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누구나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시대죠. 개인방송이나 브이로그 등의 개인 촬영을 위해 일반 소비자들도 전문가 부럽지 않게 장비를 갖추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시장 시점에서 분석하자면, 소비자가 접근하기 쉬운 동시에 품질은 전문가 장비 부럽지 않게 나오는 제품들이 많아진 거죠. 특히, PC와 함께 사용하는 콘텐츠 환경이라면, 마이크는 카메라, 조명과 함께 3대 필수장비 중 하나입니다. 커세어의 엘가토(Elagto, http://www.elgato.co.kr)는 이미 PC 사용자들에게는 이런 콘텐츠 관련 장비로는 유명한 브랜드이고, 앞서 만났던 스트림덱 상품들과 함께 마이크 상품들 역시 자사의 주력 제품입니다. 엘가토는 WAVE(웨이브) 시리즈로 마이크 라인업을 갖추고 있는데, 오늘 만나볼..
최근 인텔이 자사의 최신 데스크탑 프로세서 코어 울트라 시리즈2 CPU에 대한 대규모 체험단 행사를 진행하면서, 필자 역시 앞서 2번의 시간을 통해 CPU의 안정화 그리고 게임과 작업에서의 성능을 확인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제 마지막 시간으로 오버클럭에 대해서 알아볼 텐데, 인텔이 새로운 공정과 함께 이름을 바꿔 출시한 코어 울트라 시리즈2 CPU 제품들 역시 이름이 바뀌어도 CPU 라인업들은 기존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오버클럭 지원의 K버전과 미지원의 Non-K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체험단 행사에서는 모두 오버클럭 지원의 K버전이 사용되었고, 필자는 코어 울트라5 시리즈2 245K를 사용했습니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오버클럭은 사용자가 직접 설정하는 수동 오버클럭을 의미합니다. 그..
최근 데스크 셋업 및 데스크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조립 PC를 맞출 때 PC케이스 선택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최근 출시되는 PC케이스 제품들을 보면 디자인에 상당히 신경 쓰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국내 PC케이스 및 파워서플라이 브랜드로 유명한 (주)마이크로닉스(http://www.micronics.co.kr) 역시 작년에 화가 작품에서 영감을 얻은 EH1 몬드리안 모델을 출시한적 있습니다. 가구나 가전제품에서는 이미 많이 적용되던 디자인을 이제는 PC케이스 분야에서도 접목되기 시작한 거죠. 그리고, 올해는 이 몬드리안을 계승하는 또 다른 디자인의 PC케이스를 출시했습니다. 바로, WIZMAX 아트리안(ARTRIAN)입니다. WIZMAX(위즈맥스) 브랜드는 글..
스마트폰의 등장은 모든 분야에 많은 변화를 가졌습니다. 그중에서도 무선 연결방식은 가장 공통적인 변화죠. 특히, 유선 연결방식이 오랫동안 유지됐던 PC분야 정확히는 주변기기 시장에는 이제 2.4G 및 블루투스 무선 연결방식이 대중적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필수 주변기기 장치라 불리는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제품 중에 무선이 적용되지 않은 제품이 없죠. 이 중에서 헤드셋 같은 경우에는 키보드, 마우스와 달리 모바일 시장에서 먼저 무선 방식이 대중적으로 자리 잡으면서 PC/콘솔 즉 게임분야까지 확대된 케이스입니다. 게이밍 시장에서 20년 이상 오랫동안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스틸시리즈(Steelseries)는 이런 변화에 누구보다 빠르게 반응하는 브랜드 중 하나죠. 게이밍 헤드셋 역시 그동안 자사에서 아크티스..
최근 인텔이 최신 데스크탑 프로세서 '코어 울트라 시리즈2' CPU에 대한 대규모 체험단 행사를 진행하면서 지난 시간부터 코어 울트라 시리즈2 CPU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지난 시간에 CPU에 대한 소개와 이를 뒷받침해주는 Z890 메인보드에 대한 CPU 최적화 세팅을 위한 바이오스 업데이트와 실사용 전 CPU 안정화까지 확인해 보는 시간을 가졌죠. 이번 시간부터는 본격적으로 코어 울트라 시리즈2 CPU에 대한 성능을 확인해 보는데, 필자는 코어 울트라5 시리즈2 245K CPU를 사용하기 때문에, 코어 울트라 시리즈2 CPU 라인업 위치상 소비자가 가장 대중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메인스트림급 시스템에 적합합니다. 그래서, 실제 테스트를 위한 시스템 역시 그래픽카드는 인텔 메인스트림급으로 인정받고 있..
최근 조립 PC를 맞출 때 인텔(Intel)이나 AMD 모두 메인보드를 B-시리즈(Series)로 많이들 선택하죠. 인텔 같은 경우에는 여전히 CPU 지원 여부에 따라 Z-시리즈와 B-시리즈로 구분되고 있지만, 사실상 이제는 CPU 오버클럭 수율이 낮은 편이라 매리트가 없기 때문에, 특별한 시스템 환경을 갖추는 게 아니라면 대부분 기본 구성품 조립 PC에서 B-시리즈 메인보드를 많이 선택합니다. 그래서, 메인보드 제조사들도 이제는 B-시리즈 메인보드를 메인스트림급으로 잡고 저마다 신경 써서 제품들을 내놓고 있는데, 최근 국내 시장에서 조금씩 활동을 하기 시작한 MAXSUN(맥선) 역시 B시리즈 메인보드에 차별화된 라인업을 하나 갖추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iCraft CROSS 시리즈죠. 인텔의 이전 세..
인텔 CPU는 매번 출시할 때마다 꾸준히 소비자들에게 게임과 작업용으로 선택받아 왔습니다. 하지만, 몇 년 전부터는 점점 소비자들에게 외면받기 시작했죠. 가장 큰 이유는 인텔이 그동안 새로운 CPU를 출시할 때마다 강조해 오던 새로운 공정 기술에 대한 효과가 크기 않았기 때문입니다. 좀 더 직설적으로 표현하자면, 발전이 없었던 거죠. 오랫동안 인텔은 새로운 공정을 도입할 때마다 CPU 성능은 올라가고, 발열 즉 온도는 무난하게 잡아주는 CPU를 선보인 게 지금의 인텔을 있게 해 준 성공 법칙이었습니다. 하지만, 공정 발전은 더디지고 성능만 끌어올리다 보니 발열 문제가 계속 발목을 잡기 시작하면서 결국 작업용으로만 소비자들에게 선택받는 상황까지 왔었는데, 최근 출시한 일명 15세대 CPU라 불리는 코어 울..
최근 데스크 환경 즉 데스크 셋업과 데스크 인테리어에 관심을 가지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PC를 비롯해 오디오, 조명, 주변 장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이와 관련된 콘셉트로 제품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PC와 맞물려 사용되는 주변 장치에서는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관심받고 사용되는 제품이 스트림덱(Steam Deck)이죠. 그리고, 이런 스트림덱하면 빠질 수 없는 브랜드가 커세어의 엘가토(Elgato)입니다. 최근 열린 컴퓨텍스 2025에서 모듈 방식의 스트림덱이 소개되기도 했죠. 아무튼 현재 스트림덱에서는 가장 앞서가는 브랜드는 엘가토이고, 지난 시간에 스트림덱의 끝판왕이라 불리는 스트림덱 플러스(https://piscomu.com/315031)를 만나면서 이 제품은 단순히 스트림덱으로만 끝나는..
현재 PC시장 정확히는 PC부품들 시장에는 저마다 트렌드를 하나씩 가지고 있습니다. PC케이스는 시각뷰인 파노라마 콘셉트, 메인보드는 확실한 블랙&화이트 콘셉트, 파워서플라이는 컴팩트한 크기, 그리고, CPU 쿨러는 디스플레이 탑재죠. 특히, CPU 쿨러의 디스플레이 탑재는 공랭/수랭 쿨러 구분 없이 적용되고 있으며, 수랭쿨러 제품에선 이제 거의 필수가 되어서 10만 원 미만의 가격대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국내 소비자들에게 가성비로 인지도가 있는 다크플래쉬(darkFlash) 역시 최근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일체형 수랭쿨러 제품을 선보였는데, 바로, WAVE DH-360D 모델이죠.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다크플래쉬의 CPU 쿨러 'WAVE DH-360D'를 한 번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L..
보급형이나 중급형의 조립 PC를 맞추면, 대부분 여기에 맞춰서 PC케이스도 가격 부담이 적은 제품을 선택하죠. PC케이스 같은 경우에는 차별화된 디자인이나 편의성, 품질에 따라서 가격차이가 많이 납니다. 즉, 이 부분을 제외하면 보급형 같은 PC케이스에서도 현재 PC케이스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해서 나온다는 거죠. 그래서, 소비자입장에서 고사양 조립 PC를 맞추는 게 아니라면, 보급형/중급형 조립 PC를 맞출 때 보급형의 PC케이스만 선택해도 충분합니다. 요즘 PC케이스의 트렌드는 누가 뭐래도 시각뷰인데, 국내 PC케이스에서 인지도가 높은 다크플래쉬(darkFlash)에서 최근 이런 시각뷰를 가지면서, 보급형/중급형 조립 PC에 맞춘 가격부담이 없는 PC케이스를 출시했습니다. 바로, DS500이죠. 그래서..
현재 조립 PC를 맞출 때 PC케이스 선택을 크게 2가지 중에 고려해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인테리어 감성을 생각한 시각적 부분과 내부 쿨링효과를 고려하는 부분이죠. 쉽게 말하면, 전자는 컴퓨터 어항케이스를 말하고, 후자는 메쉬케이스를 말합니다. 물론, 현재 시장 주름은 컴퓨터 어항케이스지만, 어항케이스 특성인 전면 강화유리로 인해 쿨링효과가 떨어지는 건 분명 아쉬운 부분이라 내부 발열을 고려해 쿨링효과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는 메쉬 케이스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또한, 케이스 폭(Width)에서도 컴퓨터 어항케이스보다 메쉬 케이스가 기본 케이스형태이기 때문에 더 슬림하기 때문에 선택하는 경우도 있죠. 그래서, PC케이스 제조사들은 시장에 맞춰 항상 이런 2가지 유형의 제품들은 계속 선보이고 있는데..
PC로 주로 업무 및 작업을 하면서 시간을 많이 보내는 소비자라면, 좀 더 편하게 혹은 편리하게 환경을 만들어보고 싶어지죠. 흔히 데스크 셋업 및 데스크 인테리어라고 말하는데, 조금이라도 실행작업을 빠르게 한다거나 한 시야에 들어오는 공간에서 모니터링을 할 수 있으면 분명 처리 능률과 시간 효율은 높아집니다. 그래서, 이런 자신만의 데스크 셋업 PC시스템을 갖출 수 있는 제품들이 다양하게 나오고 있는데, 그중 최근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장치 중 하나가 스트림덱(Stream Deck)이죠. 정확히는 사용자가 세팅해 놓은 프로그램이나 설정값을 바로 실행해 주는 장치인데, 이 스트림덱 장치를 널리 알리게 한 브랜드가 바로 엘가토(elgato)입니다. 엘가토는 예전부터 크리에이터를 위한 장치 제품들을 다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