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Intel)/AMD 모두 쿼드코어(Quad-Core) 이상의 다중코어 CPU를 고-클럭과 함께 대중화시키면서 데스크톱, 노트북, 미니 PC 등 전체 PC시장의 성능은 향상되었습니다. 특히, 가장 두드러지게 효과를 보는 곳이 바로 미니 PC(mini PC)죠. 그동안 미니 PC 하면 CPU안에 내장그래픽이 탑재된 APU를 주로 사용했기 때문에 게임보다는 간단한 작업 등의 사무적인 용도로 주로 사용되었지만, 최근 미니 PC에 들어가는 APU의 내장그래픽도 이제 성능이 대폭 향상되어서 게임플레이 커버도 점점 폭넓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중심에는 AMD APU가 있죠. 작년부터 AMD는 7030 Series APU에 탑재되는 라데온(Radeon) 내장그래픽 성능을 끌어올리고 있는데, 올해는 7040..
흔히 쿨링팬이라고 말하는 케이스-팬(Case Fan)은 PC시스템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죠. 특히, 요즘처럼 다중코어 CPU가 대중화되면서 PC케이스 내부에 쿨링효과는 더 중요해졌고, 소비자들도 예전보다 확실히 케이스 팬 사용빈도가 많아졌습니다. 물론, 요즘 PC시장 트렌드에서 빠지지 않는 RGB 라이트닝 효과 영향도 있어서 이제는 케이스 팬에 대부분 RGB 라이트닝 효과를 적용하고도 있죠. 즉, 요즘 케이스 팬은 쿨링과 시각적인 효과 2가지 모두 갖추는 게 중점이 되었습니다. 대만의 대표적인 PC하드웨어 전문업체인 실버스톤(Silverstone) 역시 다양한 케이스 팬 제품이 많은 걸로 유명한데, Air Penetrator 시리즈(series) 팬은 가장 대표적인 실버스톤의 케이스 팬으로 Non-R..
지난 주 인텔은 데스크톱 CPU인 14세대 프로세서 랩터 레이크 리프레시 CPU들을 출시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맞춰서 메인보드 제조사들도 Z790 칩셋기반의 메인보드 제품들을 새롭게 출시했죠. 4대 메이저 메인보드 브랜드 중 하나인 기가바이트(Gigabyte) 역시 Z790 메인보드 새 모델을 다수 출시했는데, 기가바이트 하면 대표적인 게이밍 라인업 어로스(Aorus)에도 Z790 새 모델들이 나왔습니다. 특히, 국내 소비자들에게 어로스 메인보드하면 가장 대중적인 시리즈가 바로 엘리트(Elite) 시리즈로 이번에도 Z790 어로스 엘리트에 새 모델이 추가되었는데, 'Z790 어로스 엘리트 X(Aorus Elite X)'입니다. 참고로, 이번 기가바이트의 Z790/B760 메인보드에 새롭게 나오는 모델..
DDR4 시대까지만 해도 데스크톱 PC의 메인보드에서 최대 메모리용량 지원은 128GB였습니다. 물론, DDR5 시대가 열렸던 초반까지도 이 최대 용량은 동일했죠. 하지만, 작년부터 인텔(Intel)은 DDR5 지원의 메인보드 최대 메모리용량을 192GB로 늘렸으며, AMD 역시 올해부터 DDR5 지원의 메인보드에 최대 메모리 용량을 192GB까지 늘렸습니다. 그래서, 메모리 업체들도 그동안 128GB 용량에 맞춰 8GB/16GB/32GB/64GB 4가지 모듈로 생산되다가 192GB 지원이 되면서 최근 24GB/48GB 모듈이 추가되었습니다. 대만의 메모리&저장장치 전문업체 Goldkey의 브랜드 Neo Forza(http://www.neoforza.com) 역시 이번에 기존 MDK5 DDR5 라인업에 ..
일반적으로 저장공간이라고 하면 PC/노트북에 내장된 저장장치 또는 휴대할 수 있는 외장 저장장치, 그밖에 스마트폰 같은 모바일기기의 저장장치를 소비자들은 1차적으로 사용하죠. 그리고, 이보다 더 자유롭게 어디서든 데이터를 저장하고 관리하고 싶을 때는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소비자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렇게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한데, 최근에 오리코(ORICO)에선 외장(external) HDD/SSD처럼 사용할 수 있고, NAS처럼 사용할 수 있는 개인용 클라우드 저장장치(Personal Cloud Storage) 외장 케이스를 출시했습니다. 바로, CD3510/2510 모델이죠. CD3510은 3.5인치 HDD를, CD2510은 2.5인치 HDD/SSD를 장착할 수 있는 케이스인데, 이중 ..
요즘 키보드 시장은 그야말로 춘추전국시대라 불리만큼 다양한 제품들로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정확히는 기계식 키보드 시장으로 지금에서야 이런 큰 시장이 형성된 거지만, 사실 일부 브랜드들은 오래전부터 디자인 콘셉트 하나로 유명해진 경우도 있죠. 그중 대표적인 브랜드가 Lofree(로프리)라고 할 수 있는데, 처음엔 여성층을 타켓으로한 뷰티 콘셉트를 선보였고, 최근에는 클래식한 느낌(Classic feel)으로 사실상 현재 Lofree를 대표하는 키보드 모델이 있습니다. 바로, TOUCH 기계식 키보드(Mechanical Keyboard)죠. 물론, 지난 시간에 TOUCH PBT 무선 마우스(https://piscomu.com/4346)를 먼저 만나봤지만, 출시는 TOUCH 키보드가 먼저 했습니다. 그래서..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포터블 모니터 브랜드로 잘 알려진 제우스랩(Zeuslap)은 2003년 홍콩에서 설립된 후 올해로 10주년(10th anniversary)을 맞이했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뿐만 아니라 국내 오픈마켓에서도 포터블 모니터를 검색해 보면 제우스랩 제품들을 흔히 볼 수 있을 정도로 이미 유명해졌습니다. 제우스랩이 국내 소비자들에게 포터블 모니터로 인기 있는 있는 이유는 가성비와 트렌드를 놓치지 않는다라는 점입니다. 특히, 일반 모니터시장의 트렌드를 포터블 모니터에도 그대로 적용하고 있다는 점이 제우스랩의 강점인데, 현재 모니터시장을 잡고 있는 삼성/LG 제품들을 보면 스마트 TV처럼 모니터에도 다양한 어플을 탑재한 스마트 모니터(Smart Monitor)를 선보이고 있죠. ..
한국시장에 정식으로 진출한 적은 없지만, 게임패드 및 컨트롤러로 플레이하는 게임마니아들에겐 이미 잘 알려진 8BitDo(www.8bitdo.com/)는 올해로 10주년(10th anniversary)을 맞이했습니다. 한 회사가 오랫동안 성장하고 유지돼 오면, 기념해를 맞이해 한정판 같은 제품을 선보이듯이 8BitDo 역시 올해 10주년을 맞이해 한정판 게임 컨트롤러 제품을 선보였죠. 바로, 10주년 얼티메이트 컨트롤러(Ultimate Controller)입니다. 이미 지난 시간에 현재 최고의 인기 게임컨트롤러로 불리는 얼티메이트 컨트롤러(https://piscomu.com/4361)를 리뷰하면서 한정판 제품을 언급했었는데, 이번 시간에 바로 그 한정판 제품을 한 번 살펴볼까합니다. 물론, 기존의 얼티메이..
SATA SSD보다 빠른 NVMe M.2 SSD는 소비자들이 구매하면 대부분 2280(22x80mm) 사이즈입니다. 하지만, M.2 SSD 사이즈는 2230부터 2242, 2260, 2280, 22110 총 5가지 사이즈로 있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제조사들이 2280 사이즈를 가장 기본 사이즈로 정하기 때문에 M.2 SSD시장에는 대부분 2280 사이즈입니다. 하지만, 최근 미니 PC(mini PC)나 UMPC 같은 소형 및 휴대용 PC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2242나 2230 사이즈의 M.2 SSD 제품들도 하나둘씩 나오기 시작했죠. 대만의 오래된 스토리지 전문업체 실리콘파워(www.silicon-power.com) 역시 그동안 다양한 M.2 SSD 제품들을 선보였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2230 M.2..
게임마니아로써 게임 컨트롤러 흔히 말하는 게임패드(Gamepad)에 관심 있다면 한 번쯤 들어본 브랜드가 바로 8BitDo(www.8bitdo.com/)입니다. 그만큼 8BitDo는 글로벌시장에서 유명한 브랜드인데, 그 이유는 8BitDo만이 보여주는 다양한 콘셉트가 있기 때문이라 할 수 있죠. 일반적인 게임 컨트롤러에서 벗어나 다양한 디자인을 추구하고 있는 8BitDo는 소비자들이 흔히 접하는 일반 크기의 컨트롤러 제품들도 있지만, 미니멀 라이프가 있듯이 작은 크기를 선호하는 소비자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8BitDo에는 손바닥보다 작은 미니 게임패드가 있는데, 바로 Zero 2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8BtiDo의 Zero 2 게임 패드를 만나보도록 하죠. Let's Get It~!! ■ 상품정보 - ..
이제는 대부분의 전자제품들이 USB 케이블을 정확히는 USB 타입 C 케이블을 사용하고 있죠. 충전부터 전원공급까지 USB 타입 C로 통일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USB 충전/전원 케이블을 구입하게 되면 1~1.5m 길이를 많이 구입하게 되는데, 가장 기본 길이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간혹 사용환경에 따라서 길이가 짧아서 연장 케이블의 필요성도 느끼게 되는데, USB 타입 C 케이블 같은 경우에는 충전, 전원공급, 데이터 전송, 모니터 출력까지 사용되는 USB 3.2 규격이 가장 활용성이 높은데, 이런 USB 3.2 규격에 맞춘 연장 케이블이 오리코(ORICO)에 있습니다. 바로, CY32라는 모델의 USB-C 연장 케이블이죠.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오리코의 USB-C 연장 케이블을 한 번 살펴보겠..
예전만 하더라도 일반 소비자들이 마이크를 사용한다면, 헤드셋에 달린 마이크가 가장 일반적이었는데, 요즘은 헤드셋 따로 마이크 따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졌죠. 특히, 게임플레이 개인방송 같은 스트리밍 플랫폼이 등장하면서 이런 경우가 늘어나기 시작했는데, 마이크 시장도 여기에 맞춰서 대중적으로 소비자들이 접할 수 있게 USB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USB 콘덴서 마이크를 많이 선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아주 흔하게 다양한 가격대로 USB 콘덴서 마이크를 접할 수 있죠. 또한, 게이밍 콘셉트로 RGB 조명을 적용하는 제품들이 등장했습니다. 마오노(MAONO) 역시 최근에 보급형 게이밍 USB 콘덴서 마이크로 6만원대 DM30을 선보인적 있는데, 이번엔 이보다 가격을 더 줄인 4만원대 게이밍 USB 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