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내 PC케이스 시장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국내 브랜드 케이스 제조사들이 하단식 파워 서플라이 장착 케이스를 대거 출시했다라는 점이다. 하지만, 해외브랜드에선 이미 예전부터 선보였던 하단식 파워서플라이 케이스는 이제 더 진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추세이다. 그 중 PC주변기기와 케이스 전문업체로 알려진 (주)쿨러마스터는 이번에 막강한 미들타워 케 이스를 선보였는데 바로 HAF 912 Advanced(이하 HAF912)다. 현재까지 나온 미들타워 케이스 중 가장 큰 폭을 자랑하면서 제조사에서도 특히 아시아 지역을 겨냥해 신경 쓴 HAF 912를 살펴 보도록 하자. HAF 912의 특징 중 하나를 바로 전면 USB 3.0 포트 지원이다. 아직까지 일반 케이스에서도 보기 드문 지원이지만, 메인보드..
최근, 오버클럭이 대중화 되면서 CPU쿨러의 사용량도 많이 늘어났다. 물론, 오버클럭을 굳이 하지 않더라고 기본 제공 쿨러보다는 좀 더 좋은 냉각 성능을 위해 쿨러를 구입하는 경향도 많다. 쿨러는 크게 크기로 봤을 때 2종으로 120mm 팬 장착 쿨러와 92mm 팬 장착 쿨러가 있다. 쿨러 구입에 있어 자신의 케이스 간섭 여부를 따져보기 때문에 이럴 때마다 쿨러 높이와 성능에 갈림길에 선다. 팬이 작은 쿨럭를 선택하자니 성능이 낮을 것 같고, 성능을 우선시 하자니 간섭이 우려되고,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PC주변기기 전문업체 아카사(akasa)는 쿨러 크기는 줄이고 팬 크기는 늘린 Venom nano(베놈 나노) 쿨러를 출시했다. 국내에서도 이번에 (주)청남 아이티를 통해 소개되는 아카사의 Venom..
PC를 오랫동안 사용하다보면 한 가지 불만이 생긴다. 바로, 팬 소음이다. 매번 청소를 해줄 수도 없는 일이고, PC케이스만 해도 최소 2개, 최근에는 이보다 많이 기본 장착되어서 나오는 경우가 있다. 여기에 CPU 쿨러에 장착된 팬까지 합치면 적어도 4~6개 정도 사용된다. 그래서, 소음을 줄이고 싶다라는 생각은 PC를 사용하면서 한 번쯤 가지게 된다. 하지만, 케이스 팬은 내부에 열 배출을 위해 필요하다. 그래서, CPU쿨러의 무소음을 생각하는 경향 있다. 이런, 무소음 경향을 위해 냉각솔루션 전문업체 (주)써멀라이트(Thermalright)는 무소음컨셉 즉, 팬 장착이 필요 없는 팬리스(Fanless) 컨셉으로 HR-01를 예전에 선보였고, 올해 그 두 번째 모델 HR-02가 출시 되었다. 그럼, ..
최근, 노트북의 성능이 많이 강화되면서 가격도 예전보다 많이 내려간 추세이다. 결국, 현재는 노트북의 판매량이 데스크탑PC를 앞서게 되었는데, 이렇다보니 노트북의 휴대성이 많이 대중화 되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노트북에 어울리는 휴대성이 강한 악세서리 제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는데, 이번에 노트북 주변기기 초익스(Choiix)를 공식 수입하는 파인인포메이션도 초익스의 포터블 스피커 BoomBoom을 국내에 선보였다. 그럼, 작고 슬립한 크기로 휴대성이 강한 초익스의 BoomBoom을 살펴보도록 하자. BoomBoom은 국내 쿨러마스터 공식 수입업체인 (주)파인인포메이션을 통해 1년의 제품보증 기간을 지원받고 있음을 제품 박스에 붙은 스티커를 통해 확인할 수 있겠다. 그 밖에도, 제품 박스에는 제품의..
케이스 브랜드 중에는 유독 독특한 디자인으로 추구하는 브랜드가 있는데, 이는 쿨러 시장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PC주변기기 전문업체 쿨러마스터는 그동안 다양한 쿨러들을 선보이면 외형하나 만큼은 경쟁 쿨러보다 멋스러운 느낌을 많이 줬다. 올해 출시된 V6 GT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다소 가격이 높다라는 부담감이 지적되기도 했는데, 이번에 그 가격 부담감을 줄이고자 GT라는 네임을 빼고 V6라는 보급형 느낌이 물씬 나는 모델을 추가 출시했다. 그럼, 가격부담을 줄인 쿨러마스터의 V6를 살펴보도록 하자. V6는 인텔/AMD 최신 프로세서 소켓 지원을 모두 해주고 있어 장착 호환성이 넓다. 여기에 국내 쿨러마스터 공식 수입 업체인 파인인포메이션을 통해 1년의 제품 보증을 지원해주고 있다. 이 모든 것은 제품 박..
국내 브랜드 PC케이스들은 나름 다양한 디자인을 갖추고 내놓지만, 디자인의 한계를 느낄 때가 많다. 하지만, 예전부터 디자인하나만큼은 독특하게 튀면서 관심을 받고 출시하는 브랜드가 있다. 바로 인윈(IN-WIN)이다. 특히, 인윈은 올해 미들타워에서 더욱 더 독특함을 강조하는 케이스를 선보였는데 상반기에는 안드로이드(Android) 선보였다. 그리고, 하반기에는 또하나의 모델을 선보이는데 바로 트랙(Track)이다. 독특한 디자인부터 주목을 받을 수 있는 인윈의 Track을 살펴보도록 하자. Track은 제품 박스(BOX)부터 제품 이미지에 맞춰 메카니즘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제품 이미지를 삽입해 제품의 생김새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그 밖에도, 제품의 주요 특징 문구와 제품 스펙 정보를 실..
올해 PC케이스 시장은 하단식 파워서플라이 장착의 케이스가 새롭게 자리잡았다라 할 수 있겠다. 물론, 해외브랜드 케이스는 예전부터 하단식이였지만, 국내 케이스는 작년 연말을 시작으로 올해는 완전히 자리를 잡았다. 이 중 케이스 전문업체 (주)다오코리아는 자사의 3번 째 하단식 모델 K50 Apollo(아폴로)를 내놓았다. 블랙 메카니즘 분위기가 물씬 나는 K50 Apollo를 한 번 살펴보도록 하자. K50 Apollo 제품 박스(BOX)를 통해서는 제품의 디자인과 함께 제품의 헤드라인 문구, 제품 특징에 대한 문구를 확인할 수 있다. 몇 가지 대표적으로 하단식 파워서플라이 장착, 내부 블랙 코팅, 4개의 기본 팬 장착, 팬 컨트롤러가 눈에 들어오겠다. K50 Apollo 제품 구성은 케이스를 비롯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