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와 마우스 제품 같은 경우 이제는 취향적으로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서, 꼭 국내시장에 판매되는 제품만 구입하는 게 아니죠. 쉽게 말해, 해외 직구로도 많이 구입하고 있다는 겁니다. 이는 예전처럼 제품 브랜드가 꼭 국내시장에 진출할 필요가 없다고도 볼 수 있는 부분인데, 오늘 만나볼 제품의 브랜드가 바로 여기에 해당합니다. 바로, Lofree(로프리)죠. Lofree는 국내시장에 진출한 적이 없지만, 이미 주변기기에 관심 좀 있는 소비자라면 한번쯤 들어본 유명 브랜드입니다. 그동안에 선보였던 키보드나 마우스 제품들이 경쟁사들과는 확연히 다른 색다른 디자인 감각으로 보여줬기 때문에 한국 소비자들도 꽤나 해외 직구로 구입하는 경우가 많았죠. 그리고, 오늘 만나볼 제품 역시 출시되자마자 글로벌시장에선 꽤나 ..
예전엔 게이밍 마우스라면 디자인과 최신 센서가 제품의 핵심이었기 때문에 딱히 트렌드라는 게 없었는데, 요즘은 아니죠. 기계식 키보드만큼이나 게이밍 마우스 시장도 매년 트렌드들이 하나씩 추가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초경량 무게는 마우스 트렌드의 시작이었다고 할 수 있는데, 초기의 초경량 마우스 제품들은 외형을 '허니콤(Honeycomb)' 디자인 말 그대로 벌집모양으로 만들어서 무게는 줄인 제품들이 흔했습니다. 물론, 가장 기본적인 방식이라 요즘도 이 디자인이 유지되고 있지만, 그래도 시간이 흘렀는 만큼 기술적인 발전이 있어서 요즘 초경량 제품들을 보면 벌집모양 디자인이 아니더라도 무게를 줄인 제품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마우스가 진짜 가볍다고 느껴지는 60g 미만의 무게로 유무선까지 갖추고 나오..
기계식 키보드는 매년 새로운 트렌드가 하나씩 추가되는 추세죠. 마우스도 역시 예외는 아닙니다. 물론, 좀 더 정확히는 게이밍 마우스를 말하는거죠. 최근 게이밍 마우스에 새로운 트렌드 중 하나라면 바로 전송제어속도 흔히 말하는 폴링레이트입니다. 예전만하더라도 게이밍 마우스에서 전송제어속도는 크게 관심이 없었던 사양 중 하나였습니다. USB 유선으로 지원해줄 수 있는 1000Hz 속도면 충분하기때문이죠. 물론, 지금도 이 속도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데 부족함이 없습니다. 하지만, 요즘 게이밍 모니터 같은 제품은 화면주사율이 144Hz이상으로 나오는 제품들이 대중화되다보니 그만큼 잔상에 대해서 민감해지는 소비자들도 늘어나면서 마우스의 잔상 역시 모니터 주사율에 따라 선택해야하는 상황이 된거죠. 그래서, 최근 게..
국내에서 (주)비프렌드가 유통하고 있는 다얼유(DAREU)는 국내에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죠. 이런 다얼유의 인기가 높아지게 한 된 계기는 다얼유의 고급형 라인업인 A+ 등장이라 할 수 있죠. 그리고, 이 다얼유 A+ 제품 중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받은 제품이 바로 A950 마우스입니다. 저렴한 가격대에서 충전독 방식과 3가지 연결방식을 모두 갖추고 있기 때문이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은 A950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후속 모델들을 하나씩 출시하고 있는데, 최근에 국내에도 한 모델이 출시했습니다. 바로, A955 마우스죠.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다얼유의 A955 게이밍 마우스를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Let's Get It~!! ■ 상품정보 - https://..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까지 현재 주변기기 시장의 공통적인 트렌드는 크게 2가지입니다. 하나는 오래전부터 적용되던 RGB 조명효과, 그리고 작년부터 눈에 띄게 늘어나기 시작한 유무선 연결지원이죠. 특히, 키보드와 마우스는 이제 유무선 연결 지원이 기본사양으로 자리 잡고 있는 상황인데, 작년 국내시장에 충전독까지 갖추면서 가성비 유무선 마우스로 제대로 자리 잡은 제품이 바로 다얼유의 A950 모델입니다. 지금도 배송비포함해서 5만원대에서 이런 제품을 접하긴 쉽지 않기 때문에 꾸준히 인기를 받고 있는데, 이번에 다얼유(Dareu)에서 이보다 가격을 더 줄인 3만원대에서 역시 충전독까지 기본 제공하는 또 다른 유무선 마우스를 출시했습니다. 바로, EM901X.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다얼유의 EM901X 유무..
최근 마우스 시장의 트렌드는 크게 2가지죠. 무선과 무게. 여기서 무게는 가벼운 무게 즉, 초경량 무게를 말합니다. 몇 년 전부터 게이밍 마우스 시장에 등장하면서 각광받고 있는 초경량 마우스는 일반적으로 무게를 줄이기 위해서 타공망 디자인을 많이 적용하는데, 대표적인 글로벌 주변기기 브랜드 로지텍은 이런 타공망 디자인 없이 무게를 줄여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받고 있는 모델이 있습니다. 바로, '지슈라'라고 불리는 G PRO X SUPERLIGHT 마우스죠. 작년에 화이트, 블랙, 핑크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는데, 최근에 레드 색상이 추가로 출시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로지텍의 G PRO X SUPERLIGHT 레드 무선 게이밍 마우스를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Let's Get It~!..
최근 주변기기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게 유무선 연결방식이죠. 정확히는 유선/무선 2.4 GHz/블루투스 3가지 연결방식이 모두 지원되는 제품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입니다.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시장 모두에서 말이죠. 특히, 최근 국내 시장에 출시되면서 주목받는 게이밍 마우스가 하나 있는데, 바로 다얼유(DAREU)의 A950입니다. 다얼유는 중국의 대표적인 주변기기 브랜드 중 하나죠. 국내 시장에도 진출한 지 좀 되었지만, 그동안 활발히 활동한 편은 아닙니다. 또한, 기존의 다얼유하면 단순히 저렴한 키보드와 마우스 브랜드 정도로만 알고 있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다얼유는 2020년부터 'A+ 시리즈'라는 고급 라인업을 선보이면서 키보드와 마우스에도 고급화 전략을 신경 쓰기 시작했는..
지금은 주변기기 시장이 게이밍 컨셉으로 트렌드 잡으면서 무선 마우스 제품들이 상당히 많아졌지만, 원래 무선 마우스의 원조시장 컨셉은 노트북 마우스였죠. 노트북에 터치패드 장치가 있지만, 아무래도 마우스만큼 빠른 손놀림은 어렵기 때문에, 노트북의 휴대성과 데스크톱 PC에서 사용하던 마우스의 편리함을 생각해서 마우스 역시 휴대성을 위해 무선 마우스가 등장했습니다. 특히, 노트북 마우스 같은 경우에는 휴대성뿐만 아니라 장시간 이용 시 손의 무리가 가지 않기 위해서 그립 디자인을 인체공학적으로 적용하는 경우가 많죠. UGREEN(유그린) 역시 이런 인체공학 무선 마우스(Ergonomic Wireless Mouse)가 있습니다. 그것도 2만 원대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말이죠.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유그린의 인체공..
국내 브랜드로는 거의 유일한 종합 PC 하드웨어 전문 업체인 마이크로닉스(www.micronics.co.kr)는 주력 제품인 컴퓨터 파워와 컴퓨터 케이스만큼이나 주변기기 제품들도 매년 꾸준히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작년부터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시장까지 계획해서 출시하기 시작한 메카/워프/모프라는 3가지 라인업의 게이밍 제품들은 올해도 후속 제품들로 선을 보이고 있죠. 상반기에는 키보드 제품을 출시했었고, 최근 하반기에는 메카와 워프 라인업으로 게이밍 마우스를 출시했습니다. 오늘 그중 가장 게이밍 컨셉을 강조하는 메카 라인업의 두 번째 마우스 '메카 ZM2'를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Let's Get It~!! ■상품정보 - https://smartstore.naver.com/micronics/pr..
국내 파워서플라이 시장에서 독보적인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마이크로닉스( https://www.micronics.co.kr/)는 파워서플라이 제품만큼 예전부터 키보드, 마우스 같은 주변기기 제품들도 꾸준히 선보였죠. 특히, 작년부터는 메카(MECHA), 워프(WARP), 모프(MORPH)라는 명칭으로 3가지 라인업을 구축하기 시작했는데, 작년에 이어서 올해 후속 제품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상반기에는 키보드 제품들이 나왔고, 하반기에는 마우스 제품들이 나왔는데, 메카에선 ZM2가, 워프에선 WM2가 동시에 출시했습니다. 오늘은 그중 워프 라인업의 두 번째 모델 '워프 WM2' 게이밍 마우스를 한 번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Let's Get It~!! ■제품정보 - https://smartstore.naver..
국내 파워서플라이 시장에서 독보적인 인지도를 쌓고 있는 (주)마이크로닉스(http://www.micronics.co.kr)는 국내 PC하드웨어 기업으로는 드물게 주변기기 시장에서도 직접 개발 디자인의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죠. 바로, 메카(MECHA), 모프(MORPH), 워프(WARP) 3가지 브랜드로 선을 보이고 있는데, 메카는 단어의미 그대로 로봇과 하이테크 컨셉이고, 모프는 자연과 동물에서 영감을 얻는 컨셉, 그리고 워프는 공상과학 속 워프드라이브를 묘사한 역동성에거 영감을 얻는 컨셉입니다. 핵심은 방금 말했듯이 이 3가지 브랜드 모두가 마이크로닉스 직접 개발 디자인이라는거죠. 국내 PC 하드웨어 업체는 매우 드물게 자체개발 디자인을 적용한다라는 점입니다. 그래서, 이런 차별성을 가지고, 최근에는 ..
올해 게이밍 마우스시장의 트랜드 중 하나로 자리잡은게 바로 초경량 컨셉이죠. 기존의 가벼운 마우스라면 대략 8~90g를 언급했지만, 이제는 이보다 더 가벼운 마우스로 그것도 게이밍 컨셉으로 초경량 게이밍 마우스 제품들이 올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내시장에는 아직 진출하지 않았지만, 이미 아마존 글로벌 쇼핑에 입점에 전세계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HK-Gaming 역시 올해 상반기에 2가지 초경량 게이밍 마우스를 선보인적이 있었는데, 하반기에 또다른 초경량 게이밍 마우스 2종을 출시했죠. 이번 시간에는 그 중 하나인 NAOS-M을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START~!! NAOS-M 제품박스부터 살펴보면, 박스디자인은 상반기에 출시되었던 제품들과 차이가 없습니다. 물론, 전면에 제품 이미지를 통해 약..