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컨텐츠 제공의 미디어 플레이어! - WD TV

반응형

 

 

일반 TV를 스마트 TV처럼 변화를 줄 수 있는 것이 바로 셋톱박스형 디빅스플레이어입니다. 국내에도 다양한 셋톱박스 디빅스플레이어가 출시되고 있지만, 해외에선 가장 대표적으로 애플 TV, Fire TV, 그리고 국내에도 잘 알려진 WD WD TV 3가지를 들 수 있습니다. 특히, WD TV는 거의 스마트 TV가 나오는 시기에 동시에 출시되어 현재까지 꾸준히 발전되어 모델을 출시하고 있는데, 국내에는 출시되지 않았지만, 국내에서도 관심을 받았던, “WD TV를 이번 리뷰에서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Specification
모델명(Model) WD TV
Port 구성 Ethernet, USB 2.0, HDMI, Composite A/V, Wi-Fi, Optical audio
File 지원
Video - AVI(Xvid, AVC, MPEG1/2/4), MPG/MPEG, VOB, MKV(h.264, x.264, AVC, MPEG1/2/4, VC-1), TS/TP/M2T(MPEG1/2/4, AVC, VC-1), MP4/MOV(MPEG4, h.264), M2TS, WMV9, FLV(h.264) 
Photo - JPEG, GIF, TIF/TIFF, BMP, PNG
Audio - MP3, WAV/PCM/LPCM, WMA, AAC, FLAC, MKA, AIF/AIFF, OGG, Dolby Digital, DTS
Playlist - PLS, M3U, WPL
Subtitle - SRT, ASS, SSA, SUB, SMI 
크기(Size) 100(D)x125(W)x30(H)mm

 

 

제품 박스를 통해서는 모델명과 제품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측면에는 설치 방법과 제품 후면의 포트 지원 및 명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반대편 측면에는 파일 지원, 기능 지원에 대해 언급을 하고 있습니다. 박스 후면 역시 제품의 재생 파일 지원과 스트리밍 지원에 대한 언급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품을 개봉하며, 자사의 추가적인 즉, WD TV와 활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와 외장 하드 소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품 구성은 WD TV 본체를 비롯해, 설명서, 리모컨 배터리, 리모컨, 전원 케이블, 컴포지트 케이블이 제공됩니다. 참고로, 리모컨 경우, 최신 모델로 나오면서 더 작아졌습니다.

 

 

 

WD TV를 살펴보면, 전체 색상은 블랙 계열이며, 개봉 시, 전면 수신부분과 상단이 보호 비닐이 부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크기는 2.5인치 외장하드 크기와 비슷하며, 두께는 외장 하드의 2배 정도 됩니다. 작은 사이즈임을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외형을 좀 더 살펴보면, 전면 왼쪽에는 리모컨 신호를 받는 수신 부분으로 로고와 모델명과 함께 광택 처리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오른쪽에는 전면 USB 포트 1개를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와 반대편인 후면에는 왼쪽부터 전원 포트, 광출력, 유선 랜(LAN), HDMI, USB 포트, 컴포지트 포트가 배치되어 지원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USB 포트는 총 2개가 지원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상단뒷부분에는 HDMI, 광출력, 돌비 지원에 대한 표기를 해놨으며, 제품 하단에는 각 모서리 부근에 받침 역할과 미끄럼 방지로 고무 패드를 부착했으며, 에어홀 처리를 통해 내부의 발열이 외부로 배출되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왼쪽 상위에는 리셋 버튼 배치로 작동에 이상이 있을 시, 리부팅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끝으로, 리모컨은 스마트 TV에서 사용되는 리모컨과 큰 차이가 없는데, 윗부분은 재생 관련 버튼, 아래는 숫자 및 자판 키 패드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리모컨 뒷면은 무광 형태로 처리되어 있습니다.

 

 

 

직접, WD TV를 사용해 보겠습니다. TV와 연결한 후 제품을 부팅하면, 기본 설정 진행이 시작되는데, 언어 지원에는 한국어가 지원되고 있으며, 네트워크 경우 유선과 무선 연결을 자동으로 감지해 보여줍니다. 그리고, 시간 설정 후, 제품 개선을 위한 WD가입 유무를 마치면 기본 설정이 끝나고, 네트워크가 연결되었기 때문에, 최신 펌웨어가 있는지를 자동 감지해 최신 버전 업데이트를 진행하면, 최종 설정이 마무리 됩니다. 설정이 끝난 후, 리부팅 화면을 보면, 메인 홈 화면은 자주 사용되는 앱을 보여주는 역할이며, 오른쪽 상단에는 시간 표시, 아래 3가지 아이콘은 왼쪽부터 서비스, 경고, 설정 메뉴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서비스 메뉴를 통해서는 총 제공되는 앱이 80개임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 중 원하는 앱을 메인 홈화면에 배치하려면, 해당 앱에서 리모컨에 옵션 버튼을 눌러 메인 홈 화면에 배치할 수 있겠습니다.제공되는 전체적인 앱은 대부분 영어권이 미국 지역의 앱이며, 한국 서비스를 해외에 해주는 앱도 일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글로벌 스트리밍 앱 경우엔 해당 연결 국가로 바로 연결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해당 앱을 선택하면, 간략한 소개 정보를 보여주기도 합니다.기본 제공되는 앱 외에 사용자가 외부 네트워크 공유나 외장 저장장치를 통해 미디어를 재생할 수도 있는데, USB 포트가 지원되기 때문에, 저장장치를 연결했을 시에는 자동적으로 재생 가능한 파일을 미리 불러와 보여줍니다. 또한, 보기 형태를 상세, 목록, 미리 보기 형태로도 바꿀 수 있습니다. 재생 파일 지원은 현재 알려진 대부분의 파일은 지원하기 때문에, 호환성은 높겠으며, 영상 재생 경우 최대 32배속까지 재송 속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끝으로, 설정 메뉴를 살펴보면, 9가지 메뉴로 왼쪽부터 오디오/비디오 출력에서는 디스플레이 연결 방식과 오디오 연결 방식, 돌비 설정을 할 수 있으며, 모양 메뉴에는 언어, 화면 크기, 인터페이스, 화면 보호기 관련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비디오와 음악, 사진 메뉴에서는 재생과 자막, 시간 조정을 할 수 있습니다.네트워크 메뉴에선 앞서 기본 설정에서 진행되었던 인터넷 연결을 비롯해, 무선 감지, 프록시, 리눅스 공유 설정 등을 할 수 있으며, 시스템 설정에는 시간, 라이브러리, 전면 수신 LED 밝기 제어, 제품 초기화 및 펌웨어 설정 등을 할 수 있겠습니다.

 

 

 

WD TV2009년에 출시되어 지금까지 꾸준히 출시되고 있습니다. 최근 허브 기능까지 갖춘 WD TV Hub까지 출시가 된 상황입니다. WD TV는 역시 기본적인 셋톱 박스 역할과 더불어 무려 80개의 앱이 제공되기 때문에 일반 TV를 스마트 TV처럼 변화를 주는데 있어서는 매력이 있습니다. 또한, 언어 지원도 잘 해줍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에 출시가 되지 않는 점은 제공되는 앱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영어권 지역 위주로 컨텐츠가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국내 소비자가 컨텐츠를 활용하는데 있어서는 부족함이 있습니다. 물론, 외부 공유나 저장장치를 통한 재생 지원은 충분히 잘 해주기 때문에, 재생 활용은 유용합니다. 그래도, 사실상 국내에 출시가 되기 위해서는 한국 시장에 맞는 컨텐츠가 제공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에, 한국 시장에 어울리는 컨텐츠로 출시가 된다면, 좋은 반응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PISCOMU. All rights reserved.

반응형

댓글

Review/Contact Us : piscomu@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