되어 있습니다. 제품구성은 Flashlight Fit 손전등, 랜야드(Lanyard) 줄, 디퓨저(Diffuser), USB 충전케이블, 제품설명서로 이루어져 있죠.
HOTO(호토) Flashlight Fit 손전등을 살펴보면, 색상은 메탈그레이(Metal-gray)계열이며, 길이는 145mm, 지름은 30mm로 뒤에서 다시 확인하겠지만, 한손에 착 감기는 소형 사이즈입니다. 스마트폰이나 보조배터리와 비교해보면 사이즈 차이를 더 쉽게 볼 수 있죠. 주머니 같은 곳에 넣고 다니기 편합니다. 무게도 약 147g으로 스마트폰보다 가볍죠.
디자인을 좀 더 살펴보면, 손 그립이 되는 부분은 음각 형태로 평평한 표면으로 처리되어 그립이 편하도록 했으며, 그립 했을 때 앞부분에는 전원 및 기능 변경을 할 수 있는 버튼, 뒷부분에는 'Designed By HOTO' 문구를 새겨놨습니다. 특히, 버튼부분은 어두운 곳에서도 쉽게 감지할 수 있게 엠보싱(embossing)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배터리 상태 및 충전상태를 확인할 수 있게 LED 인디케이터도 적용되어 있는데, 이부분은 뒤에서 다시 확인하겠습니다. 그리고, 그립 시 반대편인 아랫부분에는 기본 사양 표기와 함께 충전케이블과 연결되는 USB Type-C 포트가 적용되어 있는데, 사용하지 않을시에 부식 및 먼지 유입방지를 위해 마개(cover)도 적용되어 있습니다.
또한, 손전등 뒷부분에는 앞서 구성품에서 확인한 기본 제공의 랜야드(Lanyard) 줄을 걸 수 있는 홀(hole) 처리가 되어 있는데, 랜야드를 끼워서 걸면, 손목에 줄을 걸어 떨어뜨리거나 분실되지 않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플래시가 밝혀지는 전면에는 내부에 LED칩에 박혀있는걸 확인할 수 있죠. 끝으로, USB 충전케이블은 50cm 길이에 USB Type-C to A 인터페이스를 가졌습니다.
직접, HOTO(호토) Flashlight Fit(손전등 핏)을 사용해보면, 앞서 언급했듯이 그립은 한손에 편하게 잡을 수 있는 형태로 엄지손가락으로 버튼을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특히, 버튼(Button) 같은경우에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는데, 일단 한 번씩 누를때마다 전원(Power) On/Off를 할 수 있으며, 켠 상태에서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밝기조절(Brightness control)을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밝기는 최소 20lm~ 최대 280lm(루멘)이며, 최소 밝기로는 24시간, 최대 밝기로는 3시간 사용할 수 있으며, 조명거리는 최소 밝기일때 10m, 최대 밝기일때 200m까지 도달합니다. 또한, 버튼을 연속해서 2번 누르면 S.O.S 모드로 빠르게 깜빡이며, 다시 2번 연속 누르면 천천히 깜빡이는 모드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버튼 하나로 다양한 모드를 지원해주고 있어서 편리하다 할 수 있죠.
그리고, 기본 제공해주는 디퓨저(Diffuser)는 전등 앞부분에 끼우면 바로 사용할 수 있는데, 디퓨저를 사용하지 않았을 때와 사용했을 때의 조명차이를 확실하게 체감할 수 있으며, 밝기 범위도 디퓨저를 사용했을 때 더 넓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폰의 손전등 기능과 비교했을 때도 디퓨저를 사용한 Flashlight Fit 손전등의 조명 범위가 더 넓은 것을 확인할 수 있죠. 참고로, Flashlight Fit은 IP55 등급의 방수방진도 갖추고 있기때문에 비가 오는 날씨에서도 일정시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끝으로, Flashlight Fit 손전등에는 1500mAh용량의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는데, 배터리 상태는 앞서 언급했듯이 버튼부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버튼에 적용된 LED 점등을 통해 배터리가 60%이상이면 그린(Green), 30~60% 상태이면 오렌지(Orange), 30%이하상태이면 레드(Red) 색상으로 점등됩니다. 또한, 충전할 때도 충전중이면 레드(Red), 100% 완충이 되면 그린(Green)상태로 표시해주죠. 참고로 충전속도는 5W로 지원하기때문에 충전하기 전에 충전어댑터가 최소 5W를 지원하는지 확인할 필요성은 있겠습니다.
시작에서도 언급했듯이 Flashlight Fit(손전등 핏)은 HOTO(호토)의 첫 번째 손전등 제품입니다. LED 손전등으로 스마트폰보다 작은 사이즈에 무게는 더 가벼워서 휴대성에 있어서는 최적이라 할 수 있죠. 또한,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메탈그레이 색상과 버튼 하나로 On/Off, 밝기조절, SOS 모드까지 다양한 모드를 편리하게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디퓨저와 렌야드 줄까지 제공해주고 있어서, 별도의 추가 구성이 필요없죠. 다만, 요즘 대부분의 충전어댑터가 최소 10~15W 지원제품이라 5W 충전속도는 조금 아쉽다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5W 충전어댑터가 여전히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기때문에 큰 아쉬움은 아닙니다. 그리고, 방수방진 등급도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어서, 야외활동이나 캠핑을 즐기는 소비자로써 LED 손전등 하나정도 있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면, 휴대하기 편하고 조작이 간편한 HOTO Flashlight Fit 손전등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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