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서 조립 PC를 맞추는 소비자들 중에 미니 PC 그러니깐 ITX 메인보드 기반으로 조립 PC를 맞추는 소비자들이 예전보다 많이 늘어났죠. 예전엔 미니 PC라고 하면 성능적인 부분에서 한계가 있어서 조립 PC로도 큰 인기가 없었지만, 요즘은 CPU와 그래픽카드까지 고성능으로 조립 PC를 맞출 수 있는 만큼 ITX PC케이스 구조가 달라졌습니다. 대만의 대표적인 PC하드웨어 제조전문업체 실버스톤(Silverstone) 역시 예전부터 이런 고성능 미니 PC를 맞출 수 있는 ITX PC케이스를 여러 라인업으로 선보이고 있는데, 최근에 나올 모델은 바로 MILO 시리즈(Series)의 MILO 12입니다. 그럼, 실버스톤의 MILO 12 PC케이스는 어떤 모습을 갖추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죠. Let's..
그동안의 데스크톱 PC에서 그래픽카드(VGA)의 보조전원은 PCIe 4.0 규격까지 6핀 혹은 8(6+2) 핀 형태로 지원했죠. 하지만, Nvidia사 지포스 RTX 4000 시리즈를 선보이면서 PCIe 5.0 규격으로 새로운 보조전원 12핀 형태의 12VHPWR 커넥터를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이건 Nvidia의 레퍼런스 그래픽카드 한해서이고, 각 그래픽카드 제조사들의 비레퍼런스 제품들은 꼭 이 규격을 지킬 필요는 없습니다. 그래서, 요즘 파워서플라이 제품들도 그래픽카드 보조전원 지원의 PCIe 커넥터를 6/8핀 혹은 12VHPWR 커넥터로 구분해서 제품을 출시하거나 둘 다 지원하는 제품으로 출시하고 있죠. 국내 파워서플라이 No.1 브랜드로 불리는 (주)한미마이크로닉스(http://www.mi..
요즘은 누구나 개인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시대죠. 자신만의 영상을 만들어서 간직하거나 플랫폼을 통해 방송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데, 이런 콘텐츠 제작에 있어서 필요한 대표적인 필수 장비가 바로 마이크입니다. 물론, 어떤 콘텐츠와 어떤 장비를 갖추냐에 따라 마이크 종류도 다양하게 사용되는데, 야외에서 자주 콘텐츠를 만들거나 인터뷰 같은 촬영 혹은 카메라와 거리를 두고 촬영하는 경우라면 무선 마이크가 필수죠. 특히, 예전에는 무선 마이크가 방송국 장비처럼 전문장비로 고가의 제품들만 있었지만, 요즘은 일반 소비자들도 카메라나 스마트폰에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 무선 마이크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가격대도 저가형부터 고가형으로 다양하죠. 특히, 최근에는 무선이어폰처럼 충전케이스를 적용한 ..
이제 데스크톱 PC를 비롯한 노트북, 그리고 UMPC 같은 저장장치가 사용되는 PC 제품에는 대부분 SSD가 사용되죠. 특히, SATA 방식보다 더 빠른 PCIe 방식의 NVMe SSD가 이제는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소비자가 조립 PC를 맞출 때도 메인 저장장치는 대부분 NVMe SSD로 선택합니다. 국내시장에서도 활동하고 있는 대만의 대표적인 메모리&스토리지 전문업체 실리콘파워(SiliconPower, http://www.silicon-power.com)는 내장부터 외장까지 다양한 SSD 제품군을 갖추고 있으며, NVMe SSD도 PCIe 버전별로 꾸준히 새로운 모델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PCIe 4.0와 3.0 규격의 제품들이 많은데, 최근에 또하나의 PCIe 4.0x4 규격 SSD를 선보였죠..
누구나 개인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시대가 열리면서 이제 소비자들도 콘텐츠 제작장비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기존에 전문가들의 영역이라고 불리던 마이크, 오디오인터페이스 같은 음향장비부터 전문촬영공간이 아니라도 일반 실내에서 분위기 연출을 가능하게 해주는 조명장비까지 소비자들도 전문가처럼 접근할 수 있는 가성비 촬영장비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Ulanzi(울란지)는 대표적인 가성비 촬영장비 브랜드로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에서 많이 알려져 인지도가 꽤 높죠. 특히, Ulanzi 하면 조명 제품에서 항상 가성비 제품들이 가장 눈에 띄게 보이는데, 최근에 또 하나의 가성비 조명제품으로 출시와 함께 큰 인기를 받는 제품이 있습니다. 바로, COB 조명 ..
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 이제는 누구나 동영상 촬영을 손쉽게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전까지 영상촬영을 위해서는 고유의 장비라 할 수 있는 카메라를 사용해야 했지만, 스마트폰에 카메라 기능이 탑재되고 나날이 기술과 기능이 발전하면서 이제는 사실상 스마트폰만으로도 고화질 영상을 만들 수 있는 시대죠. 그리고, 이런 스마트폰을 사용해 좀 더 편리하고 흔들림 없는 다양한 영상촬영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장비들도 나왔는데, 그중 대표적인 게 바로 스마트폰 짐벌입니다. 사실 짐벌이라는 장비는 영상 전문가들이 카메라를 사용할 때 주로 사용하던 장비였지만, 스마트폰 등장으로 짐벌 영역이 스마트폰 전용까지 확장된 거죠. 그리고, 이런 스마트폰 짐벌하면 가장 대표적인 브랜드가 국내에도 잘 알려진 ZHIYUN(지윤)입니다. ..
최근 데스크(Desk)를 꾸미는 인테리어(Interior)의 합성어 데스크테리어(Deskterior)가 젊은층에서 유행이죠. 데스크테리어는 방금 언급했듯이 데스크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꾸미는 걸 의미하는데, 대부분 데스크는 PC 공간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데스크테리어는 사실상 데스크톱을 꾸미는 걸 의미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래서, 데스크톱을 꾸미는 데스크테리어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PC와 관련된 신박한 아이템 제품들을 많이 알고 사용하느냐에 달려있다 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PC는 본체에서 전원을 켜서 사용하죠. 하지만, 오늘 만나볼 제품은 PC를 컨트롤할 수 있는 일종의 데스크톱 컨트롤러(Desktop Controller) 제품입니다. 바로, COLOLIGHT의 COLOPLAY..
일반적으로 인테리어(Interior)라는 단어는 내부를 의미하지만, 실제 생활에서 인테리어라고 하면 실내를 꾸밀 때 사용하는 말로 많이 해석됩니다. 집이나 사무실 등의 실내공간 혹은 내부를 새롭게 꾸미는걸 인테리어라고 하는데, 최근에 새로운 개념의 인테리어 단어가 사용되고 있죠. 바로, 데스크(Desk)와 인테리어 조합의 데스크테리어(Deskterior)입니다. 말 그대로 테이블 정확히는 책상을 꾸미는 걸 의미하는데, 최근 젊은 층에서 많이 유행하고 있죠. 주로 자신이 테이블에 놓고 사용하는 사무용품이나 PC/노트북을 제외하고 테이블을 꾸밀 때 꼭 필요한 게 액세서리 같은 소품인데, 이런 데스크테리어에서 빠지지 않는 브랜드 중 하나가 바로 Divoom(디붐)입니다. Divoom은 정식으로 국내시장에 아직..
올해 데스크탑 PC시장에서 DDR5가 메인 메모리로 자리 잡으면서, 이제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조립 PC를 맞출 때 DDR5 메모리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이런 DDR5의 세대교체가 이루어진 대표적인 영향 중 하나가 바로 DDR5의 오버클럭이라 할 수 있죠. CPU는 더 이상 오버클럭 매리트가 없어지고, 인텔 메인보드 같은 경우에는 Z 시리즈 칩셋에서만 CPU 오버클럭을 지원하기 때문에, B 시리즈 칩셋 메인보드에서의 메모리 오버클럭 지원이 DDR5에서 크게 성공을 거두게 되었습니다. 물론, 모든 DDR5 메모리가 아닌 특정 메모리 모듈을 사용한 제품들 한해서 말이죠. 바로, SK 하이닉스 A다이와 M다이 모듈을 사용한 DDR5 메모리들이 오버클럭 수율이 높으면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받게 된 겁니다. 특히,..
인텔과 AMD 모두 최신 CPU 등장으로 작년부터 DDR5 지원이 본격화되면서 올해는 DDR5가 사실상 메모리 시장에 메인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쉽게 말해 세대교체가 완전히 이루어졌다볼 수 있죠. DDR5 역시 기존 메모리들처럼 이전 세대 그러니깐 DDR4보다 낮은 전압인 1.1V로 DDR4보다 높은 4800MHz과 5600MHz을 기본 클럭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올해 DDR5 메모리에 특정 모듈에 따른 오버클럭 수율도 높아서, 현재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받고 있죠. 또한, 메모리 세대를 거치면서 메인보드에서 지원하는 최대 용량지원도 DDR5에선 128GB에서 192GB까지 확장되었고, 며칠 전엔 256GB까지 확장된다는 발표가 있었죠. 이렇게 DDR5 메모리부터 최대 메모리 용량이 늘어나면서 당연..
올해부터 PC시장의 메모리는 DDR5가 제대로 자리 잡으면서, 소비자들도 조립 PC를 맞출 때 대부분 DDR5 메모리 지원의 PC로 맞추죠. 이렇게 DDR5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받게 된 배경 중 하나는 바로 오버클럭이었습니다. CPU와 달리 메모리는 인텔 XMP 프로파일과 AMD EXPO 프로파일로 각각 오버클럭 설정값을 저장해 놓고 제품을 판매하기 때문에 소비자입장에선 CPU보다 메모리 오버클럭이 수월한 편이죠. 특히, DDR5가 오버클럭으로 인기를 받게 된 건 특정 메모리 모듈로 인해 오버클럭 수율이 높아졌기 때문인데, 바로 SK 하이닉스의 A다이(Die)와 M다이 모듈입니다. 그리고, 이런 특정 메모리 모듈만을 선별해서 국내시장에 올해부터 인기를 받는 브랜드가 있는데, 바로 미국의 대표적인 메모리..
인텔은 2년 전부터 AMD는 작년부터 최신 CPU 등장으로 DDR5 지원을 시작했죠. 물론, DDR5의 인기가 높아지기 시작한 건 사실상 올해부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DDR5 등장 초기에는 저전력만의 특징을 강조하다 보니 큰 매리트가 없었지만, SK 하이닉스 메모리 모듈이 높은 오버클럭 수율을 자랑하면서 소비자들 사이에 알려지고, 여기에 CPU는 이제 기본적으로 고-클럭을 갖추고 나오다 보니 CPU 오버클럭 매리트는 점점 감소하면서 메모리 오버클럭 매리트가 높아져 DDR5가 본격적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방금 언급한 SK 하이닉스의 메모리 모듈 정확히는 A다이(Die)와 M다이 모듈을 말하는 건데, 이를 적용한 DDR5는 메모리 클럭을 좀 수월하게 오버클럭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메모리 제조사들이 이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