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시장은 일명 거거익선이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이미 화면이 크면 클수록 좋다라는 트랜드를 가진지 꽤 되었습니다. 반면에 모니터 시장은 특정 게임에 따라 사용자가 원하는 최적의 화면이 크기가 있어서 이런 트랜드가 필수처럼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4K 해상도 사용자가 점점 늘어나면서 32인치이상의 모니터 크기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TV와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단순히 크기로만 모호해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평소에는 모니터 역할을 소화하지만, TV에서 볼 수 있었던 부가적인 기능들이 모니터에도 적용되면서 크게 모호해지고 있는데, 대표적인 사례가 작년 연말부터 선보였던 삼성의 스마트시리즈 모니터입니다. 27인치와 32인치 모니터에 삼성TV에서 볼 수 있었던 무선 와이파이, 블루..
인텔이 많은 변화를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하반기 10nm공정의 12세대 CPU 출시를 앞두고, 마지막 14nm 공정의 CPU로 11세대를 출시하면서, 더불어 함께 출시한 500시리즈 칩셋은 소외된 분위기를 맡고 있습니다. 물론, B560과 H570칩셋에서 메모리 오버클럭이 지원되면서 조금 덜한지만, 상위칩셋인 Z590은 확실히 소비자들이 선뜻 선택하는 분위기는 아닙니다. CPU도 흔히 말하는 끝물이기도하고, Z590 메인보드가 전반적으로 높은 가격으로 출시되었기 때문이죠. 그래도, 10세대나 11세대 CPU 사용자라면 CPU 오버크럭을 위해서 Z590 메인보드를 선택할 수 밖에 없는데, 현실적으로 비싼 제품보다는 그나마 실용성있는 제품을 선택해야할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20만원초반대 가격으로 출시된..
이제 다음 달이면 계절상으로 여름이 시작됩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기 때문에 당연히 냉방기 제품에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을텐데요. 여름하면 대표적인 냉방기 제품 중 하나가 선풍기죠. 개인적으로도 매년 선풍기 제품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작년에 샤오미 선풍기 중 하나인 Edon E908을 소개해준 적이 있습니다(https://piscomu.com/3569). 접이식 선풍기이자 무선 선풍기로 보관도 용이해서 실내뿐만 아니라 야외 캠핑 같은 장소에서도 사용하기 딱 좋은 선풍기죠. 현재도 잘 사용하고 있지만, 1년정도 사용하면서 느낀게 아무래도 크기가 일반 선풍기보다 작은 편이다보니 초여름 같은 날씨에는 충분히 시원함을 느끼게 해주는데, 무더위 같은 날씨에는 크기 면적이 있다보니 바람 면적도 작은 편이라 시..
현재 PC시장의 트랜드 중 하나는 RGB입니다. 특히, PC케이스는 대표적인 RGB 트랜드를 보여주는 PC부품 중 하나죠. 요즘 PC케이스에서 두드러진 특징 중 하나가 바로 이 RGB 그러니깐 RGB 케이스 팬을 저렴한 PC케이스에서도 기본적으로 많이 제공해준다라는 점인데, 예전에는 일반적인으로 PC케이스를 구입하면 전멱 혹은 후면 팬만 제공을 해주었죠. 하지만, 이제는 3만원대 PC케이스에서 전면과 후면 팬을 그것도 RGB 팬으로 기본 장착해서 제공해주는 제품들을 심상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전면과 후면 팬을 기본 제공해준다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팬 3~4개를 PC케이스 구입할 때 그냥 함께 얻는 것이라 소비자입장에선 당연히 좋을 수밖에 없죠. 근데, 이제는 상단까지 팬을 포함해 최대 6개까지 RGB ..
국내 PC하드웨어 업체들은 주로 PC케이스나 주변기기 시장을 주력으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국내브랜드 앱코(www.abko.co.kr) 역시 다양한 사업분야를 갖추고 있지만, 주력은 PC케이스와 주변기기라 할 수 있죠. COX, 엔코어(Ncore), 슈트마스터가 대표적인 앱코의 상품브랜드이기도 합니다. 최근에 이 3가지 브랜드 중 PC케이스 제품만 존재하던 엔코어(Ncore) 라인업에 쿨링솔루션 제품이 추가되었죠. 쉽게말해, 쿨러 제품이 추가되었습니다. 특히, 이번에 앱코 첫 일체형 수냉쿨러가 엔코어 라인업으로 출시되었죠. 바로, Ncore L360 RGB 입니다. 그럼, 앱코의 첫 일체형 수냉쿨러 Ncore L360 RGB 모델을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Let's Get It~!..
예전에는 대부분 조립PC를 맞추면 컴퓨터파워 용량을 500W로 많이 선택할만큼 표준으로 선택했었죠. 그래서, 3~5만원대에서 500W 제품들이 상당히 많았는데, 이제는 다중코어 CPU가 많아지고, 그래픽카드의 성능향상이 커지면서 기본적으로 선택하는 파워용량이 600W로 넘어간 추세입니다. 최근 컴퓨터파워 시장을 보면 4만원대부터 그것도 80플러스인증까지 받은 600W 파워서플라이 제품들이 꽤 있죠. 오늘 만나볼 제품도 바로 이러한 제품인데, 맥스엘리트의 맥스웰 게이밍프로 600W 파워서플라이입니다. 4만원대 제품에 80플러스 스탠다드인증까지 받은 제품이죠. 사실상 600W 제품들 경쟁속에서 가성비로 나왔다고 볼 수 있는 제품입니다. 그럼, 한 번 살펴보도록하죠~ Let's Get It~!!..
요즘 게임하면서 키보드와 마우스만큼 필수적인 아이템이 헤드셋이죠. 특히, 게이밍 헤드셋은 이제 저가형부터 고급형까지 다양하게 있는데, 눈에 띄는 점은 저가형 게이밍헤드셋도 나름 잘 갖추고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는겁니다. 그래서, 소비자들이 요즘은 무난하게 저렴한 게이밍 헤드셋을 선택하는 경우도 많죠. 특히, 저가형 제품에서도 50mm이상의 대형 유닛, 32Ω 임피던스값을 갖추는 제품들이 꽤 많아졌습니다. BlitzWolf에서도 이런 저렴한 게이밍 헤드셋 제품이 있죠. 바로, BW-GH2 모델입니다. 그럼, 이번 시간에는 BlitzWolf의 BW-GH2 게이밍헤드셋을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Let's Get It~!! BlitzWolf의 제품들은 대부분 포장디자인이 심플하죠. BW-GH2 ..
그동안 고사양 그래픽카드로 조립PC를 맞춰도 파워서플라이 용량을 1,000W까지 사용하는 경우는 잘 없었죠. 오히려 1,000W이상 대용량 파워서플라이는 가상화폐 채굴에 더 많이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물론, 그로인해서 대용량 파워서플라이 제품들이 이전보다 많이 출시가 되었죠. 그리고, 점점 대용량 파워서플라이 제품들도 가격경쟁이 심해졌습니다. 여기에, 2019년부터 본격적인 다중코어 CPU 경쟁과 Nvidia가 새롭게 선보인 지포스 RTX 시리즈가 등장하면서 이제는 일반 소비자들 중에서도 1000W급의 대용량 파워서플라이를 선택하는 경우가 조금씩 늘어나기 시작했는데, 특히 최근 그래픽카드인 지포스 RTX3000 시리즈에서 순간 최대 소비전력 그러니깐 흔히말하는 피크(peak) 소비전력이 이슈화되면서, 고..
요즘 게임시장은 PC시장보다 모바일시장이 훨씬 커졌죠. 대부분의 게임회사들이 모바일게임을 먼저 출시하고, PC버전을 추가로 출시하는 경우가 많아졌는데, 그만큼 PC보다는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즐기는 사용하자 더 많아졌다라는 것을 의마합니다. 그래서, 요즘 스마트폰업체들을 보면 스마트폰에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게임패드 제품들을 액세서리 제품으로 선보이는 경우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예전부터 모바일 게임패드로 이름 좀 알린 브랜드가 있었죠. 바로, 홍콩의 Gamesir 입니다. 특히, 작년에 출시한 X2 모바일 게임패드가 큰 인기를 얻었는데, 기존 모델이 USB Type-C 연결방식이었다면, 이번에는 블루투스버전으로도 나왔죠. 그럼, Gamesir X2 블루투스버전의 모바일 게임패드를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
인텔은 그동안 메인스트림급 CPU 제품군 지원의 Z시리즈 칩셋 메인보드에서만 오버클럭을 지원했었죠. 하위칩셋인 H시리즈와 B시리즈 칩셋에선 오버클럭을 지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소비자입장에서 선택권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가격부담을 가지고 상위 칩셋 메인보드를 선택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인텔 11세대 지원의 메인보드 칩셋에선 바뀌었죠. 바로, H570과 B560 메인보드에서 메모리 오버클럭이 가능해졌습니다. 소비자입장에서 매우 반가운 소식이라 할 수 있죠. 현재, CPU들은 대부분 6코어이상의 다중코어와 높은 부스트클럭을 갖추고 나오기 때문에, 메모리만 오버클럭 되어서 Z시리즈 칩셋 메인보드 못지 않게 시스템을 구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요즘 B560 메인보드가 많이 주목받고 있는데, ..
최근 PC시장은 차세대 규격이 다가오고 있는 시점을 맞이했습니다. CPU와 메인보드, 메모리 제품들은 빠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차세대 규격으로 넘어가죠. 물론, CPU와 메인보드는 현재 저장장치 지원에 있어서는 작년부터 차세대 규격을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PCIe4.0x4 전송규격의 M.2 SSD죠. 기존의 PCIe3.0x4 M.2 SSD도 2.5인치 S-ATA방식 SSD보다 훨씬 빠르기 때문에 소비자입장에선 충분하다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SSD시장은 현재 용량은 점점 커지면서 가격도 저렴해지고, 여기에 속도까지 점점 빨라지게 하는것이 궁극적인 목표라 할 수 있기때문에, 스토리지 전문업체들은 PCIe4.0x4 M.2 SSD 제품을 하나둘씩 조금씩 늘리고 있습니다. 대만의 대표적인 스토리지..
인텔은 그동안 자사 CPU를 오버클럭하기 위해선 오버클럭 지원 CPU와 메인보드를 함께 사용해야했죠. 특히, 메인보드의 제약이 심해서, CPU와 메모리 모두 오버클럭을 할려면, 무조건 Z시리즈 칩셋 메인보드를 사용해야했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불만이 늘 있었습니다. 경쟁사 AMD 메인보드처럼 하위 칩셋에서 오버클럭이 지원되면, 소비자입장에선 조립PC구상 시 그만큼 메인보드 소비지출을 절감할 수 있는데, 인텔은 하위 칩셋 B시리즈와 H시리즈에서 오버클럭을 지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비싼 Z칩셋 메인보드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인텔 11세대 CPU 등장과 함께 출시된 B시리즈와 H시리즈칩셋에서 드디어 일부 오버클럭으로 메모리 오버클럭이 지원되기 시작했죠. 이는 인텔 CPU를 선호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