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상 6~8월은 여름이죠. 하지만, 기후온난화로 이제는 일찍 더워지고 길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5월~9월까지는 날씨가 더운 편이고, 길게는 10월까지도 더워서 에어컨, 선풍기, 서큘레이터 같은 냉방기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에어컨은 무더운 6~8월에 집중적으로 사용되고, 선풍기와 서큘레이터는 사실상 더위 시작과 끝까지 사용되죠. 이중 서큘레이터는 초창기에는 에어컨 사용 시 빠른 찬 공기 순환 목적으로 사용되었지만, 요즘 서큘레이터 제품은 사실상 선풍기 역할도 함께 하기 때문에 이제는 선풍기와 서큘레이터의 경계는 사라졌습니다. 특히, 무선 방식이 등장하면서 소비자들의 수요가 매년 늘어나고, 이동이 자유로워 야외 캠핑 같은 곳에서도 선풍기 역할로 많이 사용되고 있죠. 그래서, 매년 다..
예전만 하더라도 조립 PC를 맞추면 대부분 ATX 폼의 메인보드(motherboard)를 선택했죠. 대부분의 PC케이스들이 미들타워로 나왔기 때문에 선태적 제한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크기의 PC케이스들이 나오고, 메인보드 역시 보급형으로 M-ATX 폼이 자리 잡으면서, 이제는 비교적 작은 크기인 미니타워로 조립 PC를 맞추는 소비자들이 많아졌습니다. 특히, 여기서 더 작게 만들 수 있는 미니(mini)-ITX 폼의 메인보드를 선택하는 소비자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죠. 물론, 예전에도 미니-ITX로 조립 PC를 맞추는 소비자는 있었지만 매우 소수였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아예 이런 미니-ITX 조립 PC를 부르는 명칭 즉, SFF(Small Form Factor)까지 생기면서 확실히 전성기..
스마트폰의 등장과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같은 SNS 플랫폼 등장으로 이제는 누구나 개인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1인 크리에이터 시대가 열렸습니다. 그래서, 개인 스튜디오 및 미니 스튜디오를 구성하는 소비자들도 이제는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데, 이는 그만큼 일반 소비자가 처음 시작하는 입문 장비로 카메라를 제외하면 조명이나 마이크, 오디오 인터페이스 같은 장비들은 가격부담이 적은 가성비 제품들이 많아졌다라는 걸 의미합니다. 실제로, 요즘은 1인 스튜디오를 갖출 때 처음부터 마이크와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함께 구비하는 경우가 많고, 이때 대표적으로 추천되는 브랜드가 마오노(Maono, https://smartstore.naver.com/maonokorea)입니다. 마이크와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사용하..
일반적으로 PC/노트북을 사용하면 저장장치는 최소 1개죠. 하지만, 사용자의 직업이나 환경에 따라선 그 이상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데이터 저장 및 백업이 그 목적이고, 환경에 따라서 휴대성을 지닌 외장 저장장치를 사용하거나 클라우드처럼 외부에서도 접속할 수 있는 NAS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NAS 같은 경우에는 많은 데이터 저장 및 백업으로 HDD/SSD를 다수 사용할 때 선택하는 경우인데, 외부 접속에 대한 보안이 신경 쓰이거나 굳이 외부 접속이 필요하지 않은 경우에는 NAS에서 랜 연결이 빠진 DAS를 선택하는 경우도 있죠. 즉, DAS는 평소에는 일반적인 저장장치 보관용으로 놔두다가 PC/노트북에 연결했을 때만 데이터 관리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오늘은 이 D..
제우스랩(ZEUSLAP)은 글로벌 쇼핑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포터블 모니터 브랜드로 잘 알려졌죠. 특히, 주요 고객층이 한국 소비자라는 점을 업체가 잘 인지하고 있어서 항상 한국 모니터 시장도 관찰하면서 새로운 시도로 고객층 확보를 넓히고 있습니다. 제우스랩은 그동안 일반적인 포터블 모니터 제품을 시작으로 터치 지원, 모바일 지원, 포터블 모니터 최초 구글 OS 탑재의 스마트 포터블 모니터 제품까지 다양하게 선보였는데, 최근에는 다양한 크기와 함께 터치 지원을 강화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바로, 스타일러스 펜을 사용할 수 있는 터치 스크린 모니터입니다. 지난 시간에 자사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16인치 크기에서 첫 모델 P16 MAX PRO(https://piscomu.c..
최근 파워서플라이 시장은 크게 2가지 트렌드가 있습니다. 물론, 가장 많이 사용하는 ATX 기준에서 말이죠. 하나는 콤팩트 크기, 또 하나는 콘셉트입니다. 콤팩트 크기는 깊이 기준을 의미하는데 ATX 파워서플라이는 가이드 기준으로 최소 깊이가 140mm입니다. 이 깊이에서 최대한 용량을 담아서 출시하는 거죠. 실제로 현재 140mm 깊이에서 1000~1300W 제품까지 있습니다. 그리고, 콘셉트는 바로 조립 PC를 맞출 때 신경 쓰는 부분으로 최근 파워서플라이 제품들은 블랙과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하는 건 필수이고, 올-블랙, 올-화이트 디자인을 적용하는 추세입니다. 오늘 만나볼 제품 역시 이 2가지 트렌드를 모두 담고 있는데, 바로, 커세어(CORSAIR)의 RM1000e ATX3.1 화이트 파워..
이제 데스크톱, 노트북 상관없이 PC 제품에서는 메인 저장장치가 SSD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외장 저장장치 역시 휴대성을 고려했을 때는 외장 SSD를 더 많이 선택하고 있죠. 이처럼 SSD는 기존 저장장치 시장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으며, 활용범위도 넓어지고 있습니다. 정확히는 SSD 핵심인 낸드플래시의 활용범위가 넓어진 것으로 PC 외에 대표적으로 오랫동안 사용되고 있는 분야가 또 모바일 즉 스마트폰입니다.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저장장공간 역시 낸드플래시가 사용되고 있는데, 최근에는 1TB 용량까지 옵션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이는 다시 말해, 스마트폰의 활용이 넓어졌다라는 걸 의미하기도 하는데, 게임 외에 요즘같이 누구나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시대가 한몫을 하고있다볼 수 있습니다. ..
현재 PC케이스 시장의 트렌드는 일명 컴퓨터 어항케이스라 불리는 파노라마 뷰 케이스입니다. 그리고, 이런 컴퓨어 어항케이스는 크게 PC 케이스의 기본 구조 그러니깐 메인보드와 같이 앞공간에 부품들이 장착되는 구조와 메인보드 뒤편에 일부 부품이 장착되는 듀얼챔버 구조가 있죠. 이렇게 구조가 정해진 큰 틀에서 벗어나지 않고 컴퓨터 어항케이스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이제는 디자인에서 차별화를 두고 경쟁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이런 시장에서 나름 차별화로 선전하고 있는 브랜드 중 하나가 다크플래쉬(darkFlash, https://darkflash.co.kr/)인데, 그동안 가성비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다가 작년에 유니크한 디자인의 DY470을 출시하면서 큰 인기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한국 사람이라면 선풍기/서큘레이터는 여름에 필수 가전이죠. 특히, 몇 년 전부터는 샤오미의 무선 선풍기로 인해 국내 소비자들이 무선 선풍기/서큘레이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물론, 여전히 저렴한 가격대로 샤오미 무선 선풍기를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있는데, 사실 해외 직구용 선풍기는 한국인들의 생활에 맞춰진 게 아니라 다소 불편한 부분이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게 높낮이 조절이죠. 그래서, 비싸지만 한국형 그러니깐 국내 브랜드로 나오는 무선 선풍기/서큘레이터를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바로 이 한국형 무선 선풍기 제품을 만나볼 텐데, 바로 한경희(HAAN) 생활과학의 휴대용 무선 스탠드 선풍기 HEF-B135 모델입니다. 이제는 국내 상품들까지 판매하는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지난달 6월 여름..
최근 미니 PC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졌죠. 특히, 게이밍 UMPC가 등장하면서 미니 PC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졌는데, 이유는 내장그래픽이 크게 향상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미니 PC 하면 CPU 성능만 중요시했기 때문에 사무 및 작업 용도로만 인식해 인텔(Intel) CPU 기반의 미니 PC가 더 많아서 소비자의 관심도 제한적이었습니다. 하지만, 경쟁사인 AMD가 라이젠 7000 시리즈 모바일 프로세서에서부터 내장그래픽 성능을 높이면서, 게이밍 UMPC가 등장했고 이는 미니 PC까지 확대되어 이제는 미니 PC를 작업용과 게임용까지 고려할 수 있어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더 넓어졌습니다. 특히, 미니 PC 시장에서 오랫동안 인정받고 있는 브랜드 미니스포럼(Minisforum, https://www..
이제는 미니(Mini) PC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많이 바뀌었죠. 다중 코어 CPU가 대중화되면서 CPU 성능이 데스크탑 PC 부럽지가 않다라는건 익숙해졌고, 여기에 최근 UMPC를 통해 내장그래픽 성능도 월등히 좋아졌다라는 인식이 높아지면서, 최근에는 미니 PC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특히, 미니 PC 구입 시 국내보다 해외직구가 훨씬 저렴하기 때문에 글로벌 쇼핑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입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가장 많이 알려진 브랜드 중 하나가 바로, CHATREEY(채트리)입니다. 피스커뮤가 국내에서 가장 먼저 소개했던 브랜드이고, 가성비로도 소비자들에게 인정을 받고 있는데, 이런 CHATREEY를 알린 대표적인 시리즈가 AN 시리즈(Series)죠. AN2P에서 가장 큰 흥행..
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되었고, 곧 장마가 끝나면 폭염 같은 무더위가 시작되죠. 여름에는 냉방 가전제품 사용이 필수인데, 에어컨과 함께 혹은 따로 사용하는 필수적인 냉방 가전이 선풍기 및 서큘레이터입니다. 요즘은 선풍기/서큘레이터 제품들도 유무선 제품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죠. 물론, 유선이 저렴하고, 무선이 비싼 편이며, 편리하기에는 단연 무선이 편리합니다. 그동안 피스커뮤에서도 무선 선풍기/서큘레이터 제품들을 몇 번 소개했는데, 필자가 무선 선풍기를 계속 사용해 보면서 가장 필요로 느끼는 게 충전 및 전원연결방식이었습니다. 충전 방식은 그냥 전원 케이블을 꽂거나 좀 더 편리한 방식으로 마그네틱 충전단자로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결론은 둘 다 일반적인 220V 전원연결이죠. 개인적으로는 요즘 휴대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