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조립 PC를 맞출 때 인텔(Intel)이나 AMD 모두 메인보드를 B-시리즈(Series)로 많이들 선택하죠. 인텔 같은 경우에는 여전히 CPU 지원 여부에 따라 Z-시리즈와 B-시리즈로 구분되고 있지만, 사실상 이제는 CPU 오버클럭 수율이 낮은 편이라 매리트가 없기 때문에, 특별한 시스템 환경을 갖추는 게 아니라면 대부분 기본 구성품 조립 PC에서 B-시리즈 메인보드를 많이 선택합니다. 그래서, 메인보드 제조사들도 이제는 B-시리즈 메인보드를 메인스트림급으로 잡고 저마다 신경 써서 제품들을 내놓고 있는데, 최근 국내 시장에서 조금씩 활동을 하기 시작한 MAXSUN(맥선) 역시 B시리즈 메인보드에 차별화된 라인업을 하나 갖추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iCraft CROSS 시리즈죠. 인텔의 이전 세..
인텔 CPU는 매번 출시할 때마다 꾸준히 소비자들에게 게임과 작업용으로 선택받아 왔습니다. 하지만, 몇 년 전부터는 점점 소비자들에게 외면받기 시작했죠. 가장 큰 이유는 인텔이 그동안 새로운 CPU를 출시할 때마다 강조해 오던 새로운 공정 기술에 대한 효과가 크기 않았기 때문입니다. 좀 더 직설적으로 표현하자면, 발전이 없었던 거죠. 오랫동안 인텔은 새로운 공정을 도입할 때마다 CPU 성능은 올라가고, 발열 즉 온도는 무난하게 잡아주는 CPU를 선보인 게 지금의 인텔을 있게 해 준 성공 법칙이었습니다. 하지만, 공정 발전은 더디지고 성능만 끌어올리다 보니 발열 문제가 계속 발목을 잡기 시작하면서 결국 작업용으로만 소비자들에게 선택받는 상황까지 왔었는데, 최근 출시한 일명 15세대 CPU라 불리는 코어 울..
최근 데스크 환경 즉 데스크 셋업과 데스크 인테리어에 관심을 가지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PC를 비롯해 오디오, 조명, 주변 장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이와 관련된 콘셉트로 제품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PC와 맞물려 사용되는 주변 장치에서는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관심받고 사용되는 제품이 스트림덱(Steam Deck)이죠. 그리고, 이런 스트림덱하면 빠질 수 없는 브랜드가 커세어의 엘가토(Elgato)입니다. 최근 열린 컴퓨텍스 2025에서 모듈 방식의 스트림덱이 소개되기도 했죠. 아무튼 현재 스트림덱에서는 가장 앞서가는 브랜드는 엘가토이고, 지난 시간에 스트림덱의 끝판왕이라 불리는 스트림덱 플러스(https://piscomu.com/315031)를 만나면서 이 제품은 단순히 스트림덱으로만 끝나는..
현재 PC시장 정확히는 PC부품들 시장에는 저마다 트렌드를 하나씩 가지고 있습니다. PC케이스는 시각뷰인 파노라마 콘셉트, 메인보드는 확실한 블랙&화이트 콘셉트, 파워서플라이는 컴팩트한 크기, 그리고, CPU 쿨러는 디스플레이 탑재죠. 특히, CPU 쿨러의 디스플레이 탑재는 공랭/수랭 쿨러 구분 없이 적용되고 있으며, 수랭쿨러 제품에선 이제 거의 필수가 되어서 10만 원 미만의 가격대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국내 소비자들에게 가성비로 인지도가 있는 다크플래쉬(darkFlash) 역시 최근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일체형 수랭쿨러 제품을 선보였는데, 바로, WAVE DH-360D 모델이죠.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다크플래쉬의 CPU 쿨러 'WAVE DH-360D'를 한 번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L..
보급형이나 중급형의 조립 PC를 맞추면, 대부분 여기에 맞춰서 PC케이스도 가격 부담이 적은 제품을 선택하죠. PC케이스 같은 경우에는 차별화된 디자인이나 편의성, 품질에 따라서 가격차이가 많이 납니다. 즉, 이 부분을 제외하면 보급형 같은 PC케이스에서도 현재 PC케이스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해서 나온다는 거죠. 그래서, 소비자입장에서 고사양 조립 PC를 맞추는 게 아니라면, 보급형/중급형 조립 PC를 맞출 때 보급형의 PC케이스만 선택해도 충분합니다. 요즘 PC케이스의 트렌드는 누가 뭐래도 시각뷰인데, 국내 PC케이스에서 인지도가 높은 다크플래쉬(darkFlash)에서 최근 이런 시각뷰를 가지면서, 보급형/중급형 조립 PC에 맞춘 가격부담이 없는 PC케이스를 출시했습니다. 바로, DS500이죠. 그래서..
현재 조립 PC를 맞출 때 PC케이스 선택을 크게 2가지 중에 고려해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인테리어 감성을 생각한 시각적 부분과 내부 쿨링효과를 고려하는 부분이죠. 쉽게 말하면, 전자는 컴퓨터 어항케이스를 말하고, 후자는 메쉬케이스를 말합니다. 물론, 현재 시장 주름은 컴퓨터 어항케이스지만, 어항케이스 특성인 전면 강화유리로 인해 쿨링효과가 떨어지는 건 분명 아쉬운 부분이라 내부 발열을 고려해 쿨링효과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는 메쉬 케이스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또한, 케이스 폭(Width)에서도 컴퓨터 어항케이스보다 메쉬 케이스가 기본 케이스형태이기 때문에 더 슬림하기 때문에 선택하는 경우도 있죠. 그래서, PC케이스 제조사들은 시장에 맞춰 항상 이런 2가지 유형의 제품들은 계속 선보이고 있는데..
PC로 주로 업무 및 작업을 하면서 시간을 많이 보내는 소비자라면, 좀 더 편하게 혹은 편리하게 환경을 만들어보고 싶어지죠. 흔히 데스크 셋업 및 데스크 인테리어라고 말하는데, 조금이라도 실행작업을 빠르게 한다거나 한 시야에 들어오는 공간에서 모니터링을 할 수 있으면 분명 처리 능률과 시간 효율은 높아집니다. 그래서, 이런 자신만의 데스크 셋업 PC시스템을 갖출 수 있는 제품들이 다양하게 나오고 있는데, 그중 최근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장치 중 하나가 스트림덱(Stream Deck)이죠. 정확히는 사용자가 세팅해 놓은 프로그램이나 설정값을 바로 실행해 주는 장치인데, 이 스트림덱 장치를 널리 알리게 한 브랜드가 바로 엘가토(elgato)입니다. 엘가토는 예전부터 크리에이터를 위한 장치 제품들을 다양하게..
이제 데스크톱 PC, 노트북, 미니 PC, UMPC 등 PC분야에서 메모리는 DDR5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조립 PC인 데스크톱 PC에서는 DDR5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받고 있는데, 현재 소비자용 DDR5 제품에 사용되는 메모리 모듈은 삼성(Samsung), SK 하이닉스(Hynix), 마이크론(Micron) 3사 칩(Chip)이 대표적입니다. 하지만, 최근 또 하나의 경쟁사 D램이 등장했죠. 바로, 중국에서 생산되는 칩입니다. 정확히는 CXMT사 칩을 말하는데, 이미 중국 시장에서는 판매가 되고 있지만, 국내시장에서 아직 만나 볼 수 없는데, 최근 소비자들이 국내보다 저렴하게 DDR5 메모리를 글로벌 쇼핑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매하고 있어서 상황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바로, 최근 알리..
최근 조립 PC나 노트북, 미니 PC, 심지어 UMPC까지 모든 PC시장의 대세는 AMD입니다. 쉽게 말해, CPU 대세가 AMD라는 거죠. 특히, 조립 PC 같은 경우에는 CPU 선택과 동시에 덩달아 따라오는 게 메인보드이기 때문에, 현재 조립 PC에서 AMD CPU 대세와 함께 AMD용 메인보드도 소비자들에게 그 어때 보다 많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 AMD용 메인보드는 라이젠 7000~9000 시리즈까지 지원하는 800 시리즈 칩셋 즉, X870과 B850칩셋 기반 메인보드입니다. 이 중 B시리즈 예전부터 대중적으로 소비자들이 많이 선택했기 때문에 800 시리즈에서도 B850칩셋 메인보드가 가장 많이 선택되고 있죠. 그리고, 이런 대중적인 선택만큼이나 많이 선택되는 메인보드도 있는데, 바로 ..
이제 PC시장은 DDR5로 완전히 세대교체가 되었죠. 조립 PC를 맞추게 되면 대부분 메모리(RAM) 선택을 DDR5로 하고 있습니다. 메모리는 용량이나 클럭이 성능에 영향을 주기도하지만, 또 한 가지가 영향을 줍니다. 바로, 타이밍(Timing) 값입니다. 램 타이밍은 지연시간 즉 레이턴시(Latency)를 의미하는데, 쉽게 말하자면 접근속도를 말하는데 낮을수록 빠른 거죠. 그래서, 용량과 클럭이 많으며 높고, 동시에 타이밍 값까지 낮으면 램 성능은 가장 좋습니다. DDR5 메모리 제조사들도 이런 조건에 맞춰서 다양한 설정으로 최대한 좋은 성능으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는데, 최근 국내 소비자들에게 해외직구로 인기가 높아진 킹뱅크(KingBank) 역시 예외는 아니죠. 용량과 클럭이 높은 제품들은 당연히..
요즘 주변기기 그러니깐 키보드나 마우스는 게이밍 콘셉트를 가지면서 유무선 모두 지원하는 위주로 제품들이 나오고 있죠. 물론, 게이밍 주변기기라고 하면 키보드와 마우스만 말하는 게 아닙니다. 게임의 몰입감을 높여주는 사운드의 게이밍 헤드셋도 포함됩니다. 특히, 게이밍 헤드셋은 키보드와 마우스보다 먼저 무선 지원을 시작했습니다. 다시 말해, 게임에서 소비자들에게 가장 먼저 자유로움을 준 것은 게이밍 헤드셋이죠. 그리고, 요즘 게이밍 헤드셋들은 단순히 게임만을 고려하지 않고, 음악/영상을 청취하는 용도로도 고려해서 나옵니다. 한마디로 영역의 경계가 사라진 거죠. 아무튼 이런 게이밍 주변기기를 논할 때 빠질 수 없는 대표적인 브랜드 중 하나가 바로 커세어(CORSAIR)입니다. 커세어는 이미 국내뿐만 아니라 글..
이제 일상생활에서 보조배터리(Power Bank) 사용은 필수적이죠. 휴대용 전자제품들이나 소형 전자제품 같은 경우 대부분 배터리 내장형이나 USB로 전력공급을 받기 때문입니다. 특히, 실내에서뿐만 아니라 야외 캠핑 같은 곳에서는 더 필수적으로 보조배터리나 파워스테이션이 사용되고 있죠. 일반적으로 보조배터리 제품들은 리튬이온 배터리를 많이 사용합니다. 그리고, 파워스테이션 같은 대용량 배터리 제품들은 자동차에 사용되는 인산철(LifePO4) 배터리를 사용하죠. 더 안전한 건 당연히 인산철 배터리입니다. 그래서, 최근 일부 대용량 보조배터리 제품들 중에서도 인산철 배터리를 사용하는 제품들이 나오고 있는데, 오늘 만나볼 제품 역시 인산철 배터리를 사용한 대용량 보조배터리입니다. 바로, CTOLITY의 AP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