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서 내년에 출시할 예정인 울트라 노트북 엑스-노트 Z330은 부팅이 단 10초만 밖에 안 걸린다고 주장한다. 이 모델은 14.7mm의 얇은 두께와 1.21kg의 가벼운 휴대성을 강조한다. 기본적인 스펙은 인텔 코어i5에 4GB 메모리, 120GB SSD와 HDMI, USB 3.0 포트 지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가격이 비싸다. 이 스펙에 가격은 170만원으로 한국에 출시될 예정이다. 그리고, 256GB SSD 모델은 90만원이 더 추가된 가격으로 나올 예정이다.
PC주변기기 전문업체 버바팀에서 블루투스 키보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상당히 얇은 키보드며, 블루투스 지원으로 아이폰, 아이패드 같은 스마트기기와 호환 연결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키보드에는 멀티미디어(재생,볼륨 조절) 키가 지원되며, 파일 복사 키 등의 기능키가 지원된다. 또한, 내장 배터리 지원으로 충전식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대만 디스플레이 전문업체 AOC가 노트북 같은 외부 장치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링크 지원의 15.6인치 포터블 모니터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 모니터는 해상도 1366x768을 지원하며, USB 전원케이블을 통해 전원을 받아들인다. 즉, 노트북 같은 외부기기와 연결 사용시 별도의 전원어댑터가 필요없다라는 이야기.(단, USB 전원케이블을 역시 외부기기에 연결해서 사용해야하기 때문에 충분한 배터리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최근, 미국시장에 테그라 3(쿼드코어)가 들어간 ASUS의 트랜스포머 프라임이 예약주문이 시작된다. 여기에 새로운 소식 하나가 더 알려졌다. 바로, ASUS의 PDA폰에 역시 테그라3가 적용된 모델이 빠르면 내년에 출시될 전망이다. 이미 ASUS는 해외에서 PDA폰을 예전부터 선보이고 있었는데, 최근 트랜스포머 프라임에 이어 내년에 PDA폰에도 테그라3 쿼드코어를 적용해서 출시할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AMD의 첫 내장 그래픽이 들어간 APU프로세어의 A8과 A6 라인업에 드디어 오버클럭을 할 수 있는 배수제한이 해제된 프로세서가 예약주문에 들어간다. A8에선 3870K, A6에선 3670K라는 모델명으로 클럭은 각각 3.0GHz,와 2.6GHz다. 내장그래픽은 A8-3870K에는 라데온 HD6550D가 A6-3760K에는 랃레온 HD6530D가 들어갔다. 가격은 각각 $143.77(한화 약 16만원대), $121.50(한화 약 13만원대).
글로벌 저장장치 전문업체 중 하나인 트랜샌드가 클라우드 컨셉의 무선 외장 HDD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트랜샌드의 StoreJet 시리즈 모델로 애플 iOS 클라우드와 Wifi 지원으로 무선상태에서 다양한 자료들을 공유/접근할 수 있다. 이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StoreJet 클라우드 어플을 설치해야한다.
글로벌 케이스 전문업체 중 하나인 쿨러마스터가 미들타워 케이스 CM Elite 431 Plus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기존 Elite 431가 똑 같은 하단식 파워서플라이 컨셉 케이스로 사이드 판넬에 윈도우 처리가 되어있지만, 전면 USB 3.0 포트 지원과 HDD 도킹 시스템인 X-Dock기 추가되었다. 전면 팬에는 LED팬이 적용되었다. 하지만, 최대 140mm 팬까지 장착이 가능하기 때문에 교체할 수 있다. 그리고 케이스 상단에는 2개의 120mm 팬도 장착할 수 있고 후면에는 80/90/120mm까지 팬 장착 지원을 해준다. 즉, 전면 팬 빼고는 다른 곳에는 팬 지원이 없다.
애플의 다음 모델인 아이폰5와 아이패드3에 대한 출시 루머가 또나왔다. LTE를 갖춘 아이패드3는 여름에, LTE를 갖춘 아이폰5는 가을에 출시된다라는 소문. 이 소문은 일본의 한 블로그 매체에서 나온 소문으로 일본에 애플 출시와 관련해 일본 관계가들이 11월 중순 애플의 현재 최고경영자인 CEO 팀쿡을 만나서 나온 얘기라고 언급했다.
세계적인 모바일업체 RIM이 12월 8일 싱가폴에서 자사의 블랙베리 볼드 9790모델을 출시한다. 고해상도와 쿼티 자판을 가진 블랙베리 시리즈의 블랙베리 볼드 9790은 1GHz 프로세서 갖추고 블랙베리 7 운영체제를 갖춰 빠른 어플리케이션 실행, 문서작업, 컨텐츠를 즐기기에 최상의 조건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증가현실과 NFC 지원이 내장되었으며, 8GB 내장메모리와 추가로 최대 32GB의 외장메모리까지 갖출 수 있게 지원해준다.
삼성은 중국시장에 외/내부 듀얼 스크린을 갖춘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 폴더폰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 모델의 명칭은 SCH-W999이며, 퀄컴의 1.2GHz 듀얼코어를 탑재했고,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를 넣었다. 3.5인치 디스플레이를 가진 스크린의 해상도 지원은 480x800이며 슈퍼 AMOLED 패널이 적용되었다. 이 밖에도, 블루투스 지원, 와이파이 지원, 500만화소 카메라를 갖추고 있다.
올해는 고성능 차세대 고성능 프로세서의 농사 실패라 할 수 있다. 가장 먼저 선을 보였던, AMD의 불도저는 최호 8코어(옥타)를 선보였지만, 기대이상으로 성능이 나와주질 못했고, 발열 또한 높아 외면을 받고 있다. 사실상 일반 사용자들이 CPU로 PC의 성능 체감을 프로세서로 느끼는 것은 쿼드코어까지가 한계이다. 그리고, 이번에는 인텔이 차세대 샌드브릿지인 샌드브릿지-E를 선보였는데, 또한번 소켓 변경(LGA2011)에 메인보드까지 교체해야 사용할 수 있는 프로세서라 눈총을 받고 있다. 하지만, 최고의 프로세서임을 강조하고 있어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근데, 정말 샌드브릿지-E는 AMD의 불도저보다 나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이 제품 역시 실패작에 가깝다. 그 이유는 일단, 가격대 성능비가 별로다...
최근, Nvidia의 지포스 GTX560 Ti-448이 출시임박되면서 Nvidia의 영원한 경쟁사인 AMD 역시 라데온 7000시리즈 준비중에 라데온 HD6930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라는 소문이 일고 있다. 이 모델은 라데온 HD6950보다 다운그레이 모델이라 지포스의 GTX560 Ti-448과는 경쟁이 안된다. 라데온 HD6930은 라데온 HD6950과 마찬가지로 256비트 메모리 그대로를 가지며 메모리 용량은 1GB 또는 2GB를 가질 수 있다. 클럭은 코어 750MHz, 메모리 4800MHz. HD6930은 제한된 모델이기 때문에 중국시장 및 특정 제한된 지역 한에서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